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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의 '테슬라 AI 데이' 4대 하이라이트

Redesign X(리디자인엑스) 2021. 8. 24. 10:38

Tesla FSD

(21.08.20)일론 머스크는 테슬라가 "전기 자동차 회사 이상의 것"으로 인식되기를 바란다. 최고경영자(CEO)는 20일 테슬라 AI 데이에서 테슬라를 테슬라가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포함하여 자율 주행 자동차 이외의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할 수 있는 "추론 수준 및 교육 수준의 하드웨어에서 심층 AI 활동"을 하는 회사라고 설명했다.

 

 ‘매트릭스사운드트랙에서 곧바로 가져온 45분간의 산업 음악으로 시작된 테슬라 AI 데이에는 테슬라의 비전과 AI 팀에 합류해 회사가 자율과 그 이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는 뚜렷한 목표를 갖고 다양한 테슬라 기술을 설명하는 테슬라 엔지니어들의 연속이 등장했다.

 

 머스크는 "이를 작동시키기 위해서는 엄청난 양의 작업이 필요하며,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이 문제에 동참하고 해결할 수 있는 인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배터리 데이''자율 데이'와 마찬가지로 이날 행사는 테슬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슈퍼 테크니컬 전문용어가 많이 등장했지만 당일 하이라이트는 네 가지였다.

 

Tesla Bot: 인간에 가까운 휴머노이드 로봇

 이번 뉴스는 시청자 질문이 시작되기 전 AI 데이에 나온 마지막 업데이트였지만, 확실히 가장 흥미로운 소식이다. 테슬라 엔지니어와 임원들이 컴퓨터 비전, 도조 슈퍼컴퓨터, 테슬라 칩에 대해 이야기한 후, 반짝이는 검은 마스크를 쓴 하얀 바디슈트를 입고 무대에 등장한 외계인 고고 댄서로 보이는 잠깐의 막간극이 있었다이것은 단순한 테슬라 스턴트가 아니라 테슬라가 실제로 만들고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인 테슬라 봇 소개의 도입부였다.

 

 테슬라가 자동차 이외의 응용 분야에 자사의 첨단 기술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했을 때, 우리는 그가 로봇 노예(slaves)에 대해 말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식료품 쇼핑과 같은 인간의 잡역부, 테슬라 봇과 같은 휴머노이드 로봇들이 '가장 하기 싫어하는 일'을 대신할 수 있는 세상을 구상하고 있다. 이 로봇은 180cm, 125kg150kg의 데드리프트가 가능하고 시속 5마일로 걸을 수 있으며 중요한 정보를 표시하는 헤드용 스크린이 있다.

 

 머스크는 "그것은 물론 우호적이기 위한 것이며, 인간을 위해 만들어진 세계를 항해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기계적이고 물리적인 수준에서, 여러분이 그것으로부터 도망칠 수 있고 아마도 그것을 제압할 수 있도록 설정하고 있습니다."

 

 내년에 시제품이 될 이 봇은 이 회사의 신경 네트워크와 도조(Dojo) 첨단 슈퍼컴퓨터의 비자동차 로봇 사용 사례로 제안되고 있다. 머스크는 테슬라봇이 춤을 출 수 있을지 여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도조 칩 훈련 공개

 

 테슬라 이사 가네시 벤카타라만(Ganesh Venkataramanan)은 회사가 슈퍼컴퓨터 도조를 실행하는 데 사용하고 있는 완전히 사내에서 설계 및 제작된 테슬라의 컴퓨터 칩을 공개했다. 테슬라의 AI 아키텍처 대부분은 신경망 훈련 컴퓨터인 도조에 의존하고 있다. 머스크는 방대한 양의 카메라 이미징 데이터를 다른 컴퓨팅 시스템보다 4배 더 빠르게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디어는 도조에서 훈련된 AI 소프트웨어가 무선 업데이트를 통해 테슬라 고객에게 푸시된다는 것이다.

 테슬라가 17일 공개한 칩은 'D1'이라고 하며 7nm 기술을 탑재했다. 벤카타라만씨는 CPU 연결성을 갖춘 GPU급 컴퓨팅과 "오늘날 최고의 표준이 되어야 할 최첨단 네트워킹 스위치 칩"2배에 달하는 I/O 대역폭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며 칩을 자랑스럽게 들어 올렸다. 그는 테슬라가 병목 현상을 피하기 위해 가능한 한 많은 기술 스택을 소유하고 싶어한다고 설명하며 칩의 기술력을 설명했다. 테슬라는 지난해 삼성이 생산한 차세대 컴퓨터 칩을 선보였지만 몇 달째 자동차 업계를 뒤흔들고 있는 글로벌 칩 부족 현상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부족을 극복하기 위해 머스크는 이번 여름 실적 발표에서 회사가 대체 칩으로 대체해야 하는 일부 차량 소프트웨어를 다시 작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제한된 가용성을 제외하고 칩을 사내에서 생산하는 전반적인 목표는 더 나은 AI 성능을 위해 대역폭을 늘리고 대기 시간을 줄이는 것이다.

 

 AI 데이에서 벤카타라만은 "우리는 컴퓨팅과 데이터 전송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으며 명령어 세트 아키텍처인 맞춤형 ISA는 머신 러닝 워크로드에 완전히 최적화되어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것은 순수한 머신 러닝 기계입니다."

