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옥스포드에서 첫 공공 자율주행차 시험 시작

 

레벨 4 자율주행 가능한 포드 몬데오 차량 6대가 옥스퍼드 파크웨이 역에서 영국 시내 주요 기차역까지 왕복 9마일을 완주

 

6대의 자율주행차 편대를 동원한 트라이얼 테스트가 영국 옥스포드 시내 도로에서 열린다.

도시 환경

이번 시도는 다양한 도시환경에서 자율주행을 시연하고, 향후 자율주행차 서비스 출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자체 및 지역사회와의 참여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커넥티드·자율주행차 센터(CCAV)가 일부 자금을 지원하고 Innovation UK와 제휴한 컨소시엄은 첨단 시뮬레이션과 도로 시연을 결합해 자율주행차 보급과 채택을 가속화하고 확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컨소시엄에 따르면 이번 개발로 영국 내 상용 자율주행차 보급이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 정부가 지원하는 R&D 프로젝트는 2021년 가을까지 진행되며 영국 3대 도시에서 실사 테스트가 실시된다.

 

옥스보티카의 자율주행 가능한 레벨 4 포드 몬데오 차량 6대가 옥스퍼드 파크웨이 역에서 옥스퍼드 주 기차역까지 왕복 9마일을 완주한다. 옥스보티카의 자율주행차량이 아침 출퇴근부터 통학까지 다양한 기상 조건에서 여러 교통 시나리오를 체험할 수 있도록 밤낮을 가리지 않고 시범 운영된다.

 

2019년 9월 시작된 이 프로젝트에는 자율 소프트웨어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옥스보티카, 도시 혁신가 DG Cities, 교통 시뮬레이션 업체인 Immense 등이 참여했다. 공개 테스트를 앞두고 3군데 컨소시엄 협력업체인 Project Endeavour(TRL), 영국표준연구소(BSI), 옥스퍼드셔 카운티 의회 등이 가입했다.

 

안전보장

3인 신규 파트너는 PAS 1881 공공자율시험 표준에 대한 새로운 안전성 보증 평가 제도의 개발에 초점을 맞추어 자율주행차 배치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일관된 안전성 접근방식을 정의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출처]

www.smartcitiesworld.net/news/news/first-public-autonomous-car-trials-begin-in-oxford-5785

First public autonomous car trials begin in Oxford

 

Edited by Lu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