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발전소 건설 관리에 변화를 불러오는 디지털 드론 기술

 

(2012. 12. 06) 지난 몇 년 동안 드론은 태양광 PV 플랜트를 검사하는 업계 표준이 됐다. 열전 및 육안 스펙트럼 드론 검사는 수동 모듈 검사를 대체하여 정확도, 효율성 및 속도를 향상한다.

 

어보브(Above)는 항공 데이터와 분석을 통해 태양광 PV 플랜트의 배치 및 운영을 발전시키는 글로벌 태양광 PV 검사 및 데이터 분석 회사다. 이 회사는 영국 에식스 대학(University of Essex)과 협력하여 유틸리티 규모의 태양광을 위한 자율 드론 기술의 연구 개발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초 그들은 이노베이트 UK(Innovate UK)의 지원을 받아 태양광 산업을 위한 최첨단 드론 로봇을 개발하기 위해 'Follow PV'라는 새로운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어보브의 CEO이자 설립자인 윌 히치콕(Will Hitchcock)은 "로봇공학이 태양광 산업에서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은 분명하며, 위가 계속해서 의제를 이끌고 있다는 사실이 흥미롭다"라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는 태양열, 로봇 공학, 인공 지능(AI), 센서 및 임베디드 시스템의 전문가를 통합하여 인공 지능 및 감지 기술을 사용하여 신속하게 처리하고 기내 교정을 할 수 있는 공간 인식 드론을 개발한다. 이를 통해 드론은 태양전지 패널 표면에 더 가깝게 비행하여 PV 모듈의 상태를 보다 자세하게 캡처할 수 있다.

 

에식스 대학의 수석 연구원이자 컴퓨터 과학 및 전자 공학 대학의 AI 및 로봇 공학 강사인 지냐 수(Jinya Su)는 "환경 인식을 위한 전용 센서(카메라, LIDAR)가 장착된 무인 항공기는 산업 검사의 미래가 될 것이다. 특히 무인 항공기가 자율 비행 기능(이 프로젝트에서 개발)과 데이터 분석을 위한 AI와 결합되는 경우 특히 그렇다. 태양광 산업은 그 규모와 기존의 인간에 의한 수동 검사에 관련된 시간/인건비를 고려해볼 때 이러한 기술의 혜택을 크게 누릴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한다.

 

최근 드론 기술은 태양광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를 글로벌 규모로 관리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어보브는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의 건설을 모니터링하여 작업 품질을 높이고 공정 전반에 걸쳐 운영 위험을 줄이는 디지털 방법을 개발했다. 솔루션의 핵심은 어보브의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인 SolarGain이다. 태양광을 위해 특화된 SolarGain은 하나의 협업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환경에서 모든 태양광 발전소 테스트 및 검사 데이터를 통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히치콕은 PV Tech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소프트웨어는 창립 이래 에너지 자산의 탄생을 문서화하기 위해 고안되었다"라고 말했다. "그것은 그들의 프로젝트의 위험을 경감(de-risking)하는 것을 목표로 건설 작업 중에 고객에게 제공된다." 이 회사는 센서와 고화질 카메라가 장착된 드론을 사용하여 태양광 발전소 건설 현장의 매우 정확하고 상세한 이미지를 캡처한다.

 

태양광 발전소 건설 계획은 플랫폼에 유입되어 현장 이미지와 겹쳐진다. 이 플랫폼은 구성 진행 상황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는 컬러 코딩 오버레이를 생성한다. 각 컬러 영역은 모듈, 인버터 및 케이블 실행과 같은 구성 요소의 완료 상태를 나타낸다. 그 결과 건설 현장의 완전한 대화형 디지털 모델이 생성된다. 사용자는 시공 진행 상황을 평가하고, 이정표에 대한 진행 상황을 추적하며, 설계 편차를 기록하고, 풍부한 프로젝트 정보를 이해 관계자와 공유할 수 있다. 건설하는 동안 현장이 끊임없이 변경되므로 이를 감지하고 감지된 내용을 기록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세부 드론 스캔은 프로젝트 전반에 걸쳐 주요 이정표에 부합하는 경우가 많다. 새 데이터를 수집하여 직교 이미지로 처리할 때마다 사이트 모델 내의 새 레이어로 나타난다. 히치콕은 "이 포괄적인 데이터 컬렉션은 정적 스프레드시트와 PDF 보고서를 대체하므로 한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보다 나은 명확성과 정밀도를 제공한다"라고 덧붙였다.

 

이 솔루션을 사용하면 사용자가 시공 중에 기본 문서를 생성하여 미래에 대한 영구적인 디지털 레코드를 만들 수 있다. 이 디지털 레코드는 미래의 주요 교정 작업, 기술 실사 및 자산 이전을 알리기 위한 감독을 제공한다.

 

태양광 발전소 프로젝트가 시운전 단계에 도달하면 SolarGain 플랫폼 내에서 디지털 트윈이 사용될 준비가 되어 있게 된다. 이 플랫폼은 전기 및 지리학적으로 매핑된 모든 사이트 구성 요소의 디지털 표현을 제공한다. 이 소프트웨어는 공장 플래시 테스트에서 일련번호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의 대량 데이터 업로드를 지원한다. 이 플랫폼은 SCADA 모니터링과 통합되어 더욱 풍부한 데이터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히치콕은 "투자자와 EPC 계약자는 대화형 환경과 플랜트의 다양한 섹션에서 모든 기록 데이터와 다른 건설 단계를 시각화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최근의 혁신을 통해 기업은 모든 시운전 테스트 및 검사 데이터를 캡처하고 캡처한 내용을 플랜트 모델 내의 정확한 구성 요소에 추가할 수 있게 됐다.

 

어보브의 모바일 검사 도구인 EyeSite는 일련번호 및 디지털 트윈에 대한 육안 검사와 같은 인스턴트 데이터 업로드를 가능하게 하여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프로세스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EyeSite를 사용하여 육안 검사를 기록하고 디지털 트윈에 업로드한 다음 EPC 지원 펀치 목록으로 변환할 수 있다.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데이터를 보유한 디지털 트윈은 미래에 대한 영구적인 기록을 제공하고 유지보수관리로의 원활한 전환을 제공한다.

 

*이 문서는 Above에 의해 지원된 기사입니다 (옮긴이)

 

출처 - How digital drone technologies are transforming solar plant construction management - PV Tech (pv-tech.org)

How digital drone technologies are transforming solar plant construction manag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