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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모, 공식적인 '자율주행 택시서비스'를 출시하다.

Redesign X(리디자인엑스) 2020. 10. 20. 09:26

웨이모의 완전 자율주행 택시

웨이모는 애리조나 주 피닉스의 일부지역에서 일반 대중들이 자율주행 택시를 사용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지역이 한정된 이유는 교통법에 의해서 인데, 애리조나주의 교통규정이 상대적으로 관대하고, 도로환경에 대한 모든 정보를 알려주는 3차원 지도가 필요하기 때문에 제한된 지역에서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승차를 원하는 승객들은 웨이모 원 앱을 사용하여 준비된 300여대 중 한대를 부를 수 있다. 자신의 승차경험을 공유하는 것도 허용되고 일부는 안전요원을 탑승시킬 계획이다.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직원이 운행상황을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기도 한다.

*웨이모 : 구글 연구소에서 개발하는 무인 자동차기업. 구글 카 라는 이름으로 알려져있기도 하다.

 

기존 웨이모의 자율주행 차량은 얼리 라이더라는 이름으로 5년전부터 테스트 중이였고 완전한 무인시스템 사용의 경우 웨이모 차량의 5~10퍼센트의 비율로 시행되었지만 올해 초 코로나에 의해 서비스가 종료되었고 이후 공식적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출처: https://theconversation.com/robot-take-the-wheel-waymo-has-launched-a-self-driving-taxi-service-147908

진짜 자율주행인가?

웨이모는 현재 자율주행운전을 관리하고 감독하기 위해서 운전자가 있어야한다고 기존에 말해왔지만

이번 새로운 발표에서는 완전히 자율적이고 감독을 요하지 않는 차량임을 밝혔다. 즉 운행이 제대로 된다면, 탑승객은 뒷자리에서 자유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이다.

 

문제점은?

그래도 아직 안전에 대한 문제제기는 있다 .

웨이모는 20201월에 2000만 마일정도의 자율운행 시험과정을 거쳤다. 숫자만 보면 미국의 교통사고 사망률은 1억 마일당 1명이기 때문에 아직 인간이 운전하는 것과 동등한 안정성을 입증하기엔 작은 실험이다.

일부연구에 따르면 완벽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좋은 자율주행 자동차를 배치하게 되면 사람으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인적 오류를 제거해서 큰 사고를 방지하고 생명을 구할 수 있으니, 배치가 되기 전에 기술이 완벽해지길 바라는 것을 기다리는 것은 오히려 실수라고 할 수 있다고 한다.

 

출처 http://www.irobo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157

웨이모의 계획

웨이모의 성공의 대부분은 확실한 시뮬레이션과 학습에 달려있다. 웨이모는 이미 2009년 시작된 구글의 자율주행 자동차 프로젝트에 밑바탕을 두고 있다. 다만 자율주행차량을 개발 중인 테슬라, 볼보와 같은 회사와 달리 웨이모는 소비자에게 판매하기위해 만들려고 하진 않는다.

웨이모 서비스는 소비자에게 무인 택시 서비스 제공에만 주력을 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 이것은 현명한 전략이라고 평가되기도 한다. 소비자 심리학의 관점에서 바라볼 때, 테슬라와 같은 자율주행차량을 구입하는 것은 비용이 많이든다는 부담이 생기지만, 무인 택시를 사용하게 된다는 것은 훨씬 저렴한 비용과 동시에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자율주행은,

 웨이모가 실제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것으로 입증을 하더라도 상업적 성공 자체는 소비자가 이를 얼마나 사용하는지에 따라 달려있다. 우리는 여전히 키오스크, ATM을 통해 거래하는 것 대신 창구로 가서 대면서비스를 더 편하게 생각하는 사람들과 혹은 시스템이나 서비스를 최신으로 업그레이드 하여 이용하는 것을 꺼리는 컴퓨터 사용자들을 종종 볼수있다.

또한 실질적인 어려움으로, 자율주행차는 여전히 도로의 예상치 못한 곳의 웅덩이나 부서진 신호등과같이 일상적인 장애물을 컨트롤하는데 어려움을 겪고있다. 또 날씨의 영향으로 센서가 타격을 입을 수도 있다. 수십억 달러가 투자되었지만 아직은 실질적인 어려움을 겪고있는 것이다.

 

서비스를 수용할 준비는?

웨이모는 해당 기술이 잘 작동하는 것에 대해 입증하고, 대중들의 수요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제 자율 주행차량의 정부, 비즈니스 파트너 같이 사업 이해관계자들을 설득하려고 하는 것을 목표로 할 것이다. 5G 모바일 네트워크와 연동이 되는 것과 안정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웨이모는 앞으로 연구해나갈 것이다.

국내 5G의 수준은 다른 나라에 비해 앞서가는 속도기 때문에 국내 자율주행차량과의 연계에 있어서도 빠른 발전이 기대된다. 

 

본 블로그에 5G와 관련된 내용이 게재되어 있어 같이 참고해보면 좋을 것 같다.

rdx-live.tistory.com/190

 

차세대 모바일 5G의 등장과 응용

2020년 10월 14일, 애플은 최초의 5G Iphone을 공개했다. 기존의 3G, 4G보다 빠른 속도의 무선네트워크를 사용할 수 있는 5G의 탑재 소식이 주 내용이였다. 작년 가을 삼성 갤럭시가 최초의 5G스마트폰 ��

rdx-live.tistory.com

 

출처 theconversation.com/robot-take-the-wheel-waymo-has-launched-a-self-driving-taxi-service-147908

 

Robot take the wheel: Waymo has launched a self-driving taxi service

The age of autonomous vehicles is edging closer to reality with the launch of a driverless taxi service in the USA.

theconversation.com

Author Be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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