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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오, 라이다 장착된 자율주행 전기차 ET7 세단 공개

Redesign X(리디자인엑스) 2021. 1. 12. 11:24

 

(출처 : Evelyn Cheng CNBC)

 

(2021.01.09.) 중국 전기 자동차 신생업체 니오는 토요일 자율주행 기술을 갖춘 ET7 세단을 공개했다. ET7 세단은 시속 70kWh, 100kWh의 배터리 팩 옵션으로 각각 구성되며 가격은 보조금 지급 전 금액인 448천 위안(7600만원)에서 시작한다. 고객이 월 980위안(16만원)의 가입비를 기준으로 배터리 서비스 요금을 지불할 경우 차량 가격은 378000위안(6400만원)이다. ET7의 사전주문은 20221분기부터 시작될 것이다.

 

Tencent의 지원을 받는 니오는 더 큰 배터리 팩을 개발해 526000위안(8900만원)ET7"프리미어 에디션"을 판매할 예정이다. 니오는 또한 1회 충전으로 1,000km 이상의 주행을 할 수 있는 solid-state 배터리팩을 개발하고 있다. 이 팩은 2022년 말에 출시될 것이며 기존 SUV 세대와도 호환될 것이라고 전했다.

 

기본 배터리 옵션의 주행 거리는 500~700, 여기에 개발 중인 150kWh 배터리를 추가하면 한 번 충전으로 최대 주행거리가 1,000km라고 주장한다. 이는 지난해 중국에서 가장 많은 전기차를 생산했다고 주장했던 XpengP7 세단 706km 구간보다 많은 양이다.

 

토요일 NIO Day에서 자세히 공개된 ET7 전기 세단은 225m 거리에서도 다른 차량을 감지 할 수있는 고해상도 카메라, 500m 범위의 1550nm 파장대역 라이다, 5개의 밀리미터파 레이더, 자율주차를 위한 16개의 초음파 센서를 포함한 33개의 센서를 사용한다. 라이다가 장착된 자율주행 시스템은 한 달에 680위안을 지불하면 사용 가능하다.

 

다른 중국 전기차 회사들이 최근 출시한 세단에 대한 수요가 높은 반면 니오는 SUV만을 시장에 내놓았다. 동사는 20194월 상하이 오토쇼에서 세단 시제품을 선보였지만 그 해 말 자금난에 부딪쳤다. 2020년 초에 주정부 지원 투자자들로부터 약 10억 달러를 받은 후, 니오의 뉴욕 상장 주식은 회복되기 시작했고 그 해에는 1,000%가 훨씬 넘게 상승했다. 이 신생 기업은 올 하반기에 유럽에 진출할 계획이다.

 

니오는 2020년에 43,728대로 1년 전보다 두 배 이상 늘었으며, 뉴욕에 상장된 중국 전기 자동차 회사들 중에서 최고의 실적을 거두었다. 하지만 여전히 미국의 억만장자 워렌 버핏의 지원을 받는 중국 자동차 회사인 BYD와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에는 미치지 못한다.

 

 

 

[출처]

www.cnbc.com/2021/01/09/nio-releases-its-first-sedan-to-compete-with-tesla-in-china.html

 

Here's what Nio's first sedan to rival Tesla in China looks like

Chinese electric car start-up Nio released its first sedan with autonomous driving technology features that the company claims surpass that of Tesla.

www.cnbc.com

 

Edited by Lu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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