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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ide, 광저우에서 완전자율주행차 시험운행

Redesign X(리디자인엑스) 2020. 7. 21. 11:40

 

(2020.07.10.) 중국 자율주행차 스타트업 위라이드가 광저우에서 처음으로 무운전자 자율주행 자동차 시험운행 라이센스를 취득했다. 교통 비상상황에서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로봇택시'로 승객을 수송하겠다는 꿈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된 것이다. 닛산이 지원하는 위라이드는 도로 폐쇄나 당국의 일시적인 교통규칙 변경 등 비정상적인 교통상황에 직면했을 때 차량을 통제하는 5G 지원 원격제어시스템이 시험 차량을 연결한다. 도로 주행 테스트 동안에는 뒷좌석에 예비 운전사가 있을 예정이다.

 

위라이드는 100대 이상의 자율주행차로 260만 킬로미터 이상의 공개 도로 주행 테스트를 기록했다. 설립 3년차인 위라이드는 지난 6월 광저우 지정구역 내 자율택시 출시를 확대해 알리바바 지원 내비게이션 앱 Amap와 위라이드 자체 앱 WeRide Go를 통해 이용자들이 자율주행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중국 최대 검색엔진기업 바이두, 라이드헤일링 선두주자 디디추싱, 도요타가 지원하는 Pony.ai, 알리바바가 지원하는 오토엑스 등 위라이드 경쟁업체들이 비상시를 대비해 인간 운전자가 탑승한 '로봇택시'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자율주행 열풍은 중국 정부가 2025년까지 '조건부' 자율주행 능력을 갖춘 자동차 양산 달성을 목표로 제시한 데 따른 것이다. '조건부' 주행자동화는 레벨 3 기술을 말하는데, 특정 상황에서만 자동차가 스스로 주행할 수 있도록 하고, 비상사태에 대비해 운전자가 통제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어야한다.

 

 

 

[출처]

https://www.caixinglobal.com/2020-07-10/weride-to-test-fully-autonomous-vehicles-in-guangzhou-101578309.html

 

WeRide to Test Fully Autonomous Vehicles in Guangzhou - Caixin Global

Chinese autonomous vehicle startup WeRide said Friday it has obtained the country’s first license to test fully driverless cars on designated open roads in Guangzhou, taking a step closer to its dream of transporting passengers with their “robotaxis”

www.caixinglobal.com

 

Edited by Lu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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