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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YMO에게 영향을 주는 AEYE 기술 & Another First "NVIDIA"

Redesign X(리디자인엑스) 2019. 7. 7. 14:20

[출처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171211005406/en/AEye-Introduces-Groundbreaking-iDAR-Technology-%E2%80%93-Intelligent]

 

저번 글에서 예고했듯이 먼저, AEYE라는 회사의 기술을 보려고 한다. 기술을 보는 방법론은 다양하겠지만, 우린 AEYE의 특허를 찾아보았다. 그 중 기술적 파급력과 시장력이 높은 특허를 추출·분석했다. 유심히 본 특허는 다음과 같다. 

 AEYE의 주요 특허를 어떤 기업들이 피인용하는지 분석하였고, Forward의 depth은 2단계를 걸쳐 분석해보았다. 

본 글에서는 AEYE특허 중 "Method and system for ladar transmission with spiral dynamic scan patterns(US 10088558 B2)" 특허결과만 올린다. 

 

먼저, US10088558 B2특허의 Forward 2분석결과(자기인용 제외)이며, 해당 특허를 인용한 회사는 Google Inc./wAYMO LLC 와 Ouster, Inc 이다. 

그리고 Google Inc./WAYMO LLC 특허를 피인용한 기업과 관련 특허결과는 다음과 같다. 

 

AEYE 특허를 분석하다보니 익숙한 또는 그렇지 않은 많은 기업들이 보인다. 그 중 유독 눈에띄는 기업은  Ouster, Inc(https://www.ouster.io/blog-posts)이다.

 

이번 분석을 통해 느낀 것은 기존의 약간 나이브한 기술분석이 아닌, 특허 피인용을 기술별/연도별/기업별로 구분+분석하여 보다 depth있는 기술분석이 가능하겠다는 것이다(내가 요즘 필요해서 더 그런 생각이 들었을지도... ^^;)

 

 

이번 글부터는 NVIDIA이다

오늘은 NVIDA의 "DRIVETM Auto Pilot"을 살펴보고, 다음 글은 올해 큰 논란을 일으켰던 NVIDIA의 SFF(Safety Force Field)와 Mobileye의 RSS(Responsibility-sensitive Safety)의 차이를 볼 생각이다. 

 

Key Topic 1. DRIVETM Auto Pilot

 

CES 2019에서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콘티넨탈과 ZF는 엔비디아 드라이브를 기반으로 한 Level2+ 자율주행 솔루션을 발표했고, 2020년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토파일럿은 Level2+ 자율주행 솔루션으로, 자율주행 인식은 물론 다양한 AI기능을 제공한다.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토파일럿을 활용해 성능, 기능 및 도로안전 측면에서 정교한 자동운전 기능뿐만 아니라, 지능형 조종석 지원, 시각화 기능을 시장에 선보일 수 있다.

 

[출처 : NVIDIA]

비디아는 드라이브 오토파일럿은 최초로 고성능 엔비디아 자비에(Xavier) 시스템 온 칩(SoC)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소프트웨어를 통합하여 심층신경망(DNN)을 처리함으로써 높은 수준의 자율주행 인식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본 제품은 차량 내외부의 주변 카메라 센서 데이터를 완벽하게 처리하는 동시에 고속도로 병합, 차선변경, 차선분할, 개인매핑을 포함한 안전 자율주행 오토파일럿 기능을 제공한다. 차량 내에는 운전자 모니터링 및 AI 보조 조종장치(copilot)기능과 차량의 컴퓨터 비전 시스템에 대한 조종석 시각화 기능 등이 포함된다.

 

본 제품은 최근 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발표한 연구조사에서 나타났듯이, 구불구불한 차선이나 언덕이 많은 도로에서 차량감지와 차선유지능력이 일관되지 않아 운전자가 갑작스럽게 제어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는 기존 Level2 ADAS 시스템의 한계점을 해결해줄 수 있다.

 

새로운 Level2+ 시스템은 엔비디아 드라이브 AGX 페가수스(Pegasus)시스템을 보완한다.

 

[출처] NVIDA 홈페이지 

 

[끼어들기] 도대체 Level2+는 뭐지? Level 4 아니고? 

What’s level 2 Automated Driving?

자동차 기술자 협회(SAE)는 레벨0~5까지 자율주행의 여섯 가지 카테고리를 지정했다. 그러나 자율주행 차량의 지속적인 개발로 인해 안전을 향상시킬 수 있는 첨단기술이 개발됨에 따라, 자율주행 기능에 새로운 구분점(new distinctions)이 추가되었다.

 

Level 2+ automated Driving은 무엇인가?

Level 2+는 인간 중심 차량의 안전과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서라운드 인식과 AI를 추가했다. 여전히 운전자는 차량에 대한 책임이 있지만, 해당 플랫폼은 고속도로 진입로 및 출구, 차선변경 및 병합과 같은 상황에서 더욱 seamless한 운전경험을 위한 automated maneuvers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Level 2+는 운전자 모니터링, 음성 및 제스처 인식을 사용하는 인공지능 조종기술, 차량의 인지(perception)에 대한 첨단 차량내 시각화(advanced in-cabin visualization)와 같은 intelligent cockpit service를 포함한다.

 

Not Level 2, Not Yet Level 3

자동차 회사들은 ADAS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해 전방향 센서에 의존하는 Level 2 차량을 도입했다. 다음 단계인 Level 3driving equation에서 인간을 제거하기 시작한다. Level 3는 고속도로 통행과 같은 제한적이고 한정된 조건에서 완전 자율주행을 할 수 있으며, 사람은 주행 중에 적극적으로 개입하지 않는다. 다만, 시스템으로부터 제어권을 되돌려 받을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한다.

Level 2+시스템은 상기와 같은 기능을 제공하지 않는다. AI를 사용하여 Level 2 ADAS개선하나, 운전자 제어가 필요하다. 오히려 AI를 사용한 Level 2 ADAS를 개선하는 형태의 새로운 유형의 분류가 필요하다.

 

 

[출처] NVIDIA

Title : What is level 2 automated Driving

 

다음글은 NVIDIA의 SFF vs. Mobileye의 RSS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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