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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X 공식블로그
혼다, 내년 3월 자율주행 레벨3 차량 양산 예정 본문
(2020.11.10.) 일본정부는 세계 최초로 혼다 사의 레벨 3 자율주행차 판매를 승인 했다. 혼다는 혼잡한 고속도로 같은 특정 조건에서 운전자를 대신해 자동운전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 차량들을 내년 3월 이전에 판매하기로 계획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2021년 3월 말 이전에 새로 승인된 자동운전장비('Traffic Jam Pilot')를 장착한 혼다 레전드 판매를 시작할 계획 이라고 덧붙였다. 혼다 레전드는 미국에서 판매되는 Acura RLX와 기계적으로 유사하다.
자동차 업체가 레벨3 자율주행을 공식 인증 받는 것은 세계 최초이다. 레벨3부터는 자동차의 자율주행기능이 운전의 주체가 되며, 긴급상황에서만 탑승자의 제어를 요구하고 전방에서 시선을 뗄 수 있다. 운전가능한 운전환경 조건이 불만족스러울 경우, 운전자는 즉시 다시 운전해야 한다.
혼다의 레벨3 자율주행 시스템도 '완전 자율 주행'이 아닌 것으로 평가된다. 대신, 사람의 감독 없이 특정 환경에서 작동하도록 설계되었다. 이 시스템은 차량 주변 환경을 360도 모니터링하는 방식으로 작동하며 안전할 때 운전을 대신한다.
몇몇 자동차 회사들이 이미 레벨 3의 자율화가 가능한 차량을 제조했지만, 판매와 사용을 허가할 수 있는 법적 체계를 갖춘 나라는 거의 없다. 일본은 2020년 4월 1일부터 시행된 도로교통법을 개정해 자율주행차를 상용화 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자율주행 시스템은 자동차가 더 이상 자율주행에 적합하지 않을 때 운전자에게 경고를 보내도록 설계되었으며, 운전자들은 반드시 운전자를 인계해야 한다.
혼다의 'Traffic Jam Pilot은 테슬라의 오토파일럿, 캐딜락의 슈퍼크루즈 자동운전 시스템과 유사하다. 고속도로에서 자동 주행이 가능해 차량이 차선으로 중심을 잡고 조향과 제동을 제어한다. 그러나 이러한 시스템은 레벨 2에만 해당되므로 운전자의 주의가 항상 요구된다.
혼다의 레벨3 자율주행 시스템용 하드웨어는 자동차 장비 목록에 추가돼 일본 교통부가 규정한 안전기준을 적용받고 있다. 혼다의 Traffic Jam Pilot은 성능 요건을 포함하여 일정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성능 요건의 경우, 레벨 3 시스템은 정상 주행 조건에서 차량 탑승자나 다른 도로 사용자의 안전을 손상시키지 않아야 한다. 또한 필요한 모든 작동 조건이 충족될 때까지 운전자가 시스템을 활성화할 수 없다. 또다른 요건은 차량이 현재 날씨와 차량 속도뿐만 아니라 실제로 고속도로에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차량의 위치를 추적하는 것이다.
시스템이 차량 소프트웨어가 처리할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할 경우 운전자에게 차량 통제권을 넘겨받도록 경고해야 한다. 운전자가 핸드오프 도중에는 핸드오프가 완료되고 운전자가 완전 제어를 재개할 때까지 자율 주행 시스템이 안전하게 계속 작동해야 한다. 운전자에게 제어권을 돌려줄 수 없는 상황에서는 시스템이 차량을 안전하게 정지시킬 수 있어야 한다.
추가적인 안전을 위하여 레벨 3 자동화 시스템은 운전자의 시선을 감시하는 운전자 모니터링 기능을 포함시켜 운전자들이 앞 도로를 보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국토교통성은 또한 무단 접속 등 보안 위협을 방지하기 위한 사이버 보안 대책을 포함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덧붙여, 국토교통성은 혼다 측에 레벨3 자율주행차임을 알리는 외부 스티커를 차제 뒷면에 부착할 것을 요청했다.
온보드 데이터 수집
국토교통성은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차량으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처럼 혼다 사도 똑같이 데이터 수집을 요구하고 있다. 국토교통성은 6개월 동안(2,500개 이벤트) 자동 운전 하드웨어의 작동 상태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데이터를 기록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레벨 3 시스템이 활성화되거나 꺼질 때마다 자동 운전 장비를 켜거나 끈 시간, 장비가 인계 경고를 발령한 시간, 운전자에게 다시 인계할 수 없는 시간 등 데이터를 수집해야 한다.
혼다의 레벨3 자율주행 계획은 2019년 12월 처음 보고됐다. 당시만 해도 동사는 모델 라인업에 반자동화된 주행 기능을 도입하는 데 있어 경쟁사에 비해 뒤떨어져 있었다. 이제 혼다는 레벨 3 시스템을 최초로 도입할 것이다. 미국에서 판매되는 혼다 모델에서는 규제 프레임워크가 마련되어 있다는 점에서 레벨 3 자동 주행 기술이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
[출처]
menafn.com/1101108944/Honda-wins-world-first-approval-for-Level-3-autonomous-car&source=140
Honda wins world-first approval for Level 3 autonomous car
Honda on Wednesday won approval to sell Level 3 autonomous cars in Japan, in what the automaker and Japanese authorities said was a world-first.
The auto giant said it planned to put the vehicles, capable of taking over driving in circumstances su
menafn.com
Honda Becomes the World's First Automaker to Receive Approval to Build Cars With Level-3 Automated Driving Capabilities
Japan's Honda Motor Co. announced that it has received designation for Level-3 automated driving from the Japanese Ministry of Land, Infrastructure, Transport and Tourism (MLIT). This approval grants Honda permission to deploy an autonomous driving system
www.futurecar.com
Edited by Lu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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