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X 공식블로그

CES 2022: 이벤트에서 가장 큰 클린테크 스토리 5개 본문

Tech.News

CES 2022: 이벤트에서 가장 큰 클린테크 스토리 5개

Redesign X(리디자인엑스) 2022. 1. 12. 10:12

출처 -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2022. 01. 10) 국제전자제품박람회(Consumer Electronics Show, CES)는 지난주 라스베이거스에서 대면 이벤트로 개최됐으며, 이곳에서 기업과 소규모 스타트업들 모두 지속 가능한 기술을 선보였다. 이 글에는 컨퍼런스에서 가장 큰 녹색 혁신 이야기 중 다섯 가지에 대한 요약을 담았다.

 

CES는 지난 50년 동안 매년 진행해 왔으며, 점진적이지만 중요한 업데이트부터 성숙한 시스템, 초기 단계 프로토타입, 그리고 실용적인 것에서 초현실적이고 사소한 기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술을 선보였다. 최근 몇 년 동안, 당신이 기대하는 바와 같이 배출을 줄이고, 폐기물을 방지하며 물 관리력을 향상함으로써 보다 지속 가능한 미래의 창조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 이 글은 CES 2022의 가장 클린테크 스토리 5개를 강조하고 디스플레이의 디지털 형식이 컨퍼런스의 환경 발자국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지에 관한 여부를 탐구한다.

컨퍼런스의 중심무대를 차지한 전기차(EV)

Tesla의 성공을 염두에 두고 소비자들이 점점 더 많은 전기 자동차(EV)를 선택하고 영국과 EU를 포함한 시장에서 더 강력한 관련 규제가 시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많은 기업들이 EV 계획을 가속화하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CES 2022에서는 소니 엔터테인먼트가 올봄 EV 회사를 출범하고 상업용 전기 SUV를 출시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 발표는 샤오미가 지난 9월 같은 접근 방식을 발표하고 이후 애플이 2025년까지 자율 주행 EV를 출시할 계획을 발표한 후에 나왔다.

크라이슬러는 3년 이내에 최초의 순수 EV를 출시하고 2028년까지 전기자동차 포트폴리오를 전면 출시하기로 약속했다. 인텔과 모빌아이는 자율 전기 배달 차량을 개발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맺었다. 스텔라티스와 아마존 웹 서비스(AWS)는 전기자동차용 클라우드 컴퓨팅 솔루션에 대한 새로운 파트너십을 발표했으며 제너럴 모터스는 실버라도 픽업트럭의 전기 버전을 선보였다. 실버라도 EV는 400마일의 사거리를 가지며 첫 번째 차량은 2024년에 출시될 예정이다.

전기 슈퍼바이크

CES에는 통상적인 전기 자동차뿐만 아니라 존 디어(John Deere)의 세계 최초의 자율 전기 트랙터와 캐나다 스케일업 데이먼 오토바이의 전기 '슈퍼바이크'를 포함한 모든 모양과 크기의 전기 자동차가 있었다.

데이먼은 CES 2022에서 'HyperFighter Colossus'라는 모델을 공개하여 146마일의 범위와 최고 속도 200 mph를 자랑했다. 이 바이크는 또한 3초 이내에 0에서 60 mph의 속도를 낼 수 있다. 이러한 사양으로, 최고 경영자 게이 지라우는 이 사업이 전기 대안이 슈퍼 바이크 팬들에게 (환경 친화성을 갖추는 대신 속도 등의 매력 요소가 경감되는) 타협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전기가 "놀라운" 요인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 외에도, 데이먼은 전기 오토바이가 자동차보다 적은 에너지와 인프라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전자 오토바이가 그리드에서 EV 전환을 더 쉽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홍보하고 있다.

