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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모, COVID-19 대유행 동안에도 Fake City에서 자율주행차 테스트

Redesign X(리디자인엑스) 2020. 9. 15. 16:40

 

(2020.09.13.)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은 미국 전역에서 대혼란을 일으켰고,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자동차업체와 기술업체들은 특히 대유행으로 큰 타격을 입어 공장 폐쇄와 엔지니어들의 원격 근무, 주요 계획 수립을 보류했다. 자율 기술 회사들 또한 근본적으로 자율적인 프로그램을 중단시켰다. 자율주행차 테스트가 활발했던 캘리포니아주에서 대피령을 발효시킨 후, 대다수의 기업들은 첨단 가상 시스템을 사용할 수 밖에 없었으나 웨이모는 Castle이라는 명칭의 캘리포니아 주 애트워터시의 옛 공군기지에 세워진 자율주행차 테스트 시설을 이용했다. 구 기지는 2013년부터 웨이모의 자율주행차 시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엄격한 테스트를 거쳐 자율주행차를 투입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 웨이모의 기술자들은 COVID-19기간 동안 현실 세계에서 어려운 시나리오를 찾아내고, 자율적인 차량들이 시나리오들을 반복해서 통과하도록 구조화 테스트를 시행하고 있다. 이런 구조화된 테스트는 일상적이고 도전적인 주행 상황에서 기술의 진보를 가속화하고 차량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중요하다.

 

웨이모는 3월에 공개 테스트를 중단하고 한동안 캐슬 테스트도 중단하였다가 5월이 되어서야 애리조나에서 테스트를 재개할 수 있었다. 테스트 시설은 웨이모가 현실에서 마주칠 수 있는 것들을 복제하기 위해 이용하고 있다. 철도 건널목, 회전교차로, 사람들이 길을 걸어가는 것 같은 상상할 수 있는 거의 모든 것들을 포함하여 모의 도시처럼 세워져 있다. 웨이모는 캐슬 테스트 시설에서 2만개 이상의 시나리오를 개발했다. 자율주행차 테스트는 긴 작업이며 많은 시간과 공간을 요구한다. 코로나 바이러스 기간 동안 자율차량을 공개적으로 테스트 하지 못한 것은 기업에게 엄청난 타격이지만 웨이모는 캐슬에서의 테스트로 다른 경쟁사들보다 여전히 우위에 있다.

 

 

 

 

[출처]

www.futurecar.com/4147/Waymo-Was-Able-to-Test-Autonomous-Vehicles-at-Its-Fake-City-During-COVID-19

 

Waymo Was Able to Test Autonomous Vehicles at Its Fake City During COVID-19

It’s one of those times Waymo was probably incredibly happy about its extensive 113-acre self-driving car facility.

www.futurecar.com

 

Edited by Lu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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