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링크(starlink) 베타서비스와 기존 인터넷의 차이점

새로운 통신위성  starlink

Starlink  베타 서비스 출시

일론머스크가 운영하는SpaceX의 Starlink의 베타서비스가 출시 되었다. 지구의 낮은 궤도에 위치한 마이크로 위성 네트워크에 의해 제공되는 서비스이다 Better than Nothing better라는 베타테스트는 Starlink의 지상장비(삼각대,라우터 등)를 약 500달러에 구입한 후 월99달러를 지불하면 된다.  관련 Starlink앱도 출시될 예정이고 미국, 캐나다의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SpaceX는 이미 900개의 인터넷 지원 위성을 궤도에 올려보냈고, 이는 앞으로 이어질 글로벌 인터넷 서비스의 서막을 여는 것이다. 앞으로 거의 12,000개의 위성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위성 별자리를 만들 계획이라고 한다.

 

12,000개의 위성 별자리를 계획중인 스타링크 

Starlink 서비스 내용

시스템을 개선함에 따라 몇 달동안 데이터속도는100mbps 까지 가능하다고 하며 베타서비스의 평균 서비스 속도는 50~70Mbps정도라고 한다. 예상 지연시간은 20~40ms 이지만 앞으로 16~19ms까지 줄여갈 예정이다.

전세계의 가까운 인터넷 서비스가  2021년에 제공될 예정이다.

 

스타링크를 제공하는 이유?

전세계적 특히 인터넷이 소외되는 나라와 지역에 고속 인터넷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실제로 Hoh부족은 워싱턴 주의 동부 해안에 기반을 두고 있고 오랫동안 느린 인터넷으로 인해 현대 문명의 과학을 누리지 못하였는데 starlink를 통해 원격 학습, 건강 서비스들을 찾아보는 활동들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전세계 모바일 다운로드 속도

기존 인터넷과 다른점?

가장 먼저 위성의 수가 다르다.

현재까지 작동중인 모든 위성의 수보다 많은 수의 위성들을 쏘아올릴 계획이고 기존 위성의 무게는 약 670kg 정도 였다면 starlink의 위성 하나하나의 무게는 260kg 그램정도로 예상이 된다.

 

둘째로 빠른 인터넷 속도이다.

starlink의 다운로드 속도는 100mbps 정도로 예상이 된다. 2021년에는 150mbps까지 바라보고 있다.  사실 이렇게 숫자만 본다면 감이 잡히질 않을 것이다.

인터넷 강대국으로서 빠른 인터넷 속도를 갖고 있는 한국의 경우 약 76mbps에서 110mbps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한국의 입장에선 사실 starlink의 서비스가 당장 필요하진 않아보이지만 다만 참고할 것은 전세계 인터넷 속도는 우리나라가 1위이며 세계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36.96mbps라는 것이다. 그래서 많은 한국인들이 외국에가면 인터넷속도로 고통을 받는다. 

우리나라의 인터넷 서비스는 우리나라지역이라는 한계를 갖고 있지만 starlink의 서비스는 1만개가 넘는 위성들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는 점에서 세계 곳곳의 인터넷 약소국들에게 좋은 영향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드디어 외국인들도 우리나라 속도 정도의 인터넷을 평상시처럼 사용할 날이 머지않았다. 앞으로 한국인들이 해외여행을 가서 인터넷 속도 때문에 골머리 앓는 일들은 사라지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https://www.theverge.com/2020/10/27/21536073/spacex-starlink-public-beta-testing-email-user-terminal

SpaceX begins public beta testing of Starlink constellation at $99 a month

https://www.unilad.co.uk/technology/native-american-tribe-gets-first-access-to-spacex-starlink-network/

https://www.cnbc.com/2020/08/10/spacex-starlink-satellte-production-now-120-per-month.html

 Author Bel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