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yya, 실내 모니터링 및 차량 안전 시스템용 4D 이미징 레이더 센서 발표

(2020.12.15.) 대부분의 차량 카메라가 차량 외부 주변을 감시하는 반면, 4D 레이더 영상 제조사 Vayyar는 차량 내부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실내 모니터링 시스템과 레이더 기반 인식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Vayyar는 작은 칩에 내장된 새로운 4D 이미징 레이더를 발표했다. 이 혁신적인 단일 다기능 radar-on-chip (ROC)은 실내 모니터링 시스템과 수많은 단일 기능 센서를 대체할 수 있다.

 

이미징 레이더란?

일반 카메라는 내장된 플래시의 빛이 카메라 렌즈를 통해 반사되어 낮은 조도 조건에서 장면을 캡처한다. 반면 4D 이미징 레이더는 사진을 찍기 전에 피사체를 비추는 카메라의 플래시처럼 작동한다. 이미징 레이더는 기존의 카메라 렌즈와 이미지 센서 대신 안테나와 SRAM 메모리를 사용하여 이미지를 기록한다. 레이더는 레이더 안테나 쪽으로 반사된 빛만 포착한다.

 

이 빛은 차량 탑승자의 치수, 모양, 위치 및 움직임을 보여주는 포인트 클라우드 데이터라고 하며, 포인트 클라우드 데이터 출력은 초광범위 방위 고도 시야와 결합되어 정확한 감지 및 추적을 제공한다. 여기서부터 딥러닝 알고리즘이 무엇인지 알아내는 데 사용된다. Vayyar의 이미징 레이더 센서는 전체 차량 환경을 정밀하게 분류할 수 있도록 고해상도 및 초광범위 시야를 제공한다.

 

Vayyar의 ROC는 단일 무선 주파수 집적 회로(RFIC)로 감지, 컴퓨팅, 처리, 매핑 및 이미징 대상을 수행할 수 있으며, 복잡성을 크게 줄여 자동차 제조업체의 비용을 절감시켰다. ROC에는 최대 48개의 트랜스시버, 내장된 디지털 신호 프로세서(DSP) 및 마이크로컨트롤러 유닛(MCU)이 장착되어 있어 실시간 신호 처리가 가능하다. 단일 칩 솔루션은 12개 이상의 다른 센서를 대체하면서 값비싼 라이다 또는 카메라 기반 시스템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회사측은 주장한다.

 

Vayyar는 자사의 4D 이미징 레이더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테스트 리소스를 포함한 자동차 산업에 완벽한 엔드 투 엔드 솔루션을 제공하므로 Tier 1 공급업체와 자동차 OEM이 생산 차량에 보다 쉽게 통합할 수 있다고 말한다. 오늘날의 일반적인 차량은 100개 이상의 센서를 가질 수 있으며 분석가들은 레벨 2 이상의 자율화를 가진 더 많은 차량이 생산된다면 2030년까지 이 수치가 두 배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Vayyar에 따르면 내장 ROC를 사용함으로써 자동차 제조업체와 공급업체는 매년 수억 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

 

차량 내 모니터링

실내 모니터링 시스템은 항상 운전자에게 주의를 기울여 차량 사고를 예방한다. 일부 시스템은 전방 도로를 주시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운전자의 시선을 추적할 수도 있다. 실내 모니터링 시스템의 다른 용도는 침입자 경보, 테슬라의 Sentry 모드, 어린이 존재 감지, 강화된 안전벨트 경보, 그리고 차량에 탑승한 승객 수를 보고할 수 있는 충돌 시 비상 서비스 등이다. 넓은 시야로 Vayyar의 ROC를 사용하여 앞좌석 및 뒷좌석 승객 모두를 동시에 모니터링할 수 있고(최대 5명), 카메라 기반 모니터링 시스템과 달리 영상 레이더는 모든 조명 조건에서 작동한다. 이러한 유형의 이미징 레이더 센서는 헤드라이너 또는 차량 탑승자를 마주보는 백미러에 장착할 수 있다. 또한 4D 영상 레이더는 OTA 소프트웨어로 새로운 안전 기능으로 업데이트 할 수 있다.

 

 

 

 

[출처]

www.futurecar.com/4313/Vayyar-Announces-its-4D-Imaging-Radar-Sensor-on-a-Chip-for-In-Cabin-Monitoring-&-Vehicle-Safety-Systems

Vayyar Announces its 4D Imaging Radar Sensor on a Chip for In-Cabin Monitoring & Vehicle Safety Systems

 

Edited by Lu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