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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X 공식블로그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Oppo, 자체 차량 및 자율차 제작 계획 중 본문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와 화웨이는 이미 최근 자동차 업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중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또 다른 스마트폰 제조업체 Oppo는 현재 자동차 공급망 관련자를 찾는 채용공고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포는 OnePlus, Vivo and Realme 등 인기 스마트폰 브랜드도 보유한 중국에서 두 번째로 큰 스마트폰 제조회사로 지난해 인도 등 전 세계에서 1억1200만 대 이상의 스마트폰을 판매하여 시장점유율이 8% 안팎이다.
중국의 보도에 따르면, 오포는 이미 자동차를 만들 계획을 세우고 있다. 오포의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 경영자인 토니 첸은 자동차 공급망의 일부로 일하는 자원과 인재를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Oppo는 자동차 제조에 이해하기 위해 진지하게 연구하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아직 공식적으로 프로젝트를 시작하지 않았다.
관련 채널의 소식에 따르면 토니 첸은 지난 2주 동안 CATL 중국승용차부문과 중국자동차연구소를 방문했다. 임원급에는 자율주행 알고리즘 분야의 오포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의 Wu Henggang 부사장이 개입했다. 지난해 샤오펑 자동차에서 오포에 합류한 Guo Yandong 수석과학자도 자율주행팀 준비에 개입했다. 오포는 이미 거리측정장치, 카메라, 자동차 위치추적 전자장비 등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인 샤오미는 전기 자동차를 만들기 위해 10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을 발표했다. 상하이 오토쇼에서 또 다른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인 화웨이가 첫 전기 SUV SF5의 시제품을 선보였다. 애플과 소니와 같은 다른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이미 그들만의 자동차를 만드는 작업을 시작했다. CES 2020에서 소니는 자사의 첫 시제품인 Vision S를 전 세계에 선보이기도 했다.
[출처]
Editor Lu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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