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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X 공식블로그
DeepMap, 자율주행 차량을 위한 확장 가능한 매핑 서비스 'RoadMemory'발표 본문
(2021.06.03.) 실리콘 밸리 매핑 스타트업 DeepMap Inc는 "RoadMemory"라는 명칭의 자율주행 차량을 위한 새로운 크라우드 소싱 매핑 서비스를 발표했다. 2016년에 설립된 DeepMap은 고화질 (HD) 매핑 및 로컬라이제이션 기술개발 회사이다. 이 회사는 캘리포니아 팔로 알토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베이징과 중국 광저우에 추가 사무소를 두고 있다.
DeepMap의 RoadMemory를 통해 자동차 제조업체는 승용차 및 트럭에서 수집된 크라우드 소싱 데이터를 사용하여 대규모 디지털지도의 생성 및 배포를 가속화 할 수 있다. 자율주행차에 대한 지도 범위를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확장하도록 설계되었다. RoadMemory는 카메라, 레이더 및 라이더와 같은 차량 센서에서 수집 한 크라우드 소싱 데이터를 사용하여 업데이트된 지도를 자동으로 구축한다.
DeepMap의 RoadMemory는 고속도로 지원, 지능형 제동 및 교통 체증 파일럿과 같은 고급 운전자 지원 시스템 (ADAS) 기능을 지원하기 위해 확장 가능하고 고성능이며 경제적인 매핑 기능을 찾는 자동차 제조업체의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여 개발되었다. RoadMemory는 자동차 산업을 위한 핸즈프리 레벨 2+ 자율주행 시스템을 개발하는 자동차 제조업체 및 기타 회사를 위한 서비스인 DeepMap의 HDR (High-Definition Reference)을 보완하도록 설계되었다. 이러한 유형의 레벨 2 자율주행 시스템에는 Tesla의 Autopilot 및 General Motors의 Super Cruise가 포함된다. 주목할만한 것은 RoadMemory가 센서에 구애받지 않기 때문에 자동차 제조업체가 다른 제조업체의 인식 센서를 사용할 수 있어 더 높은 수준의 유연성을 제공한다.
자율주행차가 안전하게 탐색하려면 정확한 위치를 아는 것 외에도 매우 상세한 환경지도가 필요하다. 상세지도는 자율주행 차량의 AI 기반 두뇌의 필수적인 부분이며 카메라 및 라이더 데이터만큼 중요하다. HD 맵을 구축하기 위한 데이터는 해당 지역을 주행하는 동안 차량 센서에서 수집된다. DeepMap은 디지털 카메라의 크라우드 소싱 이미지, 차량에서 수집 한 레이더 및 3D 라이더 데이터를 융합하여 지도를 만든다. HD지도는 약 3cm까지 정확하다.
HD지도에는 턴 바이 턴 운전 경로에 사용되는 것과 같은 일반지도에서 찾을 수 없는 세부 정보가 포함된다. 3D지도에는 자세한 차선 표시와 도로 표지판 및 연석의 정확한 위치가 포함된다. 그러나 차량의 지도를 항상 최신 상태로 유지하고 사용 가능한지 확인하는 것은 자동차 제조업체와 자율주행 차량 개발자에게 큰 도전이다. 예를 들어 공사로 인한 차선 폐쇄로 내비게이션에 의존하는 모든 차량에 업데이트된 지도를 제공해야한다. DeepMap의 기술은 업데이트된 지도를 실시간으로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 회사는 또한 차량과 클라우드 간의 짧은 대기 시간 통신을 지원하는 효율적인 지도 데이터 저장소를 제공한다.
DeepMap을 공동 설립자 James Wu는 Google 어스의 서비스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엔지니어링을 이끌었고 Apple Maps 출시를 도왔다. 또한 중국의 개방형 자율주행 플랫폼인 Baidu의 Apollo의 수석 건축가로 재직했다.
DeepMap은 지난 4월 국립과학재단 지원 빅데이터 기업 CB인사이츠로부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가장 혁신적인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되었으며, Andreessen Horowitz, Goldman Sachs, NVIDIA, Robert Bosch Venture Capital 등의 기업으로부터 자금을 지원받고 있다.
[출처]
Editor Lu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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