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존 안전 개선을 위한 새로운 C-V2X 테스트

 

 

(2020.10.27.) Audi of America, Applied Information 그리고 Temple은 스쿨 존과 스쿨 버스 주변의 안전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두 가지 미래 커넥티드 차량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협력을 발표했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C-V2X(cellular vehicle-to-everything) 기술을 사용하여 운전자들이 학교 안전 구역에 접근했을 때와 아이들이 있을 때 제한 속도를 초과했을 때 운전자들에게 경고를 준다. 두 번째는 운전자들이 학생들을 태우기 위해 정차한 스쿨버스에 접근할 때 경고를 준다. 이 사업은 2021년 상반기에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스쿨존 신호등에 설치된 도로변 안전장치(RSU)는 운전자들이 학교를 지날 때 속도를 늦추기 위한 점멸 표지판으로 학교 위치와 제한속도 감소를 알리는 메시지를 차량에 방송한다. 차량 내 단말기 장치(OBU)는 스쿨버스에 붙어있는 STOP 표지판이 확장되어 통행금지임을 나타내는 C-V2X 안전 메시지를 스쿨버스에서 C-V2X 장착 차량으로 방송한다. 최초로 실시되는 이 시도는 하프스쿨데이와 기상예보 조기해제 등 사정으로 등교시간이 바뀌면서 제한속도의 변화를 운전자에게 알리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기술은 버지니아 교통부와 공동으로 지난 달 파트너들과 함께 발표된 취약한 도로 건설 노동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기술과 유사하며, Applied Information은 Temple이 배치할 스쿨버스 OBU와 스쿨존 신호등 RSU를 공급할 계획이다.

 

미국도로교통안전청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2018년 미국에서 거의 6,300명의 보행자 사망자가 발생했는데, 이는 199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추가 자료에 따르면, 매년 평균 100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사망하고 약 25,000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한다. 많은 연구에서도 정지 신호 위반이 계속해서 어린이들에게 가장 큰 위험 요소 중 하나라고 보고했다.

 

이 어플리케이션은 조지아주 알파레타에 위치한 Infrastructure Automotive Technology 연구소(iATL)에서 개발 예정이다. iATL은 자동차 제조업체가 실제의 간섭과 장애물을 특징으로 하는 실제 가로경관 환경에서 연결된 차량 기술을 테스트하도록 장려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iATL은 실험실 주변 75평방 마일 구역에서 고정 및 모바일 C-V2X(PC5) 통신 기술을 운용할 수 있도록 허가되었다. 알파레타는 또한 125개의 연결된 교통신호(도시의 거의 모든 신호)가 있는 곳이기 때문에 차량-인프라 기술을 시험하기 위한 최적의 장소이다. 이 중 55개는 단거리 무선 통신을 이용해 차량과 신호 간 C-V2X 직접 통신이 가능하다. 이 신호는 그린 라이트 타이밍과 교통 흐름을 최적화하는 것은 물론 현재 판매 중인 많은 아우디 차량에 장착된 교통 신호등 정보에도 도움이 된다.

 

 

 

[출처]

https://www.traffictechnologytoday.com/news/connected-vehicles-infrastructure/new-c-v2x-trial-to-improve-school-safety-sees-audi-collaborate-with-applied-information-and-temple.html

New C-V2X trial to improve school safety sees Audi collaborate with Applied Information and Temple | Traffic Technology Today

 

Edited by Lu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