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두, 2030년까지 100개 도시에 로보택시 배치

출처 - Baidu

(2022/03/03) 중국 기술 대기업 바이두(Baidu)는 2030년까지 100개 도시에 로보택시를 배치할 계획을 세웠다. 바이두의 첫 번째 목표는 2025년까지 65개 도시, 2030년까지 35개 도시를 추가로 포함하는 것이다. 로드맵은 CEO이자 공동 설립자인 Robin Li가 Baidu의 2021년 4분기 실적 발표에서 공개했다.

 

Baidu Core의 수익은 비광고 수익의 71% 증가에 힘입어 2021년에 전년 대비 21% 증가했으며, 이는 회사가 대규모 광고 비즈니스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음을 보여준다. Li는 "스마트 운송으로 인한 수익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전년도에 비해 두 배 이상 증가했다."라고 말했다.

 

Baidu는 분명히 로보택시 사업의 확대와 함께 모멘텀을 구축하기를 원한다. “지능형 운전에서 Apollo Go는 자율 차량 호출 서비스의 확장 가능한 운영을 위해 계속해서 큰 발걸음을 내뎠다.”라고 Li는 말했다. “대규모 운영을 통해 테스트 단계에서 눈에 띄지 않는 문제를 식별하고 '레벨4'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를 추진할 수 있다고 믿는다.” Li는 계속해서 Apollo Go가 213,000개의 라이드를 제공했으며 분기 대비 제공하는 라이드 수를 거의 두 배로 계속 늘리고 있다고 말한다.

 

Li는 "더 많은 자동차 제조업체가 자체 솔루션 개발에 광범위하게 투자하는 것보다 Baidu와 파트너십을 맺는 것이 더 낫다는 것을 인식함에 따라 서비스가 더 많은 관심을 끌 것"이라고 믿는다. Apollo Go는 현재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선전, 충칭, 창사, 창저우 및 양취안에서 사용할 수 있다.

 

출처 - Baidu wants to deploy robotaxis in 100 cities by 2030 (iottechnews.com)

Baidu wants to deploy robotaxis in 100 cities by 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