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무인 로봇택시(로보택시,Robotaxi) 허가 승인

캘리포니아 공공 유틸리티위원회 (CPUC)는  기업이 원격 운전자가 있는 무인 택시와 같이 안전한 승객 운송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두 가지 새로운 자율 주행 차량 (AV) 프로그램을 승인했다.

이 승인은 두 가지 새로운 배치 프로그램,  ① 운전자가 존재하는 자율주행 차 프로그램 ②무인 자율주행차(원격) 배치 프로그램을 말하며 후자는 승객이 승차를 공유하고 원격 운전자가 원격으로 조종하며 승차 및 운전에 대한 금전적 보상을받을 수 있도록 한다. 즉 비상시 원격 운전자가 차량을 통제할 수 있으며 택시요금처럼 요금을 부과할 수 있다. 

회사는 CPUC에서 발급한 운전사 자격증-  AV 승객 서비스 파일럿 프로그램에서  P 허가 또는 클래스 A 인증서를 보유하고 있어야하며 두 AV에 참여하려면 캘리포니아 차량국 (DMV) AV 배포 허가증을 보유해야한다.

 

“우리는 승객의 안전을 보호하고 취약 계층 및 저소득층을 포함한 모든 캘리포니아 주민들에게 자율 주행 차량 가용성을 확대하는 배포 프레임 워크를 승인함으로써 캘리포니아에서 CPUC의 교통 규제에 대한 중요한 이정표를 열었습니다. 앞으로 온실 가스를 줄일 수 있길 바란다”라고  Genevieve Shiroma 커미셔너는 말했다.

 

허가를 취득한 기업 중에는 오로라 이노베이션(Aurora Innovation), 알파벳 산하 자율주행차 개발 기업인 웨이모(Waymo) 등이 있으며 해당 자율 주행 차량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회사는 이동시 픽업 및 하차 위치에 대한 집계 및 익명 정보와 함께 데이터 및 분기 별 보고서를 CPUC에 제출해야 한다.

휠체어 접근 가능 기능, 차량 및 전기 충전에 사용되는 연료 유형, 이동 거리등의 정보도 첨부한다. 

 

새로운 무인운전의 허가 소지자는 이동이 제한된 차량, 시각 장애 또는 기타 장애가있는 승객을 포함하여 무인 차량의 모든 승객에 대한 위험을 최소화하기위한 정책 및 절차를 설명하는 승객 안전 계획을 제출해야한다.

또한 COVID-19 전염병에 비추어 프로그램의 허가 소지자는 COVID-19 전파 방지 지침에 따라 COVID-19 비상 계획을 제출해야한다.

 

본 승인을 통해 1) 승객 안전 보호 2) 자율주행 차량 기술의 이점을 캘리포니아의 모든 지역 사회로 확대  3) 모든 사람들, 특히 취약 계층과 저소득층을위한 교통 수단을 개선  4) 특히 불우한 지역 사회에서 온실 가스 배출 및 대기 오염 물질 절감을 목표로 하며

CPUC는 각 목표에 대한 참여자들의 진행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데이터를 수집한다. 

 

출처: www.traffictechnologytoday.com/news/autonomous-vehicles/california-approves-robotaxis-with-no-safety-driver.html

California approves 'robotaxis' with no in-car safety driver | Traffic Technology Today

Author Bel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