벤카타라만은 또한 더 높은 대역폭과 타일당 9페타플롭 및 초당 36테라바이트 대역폭의 놀라운 컴퓨팅 성능을 얻기 위해 여러 칩을 통합하는 "트레이닝 타일"을 공개했다. 트레이닝 타일은 도조 슈퍼컴퓨터를 구성하는데 사용된다.

 

완전 자율 주행 및 그 이상으로

 

 AI 데이 행사에서 많은 연사들은 도조가 테슬라의 "완전 자율 주행"(FSD) 시스템을 위한 기술일 뿐만 아니라 아직 완전 자율 주행 또는 자율 주행이 아닌 인상적인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이라고 언급했다. 이 강력한 슈퍼컴퓨터는 시뮬레이션 아키텍처와 같은 여러 측면으로 구축되어 있으며, 테슬라는 이것이 보급되고 다른 자동차 제조업체 및 기술 회사에도 개방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머스크는 이것은 테슬라 자동차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 완전 자율주행 베타를 본 사람이라면 테슬라 신경망이 운전을 배우는 속도를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AI의 특정 응용 프로그램이지만 앞으로 더 많은 응용 프로그램이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머스크는 도조가 내년에 운영될 것으로 예상하며 이 시점에서는 이 기술이 다른 여러 사용 사례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지에 대해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컴퓨터 비전 문제 해결

 

 AI 데이에 테슬라는 '오토파일럿(Autopilot)' 시스템을 통해 지구 어디서나 이상적인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신경망을 이용한 비전 기반 자율성 접근 방식을 다시 한 번 지지했다. 안드레이 카르파티 테슬라 AI 책임자는 테슬라의 아키텍처를 "원초부터 움직이며 환경을 감지하고 보는 것에 따라 지능적이고 자율적으로 행동하는 동물"이라고 설명했다.

 

 안드레이 카르파시 테슬라 AI 책임자는 테슬라가 데이터를 관리하여 컴퓨터 비전 기반 반자율 주행을 달성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테슬라는 "그래서 우리는 당연히 신체의 모든 기계적 구성 요소, 모든 전기 구성 요소를 가지고 있는 신경계, 그리고 우리의 목적상, 특히 이 부분의 합성 시각 피질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카르파티는 시간이 지나면서 테슬라의 신경망이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그리고 이제 시각 정보를 처리하는 자동차의 ''의 첫 부분인 시각피질이 어떻게 더 넓은 신경망 아키텍처와 맞물려 설계돼 정보가 시스템에 더 지능적으로 유입되는지 설명했다.

 

 테슬라가 컴퓨터 비전 아키텍처를 사용하여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두 가지 주요 문제는 일시적인 폐쇄(: 번잡한 교차로의 자동차가 도로 너머의 Autopilot의 시야를 차단하는 것과 같은)와 도로에 더 일찍 나타나는 표지판 또는 표시(: 100m 뒤쪽에 차선이 합쳐질 것이라고 말하는 표지판, 컴퓨터는 한때 병합 레인에 도달할 때까지 이를 기억하는 데 문제가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테슬라 엔지니어들은 도로의 여러 측면을 추적하고 공간 기반 및 시간 기반 큐를 형성하는 공간 반복 네트워크 비디오 모듈에 다시 의존했다. 이 두 가지 도로에 대한 예측을 할 때 모델이 다시 참조할 수 있는 데이터 캐시를 만든다.

 

 테슬라는 1000명이 넘는 수동 데이터 레이블링 팀을 꾸려 규모에 맞게 라벨을 붙일 수 있도록, 도로 위의 테슬라의 클립에 라벨을 자동 부착하는 방법을 안내했다. 이 모든 실제 정보를 가지고 AI 팀은 놀라운 시뮬레이션을 사용하여 "오토파일럿을 플레이어로 한 비디오 게임"을 만든다. 시뮬레이션은 특히 소싱이나 레이블 지정이 어려운 데이터나 폐쇄 루프에 있는 데이터에 유용하다.

 

테슬라의 FSD에 대한 배경

 

 대기실에서 약 40분 쯤에 덥스텝 음악과 함께 테슬라의 FSD 시스템이 운전대를 잡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비디오 루프가 추가되었다. 이번 주 초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ational Highway Transport and Safety Administration)은 테슬라가 주차된 긴급 차량과 충돌한 11건의 사건에 이어 오토파일럿에 대한 예비 조사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며칠 후, 두 명의 미 민주당 상원의원은 연방통상위원회에 자동 조종 장치와 "완전 자율 주행" 기능에 대한 테슬라의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주장을 조사할 것을 요청했다.

 

 테슬라는 지난 7월 베타9 버전의 완전자율주행(Full Self-Driving)을 출시, 수천 명의 운전자에게 모든 기능을 공개하였다. 하지만 테슬라가 이 기능을 차 안에 유지하려면, 테슬라의 기술을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할 것이다. 그것이 바로 테슬라 AI 데이가 필요한 부분이다.

 

 머스크는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차원에서 실제 AI 문제 해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테슬라에 가입하거나 테슬라에 가입하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유도하고 싶다"고 말했다.

 

[출처] https://techcrunch.com/2021/08/19/top-five-highlights-of-elon-musks-tesla-ai-day/

 

Top four highlights of Elon Musk’s Tesla AI Day – TechCrunch

Elon Musk wants Tesla to be seen as “much more than an electric car company.” On Thursday’s Tesla AI Day, the CEO described Tesla as a company with “deep AI activity in hardware on the inference level and on the training level” that can be used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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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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