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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tel: 세계 대기 CO2를 줄이기 위한 탄소 포집 기술

Redesign X(리디자인엑스) 2022. 8. 24. 08:51

탄소 포집에 대한 새로운 솔루션의 개발자인 Mantel(최초의 용융염 기반 탄소 포집 기술 개발 중)은 초기 단계의 Tough Tech 기업에 투자하는 MIT에서 분사한 벤처 기업 The Engine이 주도하는 200만 달러 투자를 발표했다. New Climate Ventures도 시드 라운드에 참여했다. Mantel의 솔루션은 최초의 고온 액상 탄소 포집 시스템이다. 보일러, 가마 및 용광로 내부에서 발견되는 고온에서 작동하도록 설계된 이 접근 방식은 본질적으로 효율적이며 따라서 비용이 저렴하다. 이 자금은 Mantel의 기술 개발, 프로토타입 테스트 및 초기 배포를 가속화할 것이다. 또한, 새로운 기반 시설 감소법에서 탄소 포집 세금 공제의 확대는 Mantel에 대한 기회를 크게 향상시킨다.

 

Mantel의 용융염은 CO2를 선택적으로 흡수하고 저장하거나 사용할 수 있는 순수한 CO2 스트림을 재생한다. 액체상 물질을 높은 작동 온도와 고유하게 결합함으로써 이 접근 방식은 에너지 손실을 60% 이상 줄이고 비용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 Mantel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Cameron Halliday"고온에서 분리 공정을 수행하면 열역학적 이점이 있으며 열역학적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탄소 포집 비용을 크게 줄이는 유일한 방법이다. "액상 화학을 사용함으로써 우리는 기존의 고온 접근법을 가로막는 문제를 극복할 수 있으며 에너지 전환에서 탄소 포집의 중요한 역할을 가능하게 한다.“

 

Mantel은 산업 열, 시멘트, 철강 및 수소와 같이 저감하기 어려운 산업에서 배출을 줄이기 위한 솔루션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석탄과 천연 가스에서 파생된 에너지가 수십 년 동안 널리 퍼질 가능성이 있는 감소하기 어려운 지역에도 적용할 수 있다. 또한 이 기술은 바이오 에너지, 폐기물 에너지화, 펄프 및 종이와 같은 생물학적 배출원과 결합하여 대기에서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유기 물질은 성장하면서 대기에서 탄소를 끌어들이고 포집된 배출물은 지층에 영구적으로 저장되기 때문이다.

 

국제 에너지 기구(IEA)에 따르면 순 제로에 도달하려면 2070년까지 연간 100억 톤 이상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해야 한다. 이는 수천억 달러 규모의 세계 시장을 의미한다. Mantel의 새로 임명된 이사이자 엔진 파트너인 Michael Kearney"탄소 포집은 세계의 기후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하며 국가와 기업이 순배출 제로 목표를 달성하려면 저비용 솔루션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전략적 에너지 집약적 산업 전반에 걸쳐 탈탄소화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저비용 탄소 포집이 중요하며 Mantel의 시스템은 탄소 포집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 순 제로 배출량은 비용 효율적이고 달성 가능한 현실이 될 수 있다.”

 

이 기사를 통해 용융염이라는 생소한 방법을 통해 탄소 포집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에 대해 알 수 있었다. 앞으로 해당 기술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출처 : https://theogm.com/2022/08/23/mantel-carbon-capture-technology-to-reduce-the-worlds-atmospheric-c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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