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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X 공식블로그
MIT,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가 나오려면 아직 10년이나 남았다" 본문
(2020.07.23) MIT의 Task Force on the Work of the Future는 자율적 시스템이 대규모 지역에 걸쳐 배치되는 데는 적어도 10년이 걸릴 것이며 특정 교통 범주를 통해 지역별로 진척될 것이라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간했다.
MIT 전문가들, 10년 뒤에나 자율주행차 개발 예상
MIT 태스크포스가 자율주행차의 진화를 분석한 결과, 완전 무운전자 또는 자율형 차량 기술 개발이 아직 10년 정도 남았다고 발표했다. 또한 무인 차량이 제한된 특정 교통 범주에 따라 지역 단위로 이루어질 것이며 같은 국가에서도 사는 지역에 따라 이용가능성이 달라질 것이다.
많은 기술 스타트업들이 자율차 배치에서 규제 문제가 장애물이라고 생각하지만, 책의 공동저자인 에릭 스테이튼과 존 레너드씨는 기술적 결함과 비용문제로 보고있다. 진정한 자율차량에는 복잡한 컴퓨터와 센서가 필요하다. 이 센서는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보다 생산량이 낮다. 저자들은 기술 지식 측면에서 보면 이렇게 다양한 플랫폼에서 순차적으로 또는 예측가능하게 운전 성능 향상이 일어날 것이라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자동화 차량 시스템의 확장은 더디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또한 인간이 안전을 위해 자율주행차를 감시하는 원격운전은 비즈니스 모델들의 우려 때문에 "협상 불가능한" 정도의 비용이 들 가능성이 높다. 예를 들어 로보택시는 인허가, 원격 운영자, 유지보수, 보험 및 기타 시스템에 대한 지출 때문에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인 차량 소유와 비용 경쟁력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코로나바이러스 위기 속 자율주행차 비용 급증
아마존은 최근 수십억 달러에 Zoox를 인수했는데, 이는 디디추싱의 자율주행차에 5억 달러를 투자한 데 이어 웨이모의 첫 외부 라운드를 7억 5천만 달러 연장한 데 이은 행보이다. 이러한 움직임을 비춰보아 자율주행차 개발이 여전히 너무 비싸고 널리 채택하기에는 수익성이 없다는 생각을 뒷받침한다.
웨이모는 소문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 유행으로 웨이모원의 호출 서비스가 중단되 연간 수십만 달러의 수익만을 냈는데 회사의 연간 비용은 대략 10억 달러로 추산된다. 이것은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려는 경쟁이 바이러스 영향으로 경제 타격을 받아 뒷전으로 밀렸다는 것을 의미한다. Kodiak Robotics, Cruise 그리고 Ike처럼 탄탄한 재정을 가진 유명 벤처기업들은 수백명의 직원들을 집단 해고했다. 다른 기업들은 현재 매수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소규모 자율시장도 긴장상태
EasyMile, Optimus Ride, 그리고 May Mobility's geofenced shuttles 같은 소규모 기업들도 앞으로 나아가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2년 전 교통부는 조달 문제, 제한적인 차량 자율성, 그리고 아직 다루지 않은 규제 비리를 중심으로 운전자 없는 셔틀 부분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서는 시장 규모가 작으며 이 분야의 많은 회사들이 전통적인 자동차 회사들에 비해 시스템을 설계 및 검증하고 차량을 생산한 경험이 거의 없다고 밝혔다. 이런 기업이 만든 저속 자동 셔틀은 모든 환경과 서비스에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앞에서 테슬라 같은 업계 선두주자들의 낙관론에도 불구하고 자율주행차가 오늘날의 자동차처럼 일상화되려면 갈 길이 멀었다.
[출처]
https://interestingengineering.com/mit-team-warns-fully-autonomous-cars-are-still-10-years-away
Edited by Lu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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