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차량으로 발생하는 사회적 혜택

자율주행 차량은 막대한 사회적 혜택과 산업 붕괴를 불러온다. 미국이 자율주행차를 전면 도입할 경우, 일반 대중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은 2030년에 연간 8,000억 달러를 넘을 것입니다.

 

구글의 웨이모는 2018년 12월 애리조나 주 피닉스 교외에서 상업용 자율행차 택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해 10월에 웨이모는 이미 AV 공공 도로를 주행한 거리가 천만 마일을 넘었습니다. 오늘날 거의 모든 자동차 OEM과 주요 공급 업체는 AV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기존 자동차업계 업체들은 기술적으로 유망한 신규회사들과 새롭게 경쟁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AV가 불러올 비즈니스 기회의 규모 및 범위를 이해하기 위해, Mckinsey center for Future Mobility는 40개 이상의 교통 이용 사례를 모델링하였습니다.. 이는, 도시 고속도로의 국제사례, 다양한 기술, 경제 및 기타 조건을 혼합하여 분석하였습니다. 2030년에 도시에서 AV과 관련된 전 세계 수입은 연간 1조 6,0006,000억 달러에 이를 수 있는데 이는 포드, 제네럴 모터스, 도요타, 폭스바겐의 2017년도 수입을 합한 금액의 두 배에 달합니다.

 

수익 규모는 end to end mobility 장치 및 서비스 제공자에게 중요한 만큼 사회에 미치는 영향도 클 것입니다. 예를 들면, 미국이 완전하게 자율주행 차량을 적용할 시 2030년 일반 대중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은 연간 8,0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입니다.

 

 

공공부문에서 불필요한 주차공간을 산업용 또는 주거용 부동산으로 재개발함으로 수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로스엔젤레스의 주차장에 사용되는 토지의 양은 1,700만 제곱미터 이상이며, 거의 1,400개의 축구장과 맞먹는 면적입니다.

 

출퇴근 시간을 생산적으로 활용하면서, 근로자당 연간 15% 생산성이 향상될 수 있습니다. 또한, 효율적인 연료 소비를 하는 주행으로 연간 약 40억 달러의 혜택을 예상합니다.

 

안전한 도로와 휴먼에러로 발생하는 수백만 건의 사고를 피할 수 있습니다. 독일에서 실행한 비교분석 결과, 2040년까지 자율주행 차량은 병원 체류비, 재활비, 약물 치료비로 연간 12억 유로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물론, AV로 인해 모든 산업에 혜택만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보험 산업은 보험료 수입이 줄어들고 책임소재로 혼란을 겪을 수 있습니다. 또한, 자동차가 생활 공간이 될수록 알코올 소비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정부는 자동차세와 면허 수수료에서 발생하는 수익이 많이 감소할 것입니다.

 

Mckinsy의 보고서와 같이, 완전 자율주행을 위해서는 차량 및 인프라의 기술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사회적 제도 마련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또한, 일반 대중이 자율주행 차량을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어야 합니다.

 

 

[참고자료] (2019년 3월자)https://www.mckinsey.com/industries/automotive-and-assembly/our-insights/the-trends-transforming-mobilitys-future

 

(Author Newry 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