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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X 공식블로그
농업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레이저 제초 로봇 본문
(2021. 12. 30) 제임스 존슨은 산업 농업의 분노를 목격했다. 수십 년 동안, 그와 그의 가족은 미국 뉴 멕시코에 있는 자신의 3,100 에이커 농장에서 최적의 수확량을 달성하기 위해 비료, 제초제 및 농약을 사용했다. 그리고 그것들은 모두 그들을 붙들고야 말았다. "40년, 50년의 성공을 거두고 나서 갑자기 정체하더니 추락하기 시작한 것 같았다. 난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을 돌아보기 시작했고, 그 대부분이 자해였다는 걸 깨달았다. 우리는 생명 작용을 훼손했다 ... 그리고 엄청난 양의 예산이 화학제품으로 향하고 있었다."
땅을 재생하고 화학적 작용의 필요성을 제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양파, 면화, 피스타치오와 고추를 재배하는 4세대 농부인 존슨은 다른 옵션을 갖고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그가 사용하고 있는 기술 혁신의 한 조각은 자율 레이저 제초기로, 수작업으로 제초하는 걸 대체해야 할 필요성 때문에 도입했다.
2019년부터 시애틀 기술 스타트업 카본 로보틱스(Carbon Robotics. LaserWeeder를 만드는 회사)의 파일럿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9,500파운드 규모의 기계가 존슨의 농장을 가로지르고 있다. 매일 15~20 에이커의 밭을 청소할 수 있는 용량으로 시간당 5마일의 들판을 통과하는 이 기계는 레이저 기술, GPS 및 인공 지능(AI)을 결합하여 시간당 10만 개의 잡초를 없앤다.
농부들은 세계의 농업 현장 대부분에 제초제를 사용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매년 절반 파운드가 전 세계 농지의 모든 에이커를 커버할 만큼 뿌려진다. LaserWeeder의 도입은 제초제, 특히 글리포세이트와 같은 활성성분이 면밀히 조사되고 있는 시기에 온다. 예를 들어, 글리포세이트를 부정적인 환경 및 공중 보건 영향에 연결한 많은 연구가 있다. 그리고 지난 2년 동안, 3건의 법원 소송은 글리포세이트가 비 호지킨 림프종과 같은 암을 유발한다고 주장하는 불만 제기자에게 수백만 달러 가치의 승소 판결을 안겼다.
카본 로보틱스의 CEO인 폴 마이크셀(Paul Mikesell)은 이러한 문제가 잡초 제어를 관리할 수 있는 더 나은 방법을 농민에게 제공하는 제품을 개발하는 게 그의 동기의 중심에 있다 말한다. 목초지를 통과하는 로봇이 충분히 있기 때문에 그는 식품 시스템에 변혁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희망한다.
마이크셀은 "우리는 화학물질에 지나치게 의존할 수 없다" 고 말한다. "나는 종종 우리가 농민들의 제초제와 살충제 사용을 줄이고 사람의 건강 측면을 개선하는 있는 지점에 도착하는 것이 얼마나 흥미로울지 생각해본다"
마이크셀은 레이저 잡초 장치의 경제적 이점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미국 농무부의 데이터에 따르면, 화학 물질, 비료 및 씨앗과 같은 작물 심기가 평균 농민의 총 지출의 약 28%를 차지하며 노동은 약 13.8%를 차지한다. 카본 로보틱스가 실시한 내부 연구에서 이 회사는 기계가 농장에서 최대 80%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전염병이 유행하는 동안 많은 생산자에게 도전이었던 노동 인력 확보에 대한 불안감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레이저 제초 로봇에 대한 수요가 분명히 존재한다. 카본 로보틱스의 2021년과 2022 레이저 제초 로봇 모델은 매진되었으며 2023년을 위한 예약 주문을 개시했다. 카본 로보틱스가 정확한 가격 정보를 공유하지 않았지만, 마이크셀은 비용이 중형 트랙터 ($25,000 ~$50,000)와 비슷하다고 말한다. 현재 모델은 200 에이커와 수만 에이커 사이의 대형 농장을 위해 설계되었지만, 마이크셀은 소규모 작업에 대한 옵션을 제공할 계획이 있다고 말한다. 이 모델은 2023년 이후에 판매될 예정이다.
카본 로보틱스는 이 시점에서 시장에 레이저 제초 기계를 가진 유일한 기업이다. 그러나 라트비아의 WeedBot과 같은 신흥 기업은 앞으로 몇 달 동안 다른 레이저 제초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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