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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 탬파 시내에서 무인 셔틀 운행

Redesign X(리디자인엑스) 2020. 10. 19. 10:06

 

출처: DIRK SHADD/Times

 

(2020.10.13.) 탬파베이의 일반인들에게 Beep 자율주행차가 12일부터 공개된다. 플로리다의 공공도로에 자율주행셔틀을 배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속 15마일로 마리온 거리를 운행하는 16피트짜리 셔틀에는 핸들과 페달, 그리고 운전사가 없다. 대신 GPS, 레이더, 광센서가 셔틀을 안내한다. 각 차량에는 셔틀승무원이 배치되어 탑승객들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감독하게 된다. 셔틀은 대부분 93%의 자치권을 가지고 있지만, 일부분은 아직 스스로 결정을 내릴 만큼 똑똑하지 않다. 배치된 승무원은 안전하지 않을 것 같으면 수동 모드로 전환을 결정해야한다.

 

힐즈버러 지역 교통청과 플로리다 교통부 사이의 파트너십과 함께 1년동안 플로리다 교통부가 백만달러 자금을 지원하며 2년 동안 연장할 수 있는 선택권이 제공된다. 탬파에서 무운전자 환승 옵션을 도입하는 것은 4년 만에 세 번째 이니셔티브이다. 다음 달 비슷한 이니셔티브가 페테르부르크의 세인트 베이쇼어 드라이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이 자율주행 셔틀의 목표는 사람들이 탬파 시내를 더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무인 자동차와 버스가 앞으로 이곳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미를 찾는 것이다. 자유롭게 탈 수 있는 이 셔틀은 마리온 트랜짓 센터에서 휘팅 스트리트까지 운행될 예정으로 네 정거장 거리이다. 안전하게 작동하기 위해 차량은 GPS가 관리하는 지역의 상세한 지도에 의존하고 있는데 그 노선은 셔틀의 가상 레일 역할을 한다. 차량 상단에 있는 1차 센서는 빛과 레이더를 이용해 보는 모든 것의 3차원 이미지를 만들어내며 이는 근본적으로 셔틀의 가상의 눈 역할을 한다.

 

 

Marion Transit Way에 주차된 Beef 자율 셔틀의 내부 모습(출처: DIRK SHADD/Times)

 

힐즈버러 셔틀은 첫 단계에서는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그리고 매일 오후 3시에서 7시까지 탑승할 수 있다. 두 번째 단계는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 계속되는 서비스를 포함한다. 이 셔틀은 11명의 승객이 탑승가능하지만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조치의 일환으로 현재로서는 6명으로 제한될 것이다. 승객들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구석 자리에 앉도록 권장된다. 승객들은 셔틀을 탈 때 안전벨트를 매야한다. 이 노선은 카운티에서 가장 인구수가 활발한 환승센터와 TECO Line Streetcar 사이를 연결해준다. 12개 이상의 버스 노선이 시내, 메가버스, 레드코치와 함께 마리온 트랜짓 센터를 통과한다.

 

힐즈버러 지역 교통국은 이 기술을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 결정하기 위해 올해 내내 여객기 탑승, 안전 및 기타 데이터 포인트를 연구할 것이다. 그것은 리버워크와 시내의 다른 지역으로의 확장, 새로운 일부 지역에서 버스 서비스를 보완 또는 사우스 플로리다 대학교 혁신 지구와 같은 곳에서 새로운 노선 추가가 될 수도 있다.

 

 

 

 

[출처]

www.tampabay.com/news/transportation/2020/10/09/driverless-shuttle-launches-in-downtown-tampa/

 

https://www.tampabay.com/news/transportation/2020/10/09/driverless-shuttle-launches-in-downtown-tampa/

 

www.tampabay.com

 

Edited by Lu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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