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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X 공식블로그
스마트폰 산업에서의 전쟁, 자율주행에서 다시 반복되다. 본문
우리는 10여년 전 Apple, Google이 스마트폰 산업을 주도할 때,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면서 이러한 현상을 설명하려 애썼다. 그리고 현재 자율주행 부문에서도 동일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현재, 자율주행 산업을 리딩하는 기업은 우리가 수 십년전부터 알던 유명 자동차제조사가 아닌 Mobileye vs. NVIDIA vs. Waymo 이다.
그들은 2019 CES Presentation을 통해 '자율주행 시스템에 대한 목표, 전략, 계획' 등을 발표했고, 지금은 그것들을 진행하고 있다. RDX는 이번 기회를 통해 '그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보다 '빠르고' 및 '풍부하게' 알고자 한다.
(그간, 우리는 그들을 자세하게 알지 못했다는 반성을 하며,,,)
먼저, 인텔의 Mobileye CEO, Amnon Shashua가 발표한 내용 중, 'Self-driving Trials'과 'Mapping roads'이다.
본 자료의 기반은 2019 CES Presentation 내용 및 관련 기사이며, 해당 내용을 번역·정리하면서, 이외 내용을 추가 조사하였으며, 각 자료의 출처를 표기하였다.
Key Topic 1. Self-driving Trials
내년 초 모빌아이는 폭스바겐과 이스라엘 자동차 수입업자인 챔피언모터스(Champion Motors)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이스라엘 최초의 자율 승용차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모빌아이는 자율주행 시스템 제공, 챔피언모터스는 운영 및 제어, 폭스바겐은 자동차 공급, 이스라엘 정보는 인프라 및 교통데이터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쉽은 1단계 시험으로, 2022년까지 출발지와 목적지 사이의 공공도로를 자유롭게 주행하는 수십 대의 차량을 배치하고, 2023년에는 이스라엘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하는 것이 목표이다.
동시에 향후 4년 내에(모두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미국과 중국의 다른 파트너와의 무인 시험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며, 모빌아이는 BMW, Volvo, 현대 및 기타 업체들과 기술거래를 상용화하기 위해 계약을 체결했다.
[참고사례1] 모빌아이와 베이징 대중교통공사 협력, 중국內 대중교통서비스 플랫폼 공급 모빌아이는 AV 솔루션을 사용하여 중국 운송업체인 베이징 대중교통공사(Beijing Public Transport Corporation)와 AI 자동차 시스템 통합업체인 Beijing Beytai과 함께 중국內 대중교통 서비스를 개발할 것이며, 이는 2022년에 출시될 예정이다. 베이징 대중교통공사와 Beytai의 경우, 상용서비스에서의 자율주행기술 향상이라는 목표로 모빌아이의 AV솔루션을 공동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대중교통에서의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촉진하고 새로운 산업표준을 수립하여 대중교통 서비스의 전반적인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설명] 베이징대중교통공사 : 운송서비스, 대중교통관련 투자 및 대출관리, 자동차 서비스 비즈니스를 수행하는 세계최대 도시 대중교통 회사 중 하나이다. Beytai : 대중교통운영업체 및 OEM 인공지능 시스템 통합, 대규모 데이터 처리 및 분석에 대한 광범위한 경험을 제공한다. 모빌아이 AV 시리즈 : 레벨4 AV키트는 HW, 운전정책, 안전SW 및 지도데이터로 구성된 턴키 방식의 무인솔루션이다. End-to-end 자율기술 솔루션은 자동차 사고를 효과적으로 최소화하는 자율기능을 차량에 추가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① HW : 모빌아이의 AV시리즈는 5세대 EyeQ® SoC로 구동되는 카메라, 케이블, 모뎀, GPS 및 추가 부품 등 차량의 완전한 자율(full autonomy)을 보장하는데 필요한 하드웨어를 제공한다. ②운전정책(Driving policy) : 모빌아이의 독점적인 강화학습 알고리즘은 차량 시스템에 인간과 같은 운전기술을 구현한다. 이 기술은 감지 및 컴퓨팅 플랫폼을 통해 초인지적인 시각과 반응시간(superhuman sight and reaction times)을 제공한다. 모빌아이의 운전정책 기술을 보급하면 AV키트가 장착된 차량이 복잡한 상황에서 다른 사람이 운전하는 차량(other human-driven vehicle)과 협상할 수 있다. ③안전 SW : 모빌아이의 운전정책은 자율주행자동차가 안전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RSS모델로 보왼된다. RSS는 AV의사결정을 위한 안전 매개 변수를 제공하는 개방적이고 투명한 공식모델로, 안전운전을 의미하는 상식적인 인간중심 개념을 수식화 한 것이다. [출처] embedded VISION Alliance 2019.6.7. Title : Mobileye, Beijing Public Transport Corp. and Beijing Beytai Collaborate to Bring Autonomy to China’s Public Transportation |
Shashua는 이렇게 늦은 단계의 배포에는 안전드라이버(a safety driver)가 필요하지 않을 것이며, 이는 곧 진정한(truly) 레벨4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특정조건에서 제한된 인간의 투입과 감독으로 작동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미국 자동차 학회 표준 J3016은 6 단계의 차량 자동화를 정의하며 레벨 6은 가장 정교하다.) “레벨 5 차량(어떤 도로에서나 운전자가 없는 어떤 상황에서도 작동할 수 있는 차량)은 현재 당장 해결할 방법이 없다. 그 이유는? 오늘날 시장에서 가장 우수한 시스템 조차도 눈보라 및 폭우와 같은 악천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고, 모빌아이도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레벨 5을 달성할 수 없다는 것은 아니다. 강화학습(reinforcement learning)과 같은 현재의 머신러닝 기술로 가능성이 있다고 믿는다. 오히려 눈,비, 안개 및 기타 강수량을 안정적으로 처리 할 수 있는 엔지니어링 센서의 문제이다. “예를 들어, 눈 속에서 작동할 수 있는 해상도를 갖춘 센서 2가지가 필요하다. 현재 카메라의 문제점 중 하나는 눈이 내리면 도로 가장자리나 랜드마크가 보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오늘날의 과제 중 많은 것들이 저럼한 레이더와 높은 충실도의 라이더의 출현으로 향후 5년에서 10년 내에 극복될 것이라고 예측한다. 이미 AEye와 같은 회사는 라이더와 카메라 데이터를 병합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으며, Luminar와 같은 신생기업은 볼보와 협력, 장거리 레이더 센서를 개발하고 있다.
