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자전거를 통한 탄소 배출량 감소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전기 자전거는 영국에서 교통 배출량을 연간 2,440만 미터 톤만큼 줄일 수 있는 충분한 자동차 여행을 대체할 수 있다. 게다가 전기 자전거의 가장 큰 1인당 혜택(사람의 연간 탄소 발자국에서 750kg 이상의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는 잠재력)은 시골과 교외 지역에서 볼 수 있다. 소형 전기 모터가 장착되어 페달링력을 높이는 자전거인 E-bike는 기존 자전거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더 험난한 지형에서 더 멀리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에 자동차의 대안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새로운 연구에서 영국 리즈 대학의 연구원들은 영국 전역에서 전기 자전거가 자동차 사용을 대체할 수 있는 최대 잠재력을 계산하기 시작했다. 그들의 분석은 자동차 여행 습관, 연령 및 체력 수준과 같은 인구 통계학적 변수, 그리고 각각 인구가 1,000~3,000명인 영국의 32,000개 이상의 지역에 대한 지형의 언덕을 고려한다. 연구원들은 전기 자전거 여행으로 대체될 수 있는 각 지역의 사람들의 자동차 여행 비율을 계산한 다음 전기 자전거 전환과 관련된 탄소 배출량 절감을 계산했다.

 

전자 자전거 사용을 최대화하면 1인당 평균 580kg을 절약할 수 있어 연간 총 2,440만 미터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절약할 수 있다고 연구원들은 Transport Policy 저널에 보고한다. 대조적으로, 기존의 자전거 사용을 최대화하면 연간 1,500만 미터톤의 이산화탄소를 절약할 수 있다고 그들은 계산했다. 연구원은 "자전거는 전기자전거 모터의 동력 보조 장치가 없기 때문에 사람이 자전거로 이동할 수 있는 거리는 전기 자전거로 이동할 수 있는 거리보다 짧다."라고 말했다. 즉, 전기 자전거는 자전거보다 더 많은 자동차 여행을 대신할 수 있다. 시골 및 교외 지역에서 전자 자전거를 사용하면 연간 총 710만 미터톤의 탄소 배출량을 절약할 수 있다. 이는 주요 대도시 인구의 절반에 불과한 농촌 지역에도 불구하고 주요 대도시 지역에서 절약할 수 있는 650만 미터톤보다 크다.

 

이 발견은 전기 자전거가 상대적으로 인구가 적은 지역에서 가장 큰 탄소 저감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유럽의 다른 연구 결과를 반영한다. 그러나 새로운 연구는 이렇게 넓은 지리적 영역에서 전자 자전거의 잠재력에 대한 세밀한 평가를 제공한 최초의 연구이다. 전기 자전거 사용에 따른 1인당 감소는 시골지역 사람들이 도시지역보다 연간 더 많은 km를 운전하고 대중교통에 덜 접근하며 더 긴 여행을 하기 때문에 시골지역 주민들에게 가장 큰 것이다. 이 중 많은 것들은 전통적인 자전거나 도보로 만들기에 너무 길다.

 

연구 결과는 "탄소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농촌 지역에서 전자 자전거 홍보 정책이 더 효과적일 것"이라고 제안한다. 그러나 마이크로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업체, 전자 자전거 홍보 계획 및 능동 교통 수단에 대한 자금 지원은 대도시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시골과 교외 지역에서 전기 자전거를 사용할 수 있는 미개척 잠재력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덧붙였다. 연구원들은 또한 사람들이 자동차 소유의 재정적 압박으로 인한 경제적 스트레스에 취약하고 동시에 높은 전기 자전거 잠재력을 가진 3,400개 이상의 지역을 확인했다. 이 분야에 전자 자전거 홍보 정책을 집중하면 탄소 배출량과 경제적 스트레스를 동시에 줄일 수 있다. 연구자들은 전자 자전거가 이론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 탄소 배출량의 최대 감소를 계산하기 시작했지만, 실제로 그러한 절감 효과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도시, 마을 및 교외를 연결하는 장거리 자전거 도로 건설, 작업장의 전자 자전거 충전소, 그리고 기타 사이클링 인프라와 같은 주요 정책 추진이 필요할 것이다.

 

이 기사를 통해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자전거를 통해서도 탄소를 저감 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출처 : https://www.anthropocenemagazine.org/2022/06/how-much-can-e-bikes-reduce-carbon-emiss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