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그룹 Open R&D Day 2020 UAM 사업 발표 요약

① 개요

UAM 시장이 2040년 1600조 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

UAM은 지역사회들을 연결하고 가깝게 만들며 기존 교통시스템인 2d를 3d로 바꾸는 것

육지 운송을 뺏어가는 게 아니라 도시의 기능과 편리를 증대

지상과 항공 이동성을 끊어짐 없이 연결하여 물류의 이동방식을 혁신시키는 것

UAM은 우리의 도시를 인간중심적으로 만들 수 있음. 전기수소차들과 함께 깨끗한 공기 기여

 

② UAM 실현 4가지 도전과제

1 배터리 자율주행 소음, 경제성, 지상및 항공 교통통합과 같은 기술적 과제 극복

2 안전표준 인증 방법등 새로운 정책 및 규정 수립

3 새로운 항공 교통 관리 시스템 구축

4 스카이포트, 충전소 등 필요한 인프라구축

 

③스타트업들은 개발하고 있는 비행기를 인증받는 과정속에 있다. 20년안에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

④대형상업용 비행기는 평소처럼 장거리 비행으로, 소형대형 UAS(무인항공기)는 물류 운송에 쓰임

⑤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CES에서 SA1 선보임

⑥2030년 미래 모빌리티는 현재 2d에서 3d로 교통의 패러다임 전환

 

QnA

⑦-1 UAM 항공기 제작 시 가장 큰 어려움은? 동력계통에 전기모터가 사용되면 전기배터리, 수소연료전지 어느 것?

- 기존비행기 엔진은 너무 소음이 크다. 또한 대도시들이 많은 소음 관련 규제를 하고 있어서 기존  배터리방식의 사용은 어려움. 소음문제 굉장히 중요, 배터리 전동화로 소음문제 해결할 것이다.

- 비행기는 수백대가 날아다닐 것이라 친환경에너지가 필요하고 자동차는 전기화가 많이 진행되나 항공기는 무게로 인한 어려움이 있다. 배터리의 <고출력 경량화> 가 중요.

- 비행거리에 대한 문제도 고려, 따라서 수소 연료 전지쪽으로 비행Range 늘어나게 (한번 충전 시 오래 사용이 가능하도록 배터리 부분에서는 장기적으로는 수소연료전지 사용할 듯)

- 새로운 항법 시스템 개발이 큰 과제 (도시와 연결되기 때문에)

 

⑦-2 3차원상의 모빌리티, 교통시스템으로 넘어갈 때 예상 시간과 과정 필요 조건 궁금

- <안전>이 제일 중요 -> 시내 규제를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에 대해 고민,새로 규제를 만들고 하는 것

- 경제성과 접근성 향상 (택시보단 비싸지만 그래도 가격을 저렴하게)

- 23~26년 시범운영 예상

 

⑦-3 현대차만의 PAV 차별화?

- UAM 시장이 성공하려면 전세계적으로 수십만대 즉 대량생산과 대량보급이 가능해야 함.

기존항공OEM은 소량생산이라 어려움. 스타트업도 양산의 한계가 있음.

자동차산업은 원가 절감으로 대량생산이 가능한 곳. 따라서 현대자동차 그룹의 강점

- All electric (소음제거를 위해) 으로 양산되야하므로 현대차의 수소연료전지 기술과 대량생산이 현대차의 강점

 

⑧ 전망

에어 모빌리티가 독자적으로 운영되는 게 아니라 육상의 운송수단과 연계가 될 것

지상과 항공의 끊어짐 없는 이동수단이 포인트며 10~15년 내 가능할 것으로 생각

항공 및 ICT 분야의 인력이 필요

Author Bel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