※ 다음 호에서 AEye와 Luminar에 대해 자세하게 이야기하겠다.
Key Topic 2. Mapping roads
개선된 인지(perception)만으로는 완전 자율시스템을 완전히 제공할 수 없다. 그래서 모빌아이가 Ordnance Survey와같은 회사와 협력하여, 영국, 이스라엘 및 기타 지역에서 도로의 고정밀 위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있다.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이스라엘에서 모빌아이, 폭스바겐 및 챔피언 모터스는 텔 아비브의 33km도로에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향후 2년 동안은 111km의 데이터를 수집할 계획이다. “상업용 차량에는 -차량 당 연간 1달러- 수백달러의 전면 카메라가 장착되어, 고해상도 매핑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생성할 수 있으며, 이것은 매핑의 확장성 문제를 해결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고도의 정확한 지도는 차량 및 차량 운영자(fleet operators)에게 수익원을 제공할 수 있다. 자율주행자동차과 사람이 운전하는 자동차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통해 전력회사는 맨홀 커버, 전신주, 램프기둥과 같은 자산을 더 정확하게 추적할 수 있고, 통신사업자는 새로운 무선 및 지하통신망 구축을 계획할 수 있게 된다. 지도를 이용해 기업과 도시 간의 운영을 개선하면 스마트 시티와 안전한 도로의 실현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참고사례2] 모빌아이와 Ordnance Survey(OS) 협력, 고정밀 도로변 자산위치 정보DB 구축 2019.5.7.- 영국의 국가지도 기관인 OS와 모빌아이는 새롭고 정확하며 맞춤화된 위치 정보 서비스를 위한 영국의 첫 상세한 도로기반 시설 데이터 셋트(detailed roadside infrastructure dataset)를 구축하기 위한 시험을 시작했다. 이 시험을 지원하기 위해, Nrothumbrian Water Group*은 영국에서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첫 유틸리티 기업이다. 모빌아이와 OS의 새로운 서비스는 고정밀 도로변 자산위치 정보를 전달할 것이며, 이 협업은 다양한 시장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에 기반한 자동차 기술의 혁신을 이끌어 낼 것이다.
* Northumbrian Water Group plc (NWG) is the holding company for several companies in the water supply, sewerage and waste water industries. Its largest subsidiary is Northumbrian Water Limited (NWL), which is one of ten companies in England and Wales that are regulated water supply and sewerage utilities.
모빌아이의 자동차 카메라 기반 매핑기술이 적용된 벤과 차량의 fleet은 국가의 도로 네트워크에 대한 거리 수준(worms-eye)을 포착하도록 설정되어 있다. 모빌아이 8 connect로 개조된 차량은 정보가 OS에 제공되기 전에 데이터를 감지, 처리 및 클라우드에 전송한다. OS는 데이터를 기존 데이터 셋과 상호 참조(cross-reference)한다. 인식되고 분류되는 세부사항은 도로표지, 네트워크 박스, 교통신호등, 도로표지판, 램프 및 전신기둥, bollards, 맨홀커버, 배수관 등이 포함된다. 이 데이터는 차량이 주행하는 도로에 대한 정보를 캡처할 때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된다.
처음 실험에는 런던, 맨체스터 및 노스 이스트 (North East)가 포함되어있다. 이 시험은 이미 전례없는 수준의 정확성으로 영국의 도로 네트워크 특성과 거리 가구의 데이터 세트를 생산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 이 시험은 에너지 및 인프라 부문에서부터 CAV (Connected and Autonomous Vehicle) 및 5G를 포함한 신흥 기술 시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장의 고객을 대상으로하는 새로운 데이터 및 인프라 자산 모니터링 서비스를 위한 토대를 마련 할 것이다.
유틸리티 부문은 모빌아이와 OS의 새로운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하는 첫 번째 시장 중 하나가 될 것이다. 유틸리티 기업은 기존 자산 데이터의 품질을 향상시켜 지상자산과 지하 자산을 보다 빠르고 간단하게 식별하고 연결할 수 있게 된다. 기업들은 자산관리 프로그램을 계획할 때 돈과 시간을 절약하면서 자산상태를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이번 시험의 일환으로, Nrothumbrian Water Group 차량은 데이터를 수집하는데 도움이 되는 모빌아이 솔루션으로 개조될 것이다. [출처] Ordnance Survey 2019.5.7. Title : Ordnance Survey and Mobileye begin trials to map Britain’s roadside infrastructure |
[내용출처] https://venturebeat.com/2019/01/11/mobileye-plans-to-deploy-fully-autonomous-cars-in-4-years/
다음 글은 Mobileye의 주요기술인 RSS(Responsibility-sensitive Safety)와 AEye와 Luminar에 대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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