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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vo, 배터리, 인포테인먼트 및 안전 개선을 위한 주요 계획 세부 정보

Redesign X(리디자인엑스) 2021. 7. 5. 16:43

2030년까지 전기자동차 전용 라인업으로 전환해 2025년까지 EV 판매 50%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배터리 제조사인 Northvolt와의 파트너십이 매우 중요할 것

구글과 손잡고 개발한 새로운 사내 운영체제는 운전자의 주의 산만을 제한하도록 설계된 개선된 인포테인먼트 인터페이스를 뒷받침할 것

차량 라이다 및 레이더 센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자율성을 높일 수 있는 업데이트를 공중에서 빠르게 내놓을 예정

 

 

(2021.06.30.) 볼보는 Concept Charge를 소개하는 자리에서 Tech Moment 이벤트를 통해 향후 기술 발전 계획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배터리 생산, 컴퓨팅 성능, 인포테인먼트 및 안전 등 몇 가지 핵심 분야에 초점을 맞췄다. 볼보는 2030년까지 전기차의 전체 라인업으로 전환해 2025년까지 판매량의 50%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내연기관 작업은 중단한 상태이다. 볼보는 스웨덴의 배터리 제조업체인 Northvolt와 제휴를 맺고 2020년대 중반까지 현재의 배터리보다 에너지 밀도를 최대 50% 높이고 충전 시간을 절반으로 단축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볼보와 노스볼트는 재생 에너지로만 배터리를 생산하고 오래된 배터리에서 최대한 많은 재료를 재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차세대 Volvo EV에는 양방향 충전이 포함될 예정으로, 주택 소유자들은 사용량이 피크 수요 시간 동안에 자동차 배터리를 통해 집에 전력을 공급할 수도 있다. 이는 소유자의 충전 장비와 지역 유틸리티 청구 정책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장기적으로 볼보는 배터리, 모터, 소프트웨어의 설계, 개발 및 생산을 사내로 가져오기를 희망하면서 EV 생산을 위한 수직 통합에 전념하고 있다.

 

라이다 센서는 Concept Recharge 장착된 센서처럼 레이더와 기존 카메라를 보완하여 주변 환경을 시각화할 수 있는 자동차의 정밀도를 높일 것이다. 볼보는 우선 자율주행을 먼저 고속도로로 가져가서 해당 지역의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게 되면 다른 지리적 위치로 하나씩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차량소유자의 허락을 받아 센서가 수집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하여 무선업데이트를 보다 빠르고 점차적으로 자율주행 능력을 높일 수 있다. 데이터는 약 22500만 기가바이트 용량의 데이터 센터에 저장되며, 이를 모두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인공지능 시스템이 사용하게 된다. AI는 데이터 패턴을 찾아 운전자 지원 시스템과 자율주행 시스템이 행동을 취하기 위해 의존하는 결과를 예측한다. 점점 더 많은 데이터가 수집됨에 따라 시스템이 더욱 정교해진다. 테슬라가 주요 자동차회사들 사이에서 널리 개척한 기술이고, 폭스바겐 그룹에서도 사용하고 있다.

 

 

[출처]

https://www.caranddriver.com/news/a36893241/volvo-safety-batteries-infotainment/

 

Volvo Details Big Plans to Improve Batteries, Infotainment, and Safety

Volvo is aiming for better batteries, preparing to introduce a Volvo-branded operating system, and continuing to pioneer vehicle safety.

www.caranddriver.com

Editor Lu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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