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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을 통해 "메타모빌리티"를 실현하려는 현대자동차

Redesign X(리디자인엑스) 2022. 1. 5. 10:28

출처 - 현대자동차

(2022.01.05) 현대자동차는 로봇 공학 개발에 대해 큰 야망을 가지고 있다. 이는 10억 달러의 가치에 달하던 보스턴 다이나믹스 인수 등 적극적으로 로봇 산업에 거액을 투자하는 방식으로 실현되고 있다. 

 

로봇 공학은 예상되듯 이번 주 현대자동차의 CES 프레젠테이션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지난달 현대자동차는 4륜 모듈형 모빌리티 플랫폼인 모베드(MobED, Mobile Eccentric Droid)의 형태로 기술 시사를 제공했다. 오늘, 현대자동차는 새로운 "메타모빌리티" 개념과 함께 미래에 대한 광범위한 계획을 설명했다.

 

현대자동차는 전략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며, 일부 임원들에게 실제로 어떤 모습일지 더 잘 알 수 있도록 이야기할 것이다. 현재로서는 가상현실 메타버스에서 모빌리티와 로봇 공학의 역할을 찾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인적 도달 범위 확장"이라는 기치 아래 광범위한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이 초기 단계에서는 실제적인 의미에서 유행어를 분리하기 어렵지만, 기본 구성 요소는 VR 상호 작용에 대한 실제 프록시의 일종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하는 하드웨어의 사용인 것으로 보인다.

 

지금은 VR 응용 프로그램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였던 유형성의 부족을 둘러싸고 많은 큰 약속이 있다고 해두자. 다음은 현대자동차그룹 송창현 사장의 발언이다.

메타모빌리티의 배경이 되는 사고는 공간, 시간, 거리가 모두 무관해진다는 것이다. 로봇을 메타버스에 연결함으로써 현실 세계와 가상현실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메타버스가 제공하는 몰입형 '그곳에 있기' 프록시 경험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로봇은 우리 자신의 신체적 감각의 연장이 되어 메타모빌리티로 일상생활을 재구성하고 풍요롭게 만들 수 있게 해 줄 것이다.

이러한 기술에 대한 단기적이고 그럴듯한 사용은 원격조종을 사용하여 제조 로봇을 원격으로 제어하는 것이다. 도요타는 오랫동안 T-HR3 시스템으로 탐구해 왔다. 이 회사는 제조용 Microsoft Cloud가 이러한 원격 제어 작업의 게이트웨이 역할을 할 수 있으며 이와 같은 시스템이 실용적인 기능을 제공하는 것을 상상하기가 그리 어렵지 않다고 지적한다.

 

다른 응용은 한 걸음 더 나아간다. 현대자동차는 보도자료를 통해 "예를 들어, 사용자가 메타버스에서 디지털 트윈에 접근할 때, 아바타 로봇을 사용하여 한국에서 애완동물을 먹이고 껴안을 수 있을 것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VR을 통해 실제 경험을 즐길 수 있다."

현대자동차가 이번 주 CES에서 직접 모습을 볼 수 있는 데모를 제공하고 있지만, 이러한 개념은 현재 대체로 개념적인 것으로 보인다. 가장 최근의 코로나 유행 가운데 현재 쇼에 참석하는 사람들의 수를 감안할 때 적어도 원격작업이 유용성을 방증하는 방법을 상상하기 쉽다.

로봇공학을 교통수단과 물건에 적용 중인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CES에서 메타버스에서 모든 시간을 보내지 않았다. 또한 로봇공학을 사용하여 크고 작은 무생물을 자율적으로 이동하는 "새로운 사물모빌리티"라는 개념을 도입했다.

플러그 앤 드라이브, 또는 PnD라는 제품이 이러한 새로운 사물모빌리티 개념 아래에 있다. 이 단일 휠 유닛은 지능형 스티어링, 제동, 인휠 전기 구동과 서스펜션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물체를 감지하고 주위를 탐색할 수 있는 라이다와 카메라 센서를 갖추고 있다.

 

이러한 PnD 모듈은 예를 들어 사무실의 테이블과 같은 개체에 연결하도록 설계됐다. 사용자는 테이블에 더 가깝게 이동하거나 사무실에 더 많은 공간이 필요할 때 특정 시간에 해당 테이블을 이동하도록 예약하는 명령을 내릴 수 있다.

"PnD 모듈은 인간의 요구에 맞게 적응하며 확장성을 지닌다. 왜냐하면 앞으로 다가올 세상에서는 당신이 직접 물건을 움직이지 않고 물건이 당신 주위에서 움직일 것이다." 현대 로봇 연구소의 부사장 겸 책임자인 현동진은 말했다. "PnD는 일반적으로 움직이지 않는 개체를 움직이도록 만든다. 그것은 거의 모든 공간을 변경할 수 있도록 하는 능력이다. 그것은 주문형 공간을 구성하는 방법이다."

 

현대자동차는 개인을 대기 중인 버스로 운송할 수 있는 개인 운송 시스템을 포함하여 PnD에 대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 4개의 5.5인치 PnD 모듈이 장착된 이 포드는 이 "어머니 셔틀"에 부착된다. 이론적으로, 버스는 정지하고 탑승객이 앉아있는 포드가 목적지까지 탑승객을 계속 운송할 것이다. 현대자동차가 포드에 올라 기다리는 버스로 탑승하기 전에 한 번의 PnD를 통해 지팡이를 배달받은 노인 여성을 묘사한 영상에서 보여준 이 아이디어는 고령화 인구를 직접적인 대상으로 삼는다. 그러나 이는 도로에 단일 탑승자 대형 자동차를 많이 추가하지 않고 엔드 투 엔드 대중교통을 제공하는 것이 현실이 된다면 비로소 사용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는 또한 물체를 들어올리기 위해 설계된 모듈인 "드라이브 앤 리프트(Drive & Lift)"(또는 DnL)라는 또 다른 개념을 선보였다. 현대자동차는 DnL을 모베드 로봇과 결합했다. DnL은 ModED의 각 휠에 장착되어 있어 로봇이 고르지 않은 지형이나 계단이나 속도 충돌과 같은 낮은 장벽을 통과할 때에도 레벨을 유지할 수 있다.

 

출처 - ces 2022 | TechCr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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