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A(미국 연방 항공국), 소형 무인드론에 대한 새로운 규제 공개

아마존, 구글의 모회사알파벳, UPS등은 미래에 드론을 사용한 배송방법을 위해 노력중이다.

이에 관련된 여러 규제들로 인해 상용화가 어려워보였으나 새로운 규정을 통해 몇가지 장애물을 제거한다.

미국 연방 항공국 (FAA)은 배달 서비스를 포함하여 플라잉카의 상업적 사용을 확대 할 수있는 길을 열 수있는 소형 무인 드론에 대한 새로운 규정을 발표했다.

 

첫째로, 원격ID가 구현되었다. 드론 및 관제소의 식별 및 위치 정보를 방송하는 표준 원격 ID드론으로 운영하고 장치에 원격ID를 추가하는데 1년 반정도 걸릴 예정이다. 

둘째로, FAA는 소형 상업용 드론(0.55파운드 미만무게) 의 낮은고도(사람 위의 낮은 고도)를 허가한다. 특정 크기의 소형 드론은 제한된 조건하에 운행중인   차량 위로 날아갈 수도 있다.

셋째로, 야간 비행을 허용하는데 3마일 정도를 비추는 충돌 방지 조명을 장착해야 한다.

 

FAA의 Steve Dickson은 새로운 규정을 통해 안전 및 보안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미 영공에 드론을 추가로 통합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사람들은 패키지 배달과 같은 드론 운영을보다 일상적으로 보게 될 날에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FDA는 규정 변경 사항을 연방 관보에 제출했으며 2021년 1월에 발표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로운 규정은 발행 후 60 일 후에  발효된다.

FAA에 등록된  드론은 170만개 이상이며 드론 조종사 등록은 203,000개 인증이 등록되어 있으며 앞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새로운 규정은 상업용 드론 배송의 미래를 향한 미국 정부의 중요한 진전을 의미하는 동시에 업계사람들은 아직 드론 배송이 실제로  미국 내 상업화 까지 아직 많은 단계가 남아 있다고 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변화는 무인 항공기를 통해 배송 상품을 개발 중인 회사에 활기를 줄 수 있다.

작년에 UPS와 Wing (Google의 자매 회사)은 드론 항공사를 운영하기 위해 FAA 승인을받은 최초의 회사가 되었고 8 월 아마존은 동일한 승인 인증서를 받았으며 아마존은 주문 후 30분 이내 드론 배송을 한다는 목표를 세우기도 했다.

새로운 FAA 규칙에 따라 소형 드론에는 충돌 방지 조명 및 기타 기술이 장착되어 있어야 항공기와 운영자를 원격으로 식별 한다.

또한 조종사는 더 이상 2년마다 대면 교육 테스트 대신 온라인 테스트 진행가능하다.

 

출처: edition.cnn.com/2020/12/29/tech/faa-drone-rules/index.html

Drone delivery one step closer to reality with new FAA rules

출처: BEL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