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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세미 트럭, 인간 운전사보다 10시간 더 빠르게 950마일 배송 완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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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세미 트럭, 인간 운전사보다 10시간 더 빠르게 950마일 배송 완료

Redesign X(리디자인엑스) 2021. 6. 3. 10:02

(2021.06.01.) 트럭 운송은 긴 시간과 먼 거리로 인해 힘든 작업이 될 수 있다. 자율주행 차량은 안전상의 이유로 정기적인 휴식이 없어도 더 멀리 더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SingularityHub의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전국에 수박을 배달하기 위해 기술을 도입한 TuSimple을 비롯한 여러 회사가이 목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배송은 애리조나에서 오클라호마로 이루어졌으며 TuSimple의 자율주행 트럭이 14시간 6분 만에 경로를 완료했다. 인간 운전자의 동일한 경로는 24시간에 가까운 것으로 추정된다. 자율주행 기술은 약 960마일 거리에 있는 애리조나 주 투스 콘에서 텍사스 달라스까지 중간 구간을 처리하면서 드라이브의 80% 이상을 차량을 제어했다. TuSimple의 자율주행 시스템은 고속도로 주행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대부분의 경로는 주간 고속도로 주행으로 구성된다. 공사 지역을 통과하는 드라이브는 전체 주행을 위해 탑승한 인간 운전자가 처리했다.

 

수박과 같은 신선한 농산물은 빨리 배달되는 것이 좋다. 이는 고객이 더 신선한 제품으로 끝나고 잠재적으로 부패로 인한 낭비가 적다는 것을 의미한다. 자율주행 트럭이 쉬지 않고 거의 연속적으로 운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감안할 때 신선한 농산물을 원산지에서 목적지로 더 빨리 이동할 수 있어 더 신선한 음식과 낭비를 줄일 수 있다.

 

현재 인간 트럭 운전사는 도로에서 14시간마다 11시간동안 만 운전할 수 있으며, 다른 규정도 교대 사이에 최소한의 휴식 시간을 요구한다. 진정한 자율주행 기술이 트럭 운송에 가능해지면 트럭이 더 이상 휴식을 취하고 잠을 자기 위해 멈출 필요가 없기 때문에 모든 종류의 상품의 운송 시간이 단축 될 수 있다.

 

그러나 만약 인간 운전자가 도로에서 차량을 감독해야한다면 반드시 최대 변속 제한도 적용되어야한다. TuSimple은 레벨 4 "자율 주행"프로그램을 기술적으로 테스트하고 있지만 사람이 있어야한다는 사실은 감독이 필요하다는 것을 나타낸다. 또한 운전자가 어느 시점에서 인계해야하는지 여부와 그럴 경우 얼마나 자주 발생했는지에 대한 정보도 없다. 따라서 컴퓨터가 대부분의 운전을 처리하더라도 장시간 작업은 주의와 안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TuSimple은 시가총액이 70억 달러를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다. 8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이 스타트업은 올해 1분기에 연구개발에 4,140만 달러를 지출했고 같은 기간 동안 944,000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TuSimple은 약 4조 달러로 추정되는 세계 트럭 화물 시장의 상당 부분을 노리고 있다. 투심플은 폭스바겐 AG의 헤비 트럭 사업인 더 트라톤 그룹과 나비스타로부터 차량을 개발하기 위해 재정적인 지원을 받았다. 또한 UPS의 벤처기업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하고 미국우편국과 제휴하여 댈러스와 피닉스를 오가는 다국가 시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출처]

https://www.thedrive.com/news/40899/self-driving-semi-truck-completes-950-mile-delivery-10-hours-faster-than-a-human-trucker-could

 

Self-Driving Semi-Truck Completes 950-Mile Delivery 10 Hours Faster Than a Human Trucker Could

Self-driving technology has the possibility to radically change the status quo in long haul trucking.

www.thedrive.com

 

Editor Lu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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