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CES2021> LG, 투명 OLED 공개

 LG Display 는 CES 2021*에서 가장 멋지고 가장 미래적인 컨셉 기술을 시연하게 되었다.

지난 2016년 CES에서는 18인치 롤업 OLED 를 처음 공개했고 2년 후에는 65인치 버전을 공개했다.

 

*CES 2021이란?

Consumer Electronics Show의 약어로서 한국말로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 정도의 뜻을 가진다. 1967년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해마다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전자제품 전시회로서 매년 1월 약 4일간 진행되며 미국 600여 소비재 전자산업종사업체들의 모임인 가전제품제조업차협회(CEA)에서 주최하는 세계 최대의 전자제품 전시회다.

일상생활과 관련된 모든 종류의 가전제품이 전시되고, 세계 주요 전자업체들이 자사의 최신, 첨단 전자제품을 선보이는 자리이므로 전세계 가전업계의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다. 국가별로 별도의 부스가 설치되며 국내 회사의 경우 삼성전자, LG 전자 등이 참가한다.  올해는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식당에 설치된 투명 디스플레이

LG 디스레이의 올해 공개할 제품은 현재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에 비해 40%의 투명도를 갖도록 개선한 새로운 투명 OLED이다.

온라인 쇼룸에서는 각각 55인치 투명 OLED 화면이있는 다음 항목을 시연한다.

 

• 스마트 침대 : 버튼을 누르면 투명 OLED 화면이 침대 바닥에있는 프레임에서 올라와 TV 프로그램이나 기타 정보를 표시한다. 화면 자체는 현재 일부 OLED TV에서 볼 수있는 기능인 스피커 역할을하며 LG는 프레임과 투명 화면을 집안의 다른 영역으로 옮길 수 있다고 말한다.
• 레스토랑 파티션 : 스시 바의 일부로 표시되는 고객과 요리사 사이의 화면은 사람들이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메뉴 항목이나 비디오를 표시 할 수 있으며 고객은 계속해서 요리사가 일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지하철 창 : 지하철에 설치된 창은 탑승자가 밖을 바라 보는 것과 동시에 경로 정보, 날씨, 뉴스 및지도를 표시 할 수 있다.

투명 디스플레이가 설치된 지하철

LG는 스마트 홈과 빌딩, 무인 자동차, 항공기, 지하철에서 투명 스크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년 가상 쇼룸의 세 가지 시나리오 중 "스마트 침대"는 사실 그다지 유용하지 않은 것 같지만 , 앞으로 디스플레이가 저렴하고 어디에나 있어 비디오 및 정보가 창문에서 일반적으로 투명한 표면에 나타날 수있는 미래를 상상하기 쉽다.

 

LG 가상인간 김래아

또한 LG전자가 기획한 가상인간 '김래아'가 연사로 출연하게 되며 11일 오후 10시 (미국 시간 오전8시) 약 3분간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게 된다.

김래아는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가상인간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목소리를 입히고, 움직임을 구현했다. 

 

출처:

www.cnet.com/news/best-tv-for-gaming-in-2021-low-input-lag-and-high-picture-quality/

The best TVs for gaming in 2021: Low input lag and high picture quality

www.hankyung.com/it/article/202101082602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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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Bel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