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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X 공식블로그
자율주행 스타트업 오토엑스, 중국 로보택시 서비스 발표 본문
(2020.08.17) 자율주행 기술개발업체 오토엑스가 지난 4일 중국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작했다. 오토엑스 자율주행 차량은 처음으로 일반인을 태우며 최초의 상용차 출시로 자리 잡고 있다. 이 서비스는 작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오토엑스는 2019년 8월 세계인공지능회의(WAIC)에서 상하이시와 파트너십을 맺고 중국 최초의 상업용 로보택시군을 공동 출범시켰다.
상하이에서 출시된 오토엑스 로보택시 서비스는 처음으로 중국 주요 승차호출 플랫폼에서 자율적으로 승차호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토엑스 서비스는 ‘로보택시’라고 불리며 4월에 테스트용으로 실전 배치됐지만 앞으로는 승객을 태울 예정이다.
사용자들은 중국에서 인기 있는 지도 제작 및 교통편 예약 앱인 AutoNavi를 통해 승차권을 예약할 수 있다. 오토나비는 2014년 중국 전자상거래 대기업 알리바바가 15억 달러에 인수했다. 탑승자는 오토나비 맵 앱으로 출발지와 목적지를 입력한다. 시스템이 완료되면, 시스템은 근처의 자율주행 함대에서 AutoX 차량을 파견한다. 차량은 자율적으로 지정된 장소로 운전해 고객을 태우고 원하는 목적지로 이동한다.
서비스 시범단계에서는 운전대에 안전운전자가 있어 운행을 감독하고 필요할 경우 차량 통제를 맡는다. 승객들은 디스플레이 화면에서 여정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승객들에게 turn by turn 내비게이션 방향 기능과 운전경로를 보여주므로 승객들은 다음에 차량이 무엇을 할 것인지 정확히 알 수 있다. 이 디스플레이에는 보행자, 다른 차량, 자전거 운전자 등 차량이 식별하는 모든 물체들이 표시된다.
오토엑스는 2016년 샤오젠시옹 전 프린스턴대 조교수가 실리콘밸리에 설립한 회사로 본사는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 위치해있다. 자율주행 함대와 인간주행자들 간의 원활한 조화는 자율주행 기술의 채택과 상용화를 위한 중요한 단계이다. 오토엑스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모두 통합한 풀스택 레벨 4 자율주행 솔루션 'AI 드라이버'를 개발했다. 하드웨어에는 시스템의 두뇌 역할을 하는 솔리드 스테이트 라이더, 고화질 카메라, 프로세서가 포함된다. 풀스택 AI드라이버 자율주행 시스템은 차종별로 설치가 가능하다.
2018년 8월, 오토엑스는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자율적인 식료품 배달 파일럿을 출시했었다. 시범서비스의 일환으로 이용자들은 식료품 배달업체 GrubMarket.com에서 신선식품 등 물품을 주문·수신할 수 있었고, 오토엑스 자율주행차 중 한 대로 주문을 받아 본사 인근 지오펜스 지역의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었다.
오토엑스는 2019년 중국 최대 로보택시 파일럿으로 상하이시와의 파트너십을 맺어 로보택시 차량 100대를 출시한다는 내용을 처음으로 발표했다. 또한 선전, 상하이, 광저우에서도 자율주행 허가를 받았다. 오토엑스는 선전 지역의 최대 택시회사인 펑청택시와 규모에 맞는 로보택시 배치 운영에 협력하기로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오토엑스는 지난 4월 상하이에 로보택시 운영센터를 개소해 아시아 지역 자율주행함대의 데이터 허브 역할을 했다.
오토엑스는 미국 캘리포니아 자동차부(DMV)로부터 주의 공공도로에서 무인자율 차량을 테스트 할 수 있는 허가를 받은 3개의 기업 중 한 곳이다. 나머지 허가증 소지사는 구글의 자율주행차 프로젝트에서 스핀 오프된 웨이모와 식료품 및 라스트마일 배송을 목적으로 하는 소형 자율주행차 스타트업 Nuro이다.
캘리포니아의 현행법은 오토엑스나 다른 회사 같은 허가증 소지자의 요금 징수를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자동 차량을 이용한 테스트용 로보택시 서비스에 대해 승객들에게 요금을 부과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웨이모는 물론 오토엑스는 캘리포니아 규제당국에 이 규정을 개정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오토엑스는 안전운전자를 포함한 자율주행 테스트 허가를 두 번째로 보유하고 있으며 테슬라, BMW, 포드, 엔비디아, 승차공유업체 우버, 리프트 등 DMV 인허가와 함께 캘리포니아 내 60여개 기술기업과 자동차업체, 자율주행 트럭 개발업체 투심플 등이 참여하고 있다.
[출처]
Edited by Lu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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