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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X 공식블로그
풍력에너지와 파동에너지를 한번에 '해상 풍파 발전 DualSub' 본문
바다에서 얻을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의 기술이 날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해상 풍력 발전은 제한된 육지를 벗어나 바다에서 부는 바람을 이용해 에너지를 만드는 기술입니다. 또한, 바다의 거센 파도를 이용해 에너지를 만드는 기술인 파동 발전도 있습니다.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부각시켜 훨씬 더 효율적인 발전을 하기 위해 이 두 기술을 합친 기술이 나왔습니다.
Marine Power Systems(MPS)가 개발한 듀얼서브(DualSub)는 웨이브서브(WaveSub)인 파동에너지 발전 장치와 윈드서브(WindSub)인 해상 부유 풍력 장치 이 두 기술을 합친 해상 풍파 장치로서, 바다에서 파도와 풍력 에너지를 동시에 포착하여 더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기술입니다. 기존의 해상 부유 풍력장치는 수심이 깊은 곳에서 풍력이 강해 에너지를 많이 얻을 수 있는 반면에, 수심이 깊으면 고정 기반을 설치하기에 어려웠습니다. 이에 MPS는 수심이 깊은 곳에서 안정적인 파동에너지와 결합하여 수심이 깊어도 효율적으로 풍력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듀얼서브는 프로토타입 안정성 시험, 상세한 시뮬레이션 등을 모두 마쳤고, 해상 테스트를 거쳐 다가오는 2023년에는 상업적으로 이용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제한된 공간과 비용 안에서 최대한의 효과를 내기 위해 각각의 에너지 발전 기술을 합친다는 아이디어가 굉장히 신선하게 느껴졌습니다. 특히 해상 풍력 발전은 국제 에너지 기구에 따르면 향후 20년 내에 1조 달러의 세계 산업으로 부상할 것이며, 차세대 에너지 혁명일 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해상 풍력 발전의 단점을 보완할 이러한 창의적인 방식의 신재생에너지 발전 기술이 널리 쓰여 더욱 효율적으로 에너지 발전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Author 박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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