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마이크로 소프트와 손잡고 Robotaxi 상용화에 가속

마이크로소프트는 GM과 파트너십을 맺고 자동차 제조업체 Robotaxi 스타트업 Cruise의 자율 주행 차량이 도로에 나올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 전했다. 파트너십은 좀 더 광범위한 투자로 GM과 Cruise가 Microsoft의 Azure 클라우드 및 Edge 컴퓨팅 플랫폼을 사용하게 될 예정이다. 1년 전 Cruise는 Origin 자율 주행 셔틀을 공개했으며 최근에는 운전없이 샌프란시스코에서 첫 자율 주행을 완료했다.

 

자율 주행 셔틀을 거리로 끌어들이려면 분명히 사람이 사는 마을이 필요하다. 1월 19일 마이크로스프트는 GM의 Cruise robotaxi 서비스에 투자하고 기술을 공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마이크로 소프트는 Cruise에 2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한 혼다를 포함한 투자자 그룹의 일원이 되어 회사의 사후 가치 평가를 최대 300억 달러까지 끌어 올릴 것이라 전망한다.

 

기술 측면에서 Cruise는 Microsoft의 Azure 클라우드 플랫폼과 회사의 Edge 컴퓨팅 플랫폼을 사용하여 스타트업의 자율 주행 셔틀의 백엔드를 지원한다. Microsoft 기술의 힘을 활용함으로써 Cruise는 이러한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구축하려고 할 때 보다 훨씬 빠르게 사업을 확장할 수 있다.

 

 

이 파트너십은 또한 자동차 제조업체가 AI (인공 지능) 및 기계 학습 기능을 확장함에 따라 Microsoft를 GM이 선호하는 클라우드 파트너로 만든다. GM은 "마이크로 소프트와 우리는 Cruise의 완전 전기 자율 주행 차량의 상용화를 가속화하고 GM이 2025년까지 전 세계에 30개의 새로운 전기 자동차를 출시하고 성장을 촉진할 새로운 비즈니스와 서비스를 창출함에 따라 클라우드 컴퓨팅의 더 많은 이점을 실현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클라우드 플랫폼 및 관련 기술을 통해 기업은 자율 주행 기술을 가능하게 하는 AI 및 머신 러닝과 같은 집약적인 작업을 처리하는 데 필요한 처리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MS의 CEO인 Satya Nadella는 성명에서 "Cruise와 GM이 선호하는 클라우드로서, 우리는 Azure의 힘을 적용하여 이들이 자율 운송을 주류로 확장하고 주류로 만들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GM은 자율주행 차량을 만드는 것만이 아니라 "마이크로 소프트와 함께 디지털 공급망에서 운영을 능률화하고 생산성을 높이며 고객에게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를 더 빨리 제공 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 할 것"이라고 말했다.

 

Cruise는 자율 주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6 년부터 샌프란시스코 거리에서 특수 장비를 갖춘 Chevy Bolt EV 차량을 테스트하고 있다. 최근에 회사는 Bolt에 탑승한 운전자 없이 도시에서 첫 번째 드라이브를 완료했다. 2020년 1월, 이러한 노력의 상용화가 될 Origin 자율 셔틀을 공개했다. 이 차량은 Zero로 이름이 변경된 디트로이트-함트람크 공장에서 GM이 제작할 것이다.

 

현재로서는 Cruise Origin이 언제 Microsoft 서비스로 구동되는 무인 차량 서비스를 승객에게 제공할 것인지에 대한 언급은 없다.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은 Robotaxi를 제공하려는 노력에 있어 GM이 혼자가 아니라는 것이다. 아마존, 캐딜락 및 자율 주행 소형 버스를 보유한 다른 회사들도 사람없이 마을을 돌아다닐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출처]: www.caranddriver.com/news/a35253922/gm-microsoft-cruise-robotaxi-partnership/

GM, Microsoft Team Up to Bring Cruise Robotaxis to the Street

 

 

Editor Sus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