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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의 운영 방식에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 '기후 핀테크'

Redesign X(리디자인엑스) 2021. 12. 15. 10:24

신기술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돈이 어떻게, 어디서 쓰이는지 추적하는 걸 돕는다. 출처 - Anete Lusina from Pexels

(2021. 12. 13) 기후 변화 퇴치 기술을 생각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태양전지 패널이나 전기 자동차다. 그러나 금융 부문의 기술은 최악의 기후 변화를 완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알고리즘, 데이터 게이트웨이 및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고객과 비즈니스 파트너가 다양한 비즈니스 전환을 처리할 수 있도록 성장 중인 금융 서비스 섹션인 금융 기술 또는 핀테크(fintech)에 진입하라.

 

핀테크의 새로운 하위 섹션은 "기후 핀테크"로, 기술 혁신이 지속 가능성과 재정적 요구를 모두 충족하는 데 사용된다. 지속 가능한 투자(Sustainable investment) 스타트업인 노르시아(Norsia)와 같은 수많은 새로운 신생 기업이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에 보탬이 되고 있다. 그러나 전통적인 금융 결제 플랫폼 역시 금융 서비스 부문에서의 기후 행동을 점점 더 요구하는 고객을 위한 솔루션을 만들기 위해 경쟁에 참여하고 있다.

 

금융 부문은 강력하며- 최고 은행들만으로도 수백억 달러의 가치가 있다-대기업이나 은행 계좌가 필요한 일상적인 사람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렇지만 금융 부문은 화석 연료 프로젝트와 같은 위험한 투자에 관여하더라도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구축됐다. 그러나 기후 변화를 제 시간에 완화하기 위해서는 높은 배출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를 철회하는 게 필요할 것이다.

 

잘 알려진 기업들은 핀테크 회사와 협력하여 고객을 위한 지속 가능성 도구를 만들고 있다. 올해 4월, 금융 서비스 및 신용 카드 회사인 마스터카드(MasterCard)는 스웨덴의 환경 핀테크 회사인 Doconomy와 협력하여 마스터 카드 탄소 계산기를 개발했다. 계산기는 고객이 앱이나 온라인 포털에서 다양한 범주의 지출에 걸쳐 남긴 탄소 발자국을 보여준다.

 

그런 다음 다른 은행은 상쇄 프로젝트와 구매의 환경 무게를 높이기 위해 고객에게 환경 기부 옵션을 제공함으로써 탄소 계산기의 사용을 개인화할 수 있다. "기후 기술, 기후 핀테크는 정말 등장하기 시작했고 이 분야에서 많은 힘을 갖고 있다... 계속 가속화 추세에 놓일 것이다, "  마스터 카드의 글로벌 소비자 제품의 수석 부사장인 수 켈시(Sue Kelsey)는 말한다. 이러한 가속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스터카드는 지난 9월 지속가능성 혁신 연구소를 출범하여 더욱 지속 가능한 투자 옵션 개발을 지원했다.

 

그러나 핀테크는 기존 은행에만 국한되지 않고 종종 기술이 완전히 새로운 은행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네오뱅크 또는 "챌린저 뱅크"는 물리적 위치가 없는 새로운 은행이며 모든 거래는 앱이나 웹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처리된다.

"그래서 어떤 서류도, 자동차 탑승도 필요가 없다고 상상해보라, 당신은 주차할 필요가 없어지고, 적은 연료 소비와 [고객의] 더 많은 시간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다, "라고 기업이 디지털 은행과 카드 솔루션을 직접 만들 수 있도록 기술을 사용하는 플랫폼인 노보페이먼트(Novopayment)의 CEO 아나벨 페레즈(Anabel Perez)는 말한다. 

 

소비자 대면 상품을 사용하여 기후 위기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디지털 은행인 어스퍼레이션(Aspiration)의 CEO 겸 공동 창립자인 안드레이 체르니(Andrei Cherney)는 금융 서비스가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품을 만들고 비즈니스를 변화시키는 것이 타당하다고 말한다. "기후 핀테크는 중요하다... 돈은 사람들이 취할 수 있는 레버와 매일 행동을 움직일 수 있는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다"라고 그는 설명한다. "올바른 종류의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기후 변화에 맞서는 행동들을 쉽고 자동화되며 그와 동시에 강하게 만들고 있다." 온라인 은행인 어스퍼레이션은 화석 연료 프리 예금을 제공하며, 이는 고객이 어스퍼레이션 은행 계좌에서 사용하는 돈이 송유관과 같은 것으로 발명되지 않음을 의미한다. 그리고 고객이 은행 카드로 결제를 진행할 때마다, 어스퍼레이션은 에덴 재조림 프로젝트라는 환경 비영리 단체를 통해 나무 심기 자금을 조달한다. 지금까지 이 은행은 배출량 상쇄를 위해 4천9백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는 데 도움을 주었다.

 

체르니는 금융 서비스 전체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더 많은 솔루션과 대화가 있지만 여전히 업계에서 많은 녹색 세척이 일어나고 지적한다. 일부 기업은 소비자 및 비즈니스 고객을 위한 지속 가능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거나 지속 가능성 목표를 발표할 수 있지만 많은 글로벌 은행은 여전히 화석 연료 프로젝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웰스 파고(Wells Fargo)와 같은 주요 은행들은 넷 제로로 움직이려는 노력을 발표했지만 투자가 어떻게 바뀔지는 여전히 미스터리다. "기후 공동체에 대한 관심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많은 부문과 소비자]는 돈을 추적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있으며, 물론 사람들은 대형 석유 회사와 대형 오염 유발자에 정당하게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누가 자금을 조달하고 있을까?"

 

출처 - 'Climate fintech' is changing the way banks work | Popular Science (popsci.com)

 

How banks are using technology to fight climate change

New financial technologies could lead to greener purchases and investments from individuals and big banks.

www.popsc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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