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기반 탄소 배출권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74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A를 마감한 eAgronom

애그테크 스타트업 eAgronom의 멤버들

에스토니아에 기반을 둔 FMS(농장 관리 소프트웨어) 스타트업인 eAgronom은 Yolo Investments와 ZGI Capital이 주도하는 74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A 라운드를 마감했다. EAgronom은 또한 600,000달러의 EU 보조금을 받았다. eAgronom이 현재까지 총 1,200만 달러를 모금했다. 

 

농업이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배출되는 주요 배출원 중 하나라는 점을 감안할 때, eAgronom은 이 자금을 통해 농업 기반 탄소 배출권 플랫폼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한다. 또한 새로운 시장(EU 외부 포함)으로 확장하고 탄소 추적 기술을 개선할 것이다. 또한 농부 및 기타 탄소 프로젝트가 CO2 격리에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Solid World라는 web3 기반 DAO를 출시할 것이다.

 

탄소 상쇄가 투명성과 측정 가능성의 부족을 경험했다는 점을 감안할 때 eAgronom은 블록체인 솔루션이 더 많은 책임을 도입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 eAgronom은 현재 유럽 전역의 100만 헥타르 이상의 경작지를 덮고 있는 1,500개의 농업 관련 기업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

 

eAgronom의 설립자 Saluoks는 “(목표는) 농업을 탈탄소화하는 것이며, 이는 규제, 인센티브, R&D 및 소비자 행동의 조합을 통해 달성될 것이다. 우리의 스타트업은 인센티브 카테고리에 확실히 자리잡고 있지만 가장 강력한 경쟁은 농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 ESG 이니셔티브를 설득하려는 노력인 인센티브 카테고리 내에서 나오며, 이는 eAgronom이 기업 ESG 예산을 놓고 경쟁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ESG 실무자들은 탄소 배출량을 상쇄할 수 있는 다양한 옵션을 가지고 있으며 이 스타트업이 첫 번째 선택이 되기를 원한다.”고 말한다.

 

Yolo Investments의 총괄 파트너인 Tim Heath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자발적 탄소 시장은 투명성과 유동성이 부족하며 블록체인은 이 두 가지를 모두 제공하는 최고의 기술이다. 우리는 암호화폐에 대한 우리의 경험을 사용하여 회사를 지원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출처 - eAgronom closes $7.4M Series A to create a farming-based carbon credits platform | TechCrunch

eAgronom closes $7.4M Series A to create a farming-based carbon credits platform – TechCrun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