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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X 공식블로그
CO₂를 빨아들이고 공기를 정화하는 자동차 본문
운전하는 동안 배출하는 것보다 더 많은 이산화탄소(CO₂)를 포집하는 자동차를 상상해봐라. 네덜란드 Eindhoven University of Technology(TU/e)의 학생 팀은 Zem 전기 자동차(EV) 프로토타입으로 이러한 상상을 현실로 만들었다. Zem은 주행 시 '직접 공기 포집'을 통해 CO₂를 효과적으로 저장하고 특수 필터를 통해 정화 및 폐기한다. 프로젝트가 초기 단계에 있지만, TU/ecomotive 팀은 승용차가 관련 배출량의 60% 이상을 책임지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지구 온난화의 전반적인 감소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개발을 동기를 부여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대기에서 CO₂를 효과적으로 빨아들이는 Zem의 능력의 핵심은 필터이다. 차량은 현재 이 장치가 가득 차기 전에 320km를 이동할 수 있으며 교체 또는 청소가 필요하다. TU/ecomotive가 특허를 찾고 있는 이 고유한 구성 요소를 통해 자동차는 연간 20,000마일의 주행 거리에서 2kg의 CO₂를 포집할 수 있다. 팀 관리자인 Louise de Laat는 '아직 개념 증명이지만 앞으로 몇 년 안에 필터 용량을 늘릴 수 있다는 것을 이미 알 수 있다. CO₂를 포착하는 것은 생산 및 재활용 중 배출을 보상하기 위한 전제 조건이다.'라고 말했다.
⦁진지한 메시지가 담긴 멋진 차
스타트업이 최첨단 프로토타입을 출시할 때 결과가 이상할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이 타당하다. 상쾌하게도 Zem은 세련되고 스포티해 보이는 2도어 쿠페로 미래의 도로에서 쉽게 상상할 수 있다. 자동차의 지속 가능한 메시지는 제조 과정을 통해 강화된다. 모든 재료 및 차량 부품은 재활용 또는 재사용이 가능하다. TU/ecomotive는 사용하지 않는 타이어 재활용을 전문으로 하는 Eindhoven에 기반을 둔 동료 Black Bear Carbon과 협력했다. 이러한 소재는 ZEM의 모노코크 구성에 포함되며, 이 공정은 CO₂ 배출량을 줄이는 데 핵심이다.
양방향 충전은 많은 자동차 회사와 충전 공급자가 계속 개발하고 있는 것이며 Zem은 이 프로세스를 최대한 활용한다. 이 기술은 V2G(Vehicle-to-Grid) 또는 V2H(Vehicle-to-Home) 에너지 공급을 가능하게 하며, 여기서 EV는 배터리에서 그리드로 다시 에너지를 공급하거나 가정에 직접 에너지를 공급한다. 따라서 가전 제품 및 기타 비 자동차 전용 장비에 전력을 공급하거나 전체 에너지 수요의 급증을 완화할 수 있다.
Zem의 양방향 충전 기술은 차량 지붕에 내장된 태양광 패널과 짝을 이루어 배터리와 지붕 공간을 모두 사용하여 운전하지 않을 때도 차량을 더욱 지속 가능하게 만든다. CEAD 및 Royal3D와 같은 파트너와 협력하는 TU/ecomotive는 또한 빌드 프로세스에서 3D 프린팅을 사용했다. Zem의 모노코크와 차체 패널은 이 방법을 사용하여 만들어졌으며, 파쇄되어 다른 프로젝트에 재사용할 수 있는 원형 플라스틱을 사용하여 폐기물을 크게 줄였다.
10년 넘게 TU/e에 기반을 둔 팀은 지속 가능성에 중점을 둔 차량을 개발해 왔으며 이러한 기술을 광범위한 자동차 산업에 선보였다. 소규모 팀은 12-18개월마다 새롭고 혁신적인 자동차를 제작하려고 한다. TU/ecomotive의 대외 관계 관리자인 Nikki Okkels는 "우리는 이미 가능한 것을 보여줌으로써 업계를 자극하고 싶다."라고 단언했다. '35명의 학생이 1년에 탄소 중립에 가까운 자동차를 설계, 개발 및 제작할 수 있다면 업계에도 기회와 가능성이 있다.' '우리는 업계에 도전을 촉구하며, 물론 그들과 함께 생각하게 되어 기쁘다. 우리도 아직 개발이 끝나지 않았으며 앞으로 몇 년 동안 큰 단계를 밟고 싶다. 자동차 제조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
이 기사를 통해 친환경 자동차에 관련된 다양한 기술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대기업이 아닌 소규모 회사에도 차별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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