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elTrust, 온실가스 배출 평가를 위한 AI 기반 솔루션 출시

(2022.02.16) 기술 회사인 FuelTrust는 과거 선박 및 함대 배출량에 대한 상세하고 검증된 기준 평가를 제공하는 인공지능(AI) 지원 솔루션인 Carbon Baseline을 공개했다.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개별 선박의 발전은 2008년까지의 역사적 기준선을 기반으로 평가될 것이다. 선박 성능 평가는 재무 결정, 세금 부과 및 ESG(환경, 사회 및 거버넌스) 보고에 영향을 미치는 데 사용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블록체인 기술과 클라우드 기반 AI를 활용하여 단 몇 주 만에 저렴한 비용으로 '검증된' 역사적 탄소 기준선을 제공한다. FuelTrust가 특허 출원 중인 AI Digital Chemist는 과거 운영 데이터를 사용하여 선박 또는 함대의 전년도 온실가스(GHG) 배출 프로필을 계산한다. 검증된 역사적 탄소 기준선을 받은 후 소유자는 검증된 친환경 선박의 용선 가격을 인상하고 탄소 배출권 신청을 인증할 수 있다.

 

FuelTrust의 자율 배출량 평가는 기업이 국제적으로 감소된 탄소세 및 수수료를 지불할 수 있도록 한다. 현재 배출 모델은 화학적 상호 작용, 소스 연료 데이터 또는 공급 및 공급망의 영향을 고려하지 않는 일반 모델을 기반으로 대략적인 추정치를 제공한다.

 

일부 모델은 배포 비용이 많이 들고 선상에서 유지 관리가 필요한 장치나 엄청난 양의 수동 입력이 필요하다. FuelTrust의 최고 제품 책임자인 Darren Shelton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Carbon Baseline을 통해 선급 또는 기국 당국은 실제로 달성한 배출량 감소에 대한 보다 정확하고 제3자 검증 보고서를 제공받을 수 있다. 모든 연료가 동일하게 생성되는 것은 아니므로 정확한 계산은 산업에 필수적아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예를 들어 동일한 연료 배치 간에 최대 3%의 에너지 밀도 차이가 있을 수 있다다. 배치 간에도 상당한 탄소 차이가 있다.”

 

지난 9월 FuelTrust 는 해양 부문의 연료 비용 투명성을 촉진하기 위해 Bunker Insights 애플리케이션을 도입하기도 했다.

 

출처 - https://www.ship-technology.com/news/fueltrust-ai-based-solution/

FuelTrust launches AI-based solution for assessing GHG emiss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