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로봇과 AI의 해가 될 것

CNN은 2021년이 AI와 로봇의 해가 될것이라 전망한다

 

2020년 말에 일어난 주목할만한 일 중 하나는 FAA*가 드론 배송 방법 개정안을 발표해 드론이 인구 밀집 지역과 밤에 비행 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다. 초기에 드론 배송은 주로 건물의 밀도가 낮은 농촌 지역에 배치됐다. 그러나 올해 말까지는 소포를 운반하는 드론은 거의 모든 지역에서 가능할 것이라 예상한다. Walmart는 뉴욕과 라스베이거스에 거주자들에게 비행 드론으로 소포를 배송할 예정이다.

 

특히 작년 코로나로 전세계가 홍역을 겪으며 대면으로 일을 처리하는 것에 대한 위험성이 부각되었는데, 드론은 질병을 전파하지 않고 연중 무휴로 작동 할 수 있기 때문에 배달뿐만 아니라 다른 업무도 수행할거라 예상한다. 예를 들어 음식을 준비하고 서빙하는 사람들과 고객을 분리하기 위해 드론이 자동 판매기 개념으로 돌아갈 수 있다. 드론으로 자동화를 이루면 인력난을 해소하고 코로나가 유행하는 동안 식당을 운영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또한 트럭 운전사의 수가 부족한 문제를 장거리 경로의 주요 고속도로에 자율 트랙터-트레일러 드론을 배치해 해결할 수 있다.

 

AI 또한 2021년에 더 큰 발전을 이룰 것이라 전망한다. Nvidia의 Broadcast 앱과 Omniverse Machinima는 AI가 화상 회의를 어떻게 향상시킬 수 있는지 보여준다. 딥 페이크와 같은 기술과 GPU 기능을 고려하여 실제 화상회의의 배경보다 더 현실적으로 보이는 가상 사무실을 제공하고 배경 소음을 제거할 수 있다. 하지만 이 기능은 악용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고려해야할 점이 있다.

 

또한 디지털 비서가 Cisco Webex Desk Hub*와 같은 제품과 통합되어 사무실과 스마트 폰을 혼합한다면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훨씬 더 심오한 통찰력과 비즈니스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제공할 것이다. 예를 들어 누가 어떤 일에 책임이 있는지, 누구의 승인이 필요한지, 누구와 협력해야하는지 알아내는 것이 더 쉬울 것이며, 문제를 일으킬 수있는 일을 하고 있다면 적절한 주의를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착용하는 AI 기반 건강 모니터 또한 상당히 개선될 것이다. EMT 및 의료 서비스에 직접 연결되어 보다 정확한 혈압, 인슐린 및 심장 모니터링으로 필요한 의료 지원을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받을 수 있다. 이러한 발전에는 개선된 뇌 인터페이스가 포함되며, 이는 또한 미래의 인간-기계 인터페이스의 기반을 마련 할 것이라 전망한다.

 

FAA*: 미국 연방항공으로 미국 교통부의 예하 항공 전문 기관으로 항공수송의 안전 유지를 담당한다. 미국 교통부는 지난 12월 28일에 무인 항공기(이하 드론)에 관한 개정안을 발표헀다. 개정안에는 드론조종사에게 드론 ID를 요구하고 특정조건에서 사람이 조종한다면 밤에도 사용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Cisco Webex Desk Hub*: Cisco사에서 지원하는 화상톻화 시에 소음제거 및 가상 배경과 같이 사용자가 원하는 인공지능 기능을 제공하는 허브

 

 

[출처] www.technewsworld.com/story/2021-The-Year-of-Robotics-and-Artificial-Intelligence-86968.html

2021: The Year of Robotics and Artificial Intelligence | Artificial Intelligence | TechNewsWorld

 

Editor Sus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