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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저탄소·고강도 강판 생산

Redesign X(리디자인엑스) 2022. 9. 21. 08:55

전기로로 만든 초고장력 강판으로 자동차 부품 시제품(현대제철)

현대제철이 저탄소·고강도 후판 생산에 성공했다. 전 공정에서 탄소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전기로를 이용해 고강도 강판을 생산하는 세계 최초의 철강사라고 한다. 제철소는 전통적인 고로에서 전략적 전환을 모색함에 따라 전기로를 점점 더 많이 채택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정밀 고로정련기술과 고강도 강재 압연기술을 바탕으로 인장강도 1.0기가파스칼 이상의 강판을 최근 생산했다고 밝혔다.

 

최신 돌파구는 "Hy-Cube"라고 불리는 회사의 탄소 중립 이니셔티브의 일부이다. 올해 5월에 시작된 이 이니셔티브는 2030년까지 수소 기반 철강 생산으로 완전히 전환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전기로 기술은 석탄, 석회석 또는 철광석을 태우는 고로보다 탄소 배출량이 적다. 친환경 기술을 적용해 고로 생산에 비해 탄소 배출량을 30% 가까이 줄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대차, 기아차와 협력해 자동차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첫 시험 생산을 진행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초기 생산에 이어, 회사는 대중 시장 채택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시제품 성공을 통해 현대제철이 전기로 기술을 활용한 저탄소 고강도 강재 공급 능력을 확인했다.”라고 말했다. “저탄소강 제품의 급성장하는 시장에서 선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기사를 통해 국내 철강업체가 온실가스 점감을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

 

출처 : https://m.koreaherald.com/amp/view.php?ud=20220920000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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