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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2022년부터 자율주행차 구독서비스 제공 고려 중

Redesign X(리디자인엑스) 2021. 6. 16. 14:22

 

(2021.06.10.) 이르면 내년 2분기부터 폭스바겐은 ID.3 소형차와 ID.4 크로스 오버를 뒷받침하는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차량에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폭스바겐이 최근 내놓은 아이디어는 자율주행 차량을 유료로 제공하는 것이다. 로보 택시와 유사하게 자동차 OEM은 자율주행차를 구매하지 않으려 하거나 구매하지 못하는 소비자들로부터 수익을 창출하는 새로운 방법으로 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Klaus Zellmer VW 영업담당 이사장은 "시간당 약 7유로의 가격을 가정하고 있다. 3시간 동안 자가 운전을 하고 싶지 않다면, 21유로에 운전할 수 있다.

 

폭스바겐 이사 Thomas Ulbrich테슬라의 아케이드처럼 차량 충전 시간이 15분 정도 지속될 때 자동차에서 비디오 게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동차 제조업체가 게임을 직접 개발하지 않을 것이며 사전 설치로 제공될지 앱 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는지 여부가 명확하지 않다고 말했다.

 

지난 몇 년 동안 폭스바겐은 자사 차량에 들어가는 소프트웨어에 점점 더 많은 관심을 쏟았다. 2019년에는 소프트웨어 효율화를 위한 노력을 시작했다. 당시 모든 VW 그룹 브랜드에 걸쳐 8개의 서로 다른 전자 아키텍처가 있었다. 소수의 기계식 플랫폼을 개발하는 것을 자부하는 자동차 회사로서는 다른 부문에 맞게 조정할 수 있었는데, 아키텍처의 다양성은 비효율적이고 낭비적이었다. VW 그룹은 모든 소프트웨어 부서를 하나의 내부 그룹으로 통합했고, 11월에 이름을 Cariad로 바꾸었다.

 

폭스바겐의 시간당 7 유로($ 8.50)의 구독료는 자동차가 스스로 운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많은 비용이 소요된다. 하지만 자율주행은 사람들이 운전 이외의 것을 할 수 있게 해주며, 일부 운전자에게는 여분의 시간이 그만한 가치가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결정이 더 어려울 것이다. 자율주행 비용을 지불할 의향이 있는지에 대한 연구에서 지불 범위는 $ 1,000 ~ $ 7,000였으며 폭스바겐의 계획에 따른다면 120 ~ 820시간 사이에 구매할 수 있다. 2018년 통근자들은 연간 평균 225시간을 운전했다. 운전자는 일반적으로 자신의 시간을 임금의 20 ~ 40%로 평가하고 평균 미국 임금이 연간 약 $ 52,000 또는 시간당 약 26달러라는 점을 감안할 때, 폭스바겐이 가격 책정에 반드시 불합리한 것은 아닐 것이다.

 

 

 

[출처]

https://arstechnica.com/cars/2021/06/volkswagen-plans-to-offer-subscriptions-for-autonomous-driving-extra-ev-range/

 

What would you pay for autonomous driving? Volkswagen hopes $8.50 per hour

Automaker also plans to offer video games that drivers can play while charging.

arstechnica.com

 

Editor Lu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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