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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X 공식블로그
New Flyer의 레벨4 자율 전기 교통 버스, 2022년부터 테스트 시작 본문
(2021.01.29.) 배터리로 구동되는 New Flyer의 Xcelsior AV는 북미에서 서비스를 준비 중인 최초의 레벨 4 자율 교통 버스이며, 코네티컷 교통국과의 프로그램에서 이르면 2022년부터 테스트를 시작할 수 있다(인간 운전자가 백업). 80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는 40피트 높이의 차량에는 라이다 센서, 카메라, 360도 감지하는 레이더 센서가 탑재되어 있어 야간 또는 3D 시야를 제공하며 컴퓨터, 소프트웨어, 그리고 20년 동안 국방부 자율주행 차량을 개발해온 메릴랜드의 민간 엔지니어링 회사인 로보틱 리서치가 제공하는 드라이브 바이 와이어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다.
대형 차량이 안전하게 도시 지역을 통과하기는 어렵지만, 대중 교통 버스를 자동화하는 것은 로보 택시, 자동차, 세미트럭에 비해 이점이 있다. 여기에는 고정 경로와 상대적으로 느린 속도가 포함된다. 해당 경로에서 차량을 운행할 수 있는 경로를 미리 매핑할 수 있기 때문에 중복성을 확보하고 다양한 시각 시스템에 완전히 의존할 필요가 없다.
대형 기술회사들이 자율주행에 자원을 아끼지 않은 것은 로보택시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로봇 운전자가 운행하는 반트럭으로 화물 운송을 통해 수십억 달러의 미래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고 있기 때문이다. 대중 교통서비스도 이 기술에 적합한 것처럼 보이지만, 규모가 작고 비용에 민감한 시장이기 때문에 유명 제조업체들에게는 우선순위가 되지 않는다.
New Flyer의 프로토타입 버스와 코네티컷 테스트 프로그램은 Federal Transit Administration의 Integrated Mobility Innovation 이니셔티브로부터 자금을 받고 있다. 이 이니셔티브는 첨단 기술이 대중교통 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평가한다.
New Flyer 엔지니어링 부사장은 "Xcelsior AV가 첨단 센서로 보행자와 다른 차량을 감지하고 피할 수 있는 능력은 운송 사업자들이 사고와 보험 비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 장기적으로 상당한 비용 절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경로 상태 및 도로 위험 등의 정보를 네트워크 내의 다른 버스와 공유하여 차량이 최대한 효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버스를 도로의 연석과 승차자 플랫폼에 더 가깝게 정렬하거나 차량 보관소에 차량을 주차하는 것과 같은 일상적인 작업은 자율 시스템을 사용하여 더 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있다.
로보틱 리서치에에서 개발한 이 시스템은 또한 여러 대의 버스가 호송차에서 "플래툰"할 수 있게 해주며, 승객 수요가 높은 도시의 다중 차량 열차와 비슷하게 운행된다. 로보틱 리서치는 웨이모나 크루즈만큼 자율주행 기술 개발자로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현재 투심플이 운용하고 있는 자율주행 세미 트럭의 두 배인 100대의 자율형 중형 트럭을 개발했으며, Local Motors의 로봇 Olli 모델을 포함한 자율 주행 셔틀에 대해서도 작업 해왔다.
New Flyer는 처음에 최소한 3대의 자율주행 버스를 제작하고 테스트하여 코네티컷의 전용 버스 전용 차선에서 전용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연방정부의 대중 교통 버스 규정으로는 아직 모든 일반 노선에 자율주행차량을 일반 투입할 수 없기 때문에 기술이 널리 보급되기까지는 몇 년이 걸릴 수 있다. New Flyer에 따르면, 가까운 미래에 사람이 예비로 운전대를 잡고 있을 것이며, 잠재적으로 현재 가능한 것보다 더 많은 서비스와 주의를 승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 하고 있다.
[출처]
Edited by Lu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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