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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제거 기술을 위한 연방 정부의 35억 달러 투자 유치

Redesign X(리디자인엑스) 2022. 5. 20. 09:34

AP Photo - Jeniifer Granholm(Secretary of Energy)

 

뉴욕 연방 정부는 기후 변화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대기에서 엄청난 양의 이산화탄소를 빨아들이는 기계에 투자하고 있다. 목요일에 에너지부(Department of Energy)는 지구 온난화를 일으키는 이산화탄소가 대기로 방출될 때, 이를 제거하는 직접 공기 포집 및 기타 기술을 개발하는 그룹에 35억 달러를 할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후 과학자들은 인류가 지구 온도의 위험한 상승을 방지하기 위해 이미 너무 많은 이산화탄소를 대기로 들여보냈다고 말한다. 그들은 배출을 억제하는 것 외에도 이미 배출된 공기에서 이산화탄소를 제거해야 한다고 말한다. 에너지 장관 Jennifer Granholm은 성명서에서 지난 달에 우리는 역사상 가장 높은 수준의 CO2 배출량을 목격했으며, 현재 공중 보건과 우리의 환경을 위협하고 있는 온실 가스 배출량을 관리하기 위해 지금 행동하지 않는다면, 기후 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 하찮아질 것이라는 사실을 강조했다라고 말했다.

 

Carbon Engineering Climeworks와 같은 회사는 거대한 팬을 사용하여 공기 중 이산화탄소를 빨아들여 지하에 저장하거나 합성 연료, 청량 음료 또는 콘크리트를 만들기 위해 포집하는 직접적인 공기 포집 시설을 구축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건설된 시설은 과학자들이 변화를 만드는 데 필요하다고 말하는 이산화탄소의 아주 작은 부분만을 제거한다. 개발자들은 이 투자가 확장이 필요한 산업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하버드의 환경 과학 및 공학 교수이자 이산화탄소 포집하여 합성 연료로 전환하는 플랜트를 설계한 Carbon Engineering의 설립자인 David Keith"장기적인 기후 위험을 줄이려면 대기 중의 CO2를 제거해야 한다. 이러한 방법의 비용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실제로 대중의 조사를 받을 수 있는 하드웨어를 구축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Carbon EngineeringOxy Low Carbon Ventures 1PointFive와 협력하여 Permian Basin에 연간 100만 톤의 CO2를 포집하는 시설을 개발 중에 있다.

 

DOE 자금은 각각 연간 100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제거할 수 있는 이산화탄소 제거 프로젝트 네트워크를 포함한 4개의 대규모 지역 직접 공기 포집 허브를 지원할 것이다. DOE는 이러한 프로젝트는 지역 사회 참여와 환경 정의를 우선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Lawrence Livermore National Lab의 에너지 프로그램 수석 과학자인 Roger Aines"지역 사회의 건강과 토지 사용에 대한 영향이 중요한 고려 사항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설들은 지역 사회의 토지를 사용하고 재생 에너지로 운영될 것이며, 이는 주변에 태양열 패널이나 풍력 터빈을 배치하는 것을 의미할 것이다. Aines"지금이 적기이다. 그리고 우리가 이런 접근 방식을 좋아할지 여부를 실제로 알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시도해 보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현재 선진국에서는 탄소 중립과 관련하여 국가적으로 지원을 해주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앞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이 부분에 대해 어떠한 지원과 투자를 할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출처 : https://www.washingtonpost.com/politics/carbon-removal-technologies-to-get-35b-federal-investment/2022/05/19/d2ff14c4-d7bb-11ec-be17-286164974c54_story.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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