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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X 공식블로그
전세계적인 반도체 시장 성장에 투자자들 몰려..주가 사상 최대 본문
반도체 및 관련 회사가 소비자가전 및 자동차 산업의 수요를 따라잡을 수 없게 되며 공급망에 문제가 생기자 기관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졌다. Tokyo Electron의 주식은 작년 말 이후 14% 상승하여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회사는 일본을 대표하는 반도체 생산 장비 공급 업체로 3월까지 매출이 15 % 증가한 1조 3천억 엔(120억 달러)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광에 민감한 재료로 웨이퍼*를 코팅하는 데 사용되는 코팅 기계를 개발하는 회사로, 성장성과 수익에 대한 기대가 급증함에 따라 지난 몇 주 동안 더 많은 투자자를 유치한 반도체 기업 중 하나이다. 반도체 산업에서 큰 입지를 차지하고 있는 한국과 대만은 주가가 상승하면서 최근 모멘텀의 수혜자였다.
업계의 밝은 전망은 역설적이게도 코로나 바이러스 덕분이다. 사람들이 집에 머물면서 외출을 줄이며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 일하거나 공부하기 위해 개인용 컴퓨터와 게임 콘솔을 구입했다. 이에 부품 제조업체가 생산량을 늘리면서 더 많은 칩을 주문했다. 또한 고속 5G 네트워크와 연결하는 스마트 폰에 대한 수요는 반도체 산업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전례가 없는 수요로 인해 칩 제조업체가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운영을 조정하면서 공급이 중단되었다. 도쿄 증권 거래소에서 차량용 칩 전문 업체 Renesas Electronics와 반도체 테스트 장비를 생산하는 Advantest의 주가는 올해 약 14 ~ 15 % 상승했다.
투자자들이 반도체부문에 대한 매수를 서두르는 가운데 일본의 닛케이 지수는 새해 이후 2주동안 4 % 상승했다. 이 지수는 COVID-19 비상 사태를 10개 이상의 현으로 확대한 위기상항임에도 불구하고 30년 넘게 볼 수 없었던 지수에 도달했다. 아시아의 다른 지역에서는 대만 반도체 제조 주식회사의 주가가 작년 말 이후 약 13 % 상승했다. 12개월 전과 비교하면 세계 1위 칩 제조업체의 주가가 80 % 급등했다.
한국에서는 반도체업체인 SK 하이닉스와 세계 최대 메모리 업체인 삼성 전자의 주가가 올해 약 8 % 상승한 반면 반도체 검사 장비를 만드는 DI (주)의 주가는 16 % 이상 상승했다. 홍콩 시장에 상장된 중국 최고의 칩 제조업체 Semiconductor Manufacturing International Corp.의 주가는 약 25 % 상승했다. 도쿄 마쓰이 증권의 선임 시장 분석가인 구보타 토모 이치로는 단기 개인 투자자들이 반도체 주식을 팔고 있지만 "기관 및 외국인 투자자들은 수요가 계속해서 강할 것이라는 장기적 관점에서 주식을 매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칩 시장의 성장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투자자들은 SOX라고도 알려진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를 기록적인 수치로 끌어 올렸다. 30개 반도체 기업으로 구성 된 이 지수는 지난해 50 % 이상 상승해 새로운 정점을 찍었다.
뉴욕 증권 거래소에도 상장되어 지수에 편입된 TSMC는 지난 목요일에 2020년 4분기 수익이 23 % 증가한 1,274억 6천만 달러(51억 달러)에 도달했다고 발표하면서 투자자에게 희망을 주었다. 회사는 또한 2025년까지 5년 동안 연간 10 % ~ 15 %의 복합 매출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업계 연구자들도 반도체 시장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Worldwide Semiconductor Trade Statistics에 따르면 세계 반도체 시장은 2021년에 8 %이상 성장한 4,690 억 달러로 예상한다. 작년에 시장은 5 % 증가한 433억 달러로 성장했다. 도쿄 SMBC 닛코 증권의 수석 시장이코노미스트인 마루야마 요시마사는 반도체 시장이 "2021년과 2022년 상반기에 계속해서 성장할 것"이라는 보고서를 썼다. 컨설팅 업체 Deloitte의 2020년 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아 태평양은 반도체 시장에서 세계 최대 반도체 시장으로, 이 지역이 전 세계 반도체 판매의 60 %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중국, 일본, 한국, 대만은 반도체 업계에서 "Big 4”로 간주된다. 한국은 일본을 제치고 미국에 이어 수익으로 두 번째로 큰 반도체 국가가 되었다. 국가는 대규모 공급망을 개발했으며 두 주요 업체인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는 합산 시가 총액이 KOSPI 지수의 20% 이상이다. TSMC는 대만을 이끄는 반도체 업체가 되었으며 세계에서 가장 큰 파운드리 업체이다. 지난 1년동안 한국과 대만의 벤치마크는 급등하는 반도체 주식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둘 다 싱가포르와 홍콩에서 유명한 아시아 벤치마크를 능가했다.
한편 일부 자동차 제조업체는 충분한 양의 칩을 조달하지 못하고 생산량을 줄여야 했다. 이 업체는 독일의 폭스 바겐과 일본의 도요타 자동차, 혼다 자동차, 닛산 자동차 등이 있다. 칩의 극심한 공급문제에 더해서 애플이 자동차 시장에 뛰어든다는 뉴스가 나오며 앞으로 치열해지는 경쟁에 대한 두려움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닛산은 올해 거의 5 % 하락하고 도요타의 주가는 3 % 가까이 떨어졌다.
칩 수요가 반도체 산업을 슈퍼 사이클로 끌고 가며 중국 기술 회사에 대한 미국의 제한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투자자와 업계 심리를 약화시킬 수 있다. 12월에 워싱턴은 중국 최고의 반도체 제조업체 SMIC를 블랙리스트에 올려 회사를 미국 공급 업체와 기술로부터 차단했습니다. SMBC의 마루야마는 "공급 제한을 야기할 수 있는 미국과 중국 간의 충돌 가능성을 조심해야한다"고 지적했다.
웨이퍼*: 일명 슬라이스. 집적 회로 제작을 위한 전자 기기 및 기존의 웨이퍼 기반 태양광 전지에 사용되는 결정질 실리콘과 같은 반도체 소재의 얇은 조각이다. 실리콘 반도체 소재의 종류 결정을 원주상에 성장시킨 주괴를 원판 모양으로 얇게 깎아내어 만든다. |
[출처]
Editor Su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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