GAF의 태양 지붕널

태양 혁신 없이는 CES가 완성되지 않을 것이다. 최근 몇 년 동안 태양광 루프 솔루션 시장이 이케아, 구글, 테슬라 등 대형 기업들을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GAF Energy가 선보인 새로운 혁신적인 태양광 루프 솔루션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GAF 에너지는 지붕, 태양광 및 부동산에 대한 전문성을 가진 다국적 거대 산업 기업인 스탠다드 인더스트리의 자회사다. 이러한 작업 흐름을 통해 회사는 네일 건만 사용하여 지붕에 직접 설치할 수 있는 새로운 태양광 지붕널을 개발하여 설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다. 팀버라인(Timberline)이라고 불리는 제품 자체는 현재 시장에 출시되고 있는 다른 많은 옵션보다 저렴하다. GAF 에너지는 전반적으로 팀버라인 태양광 지붕이 테슬라 태양광 지붕의 절반 정도의 가격이 들 것이라고 주장한다. 팀버라인은 올해 CES의 스마트 시티 혁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간이 얼마나 광범위하고 빠른 채택이 무엇인지 알려줄 것이다.

삼성의 태양 광 리모컨

삼성은 2021년 실내에서 합성 조명을 사용하여 충전할 수 있는 태양열 TV 리모컨을 출시한 후 CES 2022를 사용하여 '에코 리모트'의 새로운 버전을 선보였다. 새로운 모델은 태양 전지판을 유지하지만 무선 주파수 하베스팅 기능을 자랑하므로 사용자는 원격을 Wi-Fi 라우터와 같은 장치에 가깝게 배치하여 충전 속도를 높일 수 있다. 모든 2022 TV는 리모트와 함께 판매되는 것을 표준으로 삼을 것이다. 고객은 필요할 때 USB 충전을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또한 운동 에너지로 구동되는 리모컨을 탐구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이는 이론적으로 리모컨을 흔들어 리모컨의 전원을 공급받을 수 있는 장치라고 말했다.

CES 2022에서 삼성이 보여준 다른 클린테크에는 가정용 에너지를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스마트 모니터 기능이 포함되어 있으며, 배터리와 태양전지 패널을 포함한 장치에 연결할 수 있다. 이 기능은 삼성의 SmartThings 에너지 장치에 적용되며 Q셀과 협력하여 개발됐다.

음식물 쓰레기를 방지하는 UV 기술

매년 전 세계적으로 생산되는 식품의 약 3분의 1이 낭비되고 있으며, 기후 변화를 포함한 다른 사회적, 환경적 과제에 어떻게 기여하는지에 대한 인식이 커지고 있다. CES에서는 개발한 회사의 이름을 차용한 AI 기반 음식물 쓰레기 모니터링 시스템인 Orbisk와, UVC 빛을 사용하여 식품의 유통기한을 연장하는 식품 저장 시스템을 개발하는 Uvera를 포함한 여러 솔루션이 발표됐다. 진공 포장 용기도 사용될 것이다. Uvera는 CES 2022에서 올봄 이 기술을 출시하기 위해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시스템은 가정이나 기업에서 사용하도록 설계되었으며 30초 이내에 살모넬라와 대장균을 포함한 박테리아를 파괴한다고 주장한다.

가상 부스에 대한 메모

2019년에 개최됐던 코로나19 사태 이전의 마지막 CES는 약 180,000명의 관중을 라스 비건 컨벤션 센터로 이끌었다. 올해는 40,000명의 대면 참석자가 박람회를 관람했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인텔, 메르세데스, AMD 등 전시하는 몇몇 대기업은 오미크론 변종에 대한 우려 속에서 직접 계획을 수정하거나 취소했다. 그리고 우리가 지금까지 전염병에 거의 2년간 노출되어 있는 와중에, 디지털 전시의 품질에는 현저한 개선이 있었다 – 물론, 당신은 기술 회사에 이를 기대했을 것이다. 예를 들어 삼성은 파타고니아와 공동 개발한 디지털 '숲'과 '도시'를 가지고 있었다.

디지털 부스는 기업이 기술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게 할 뿐만 아니라, 여행에서의 배출량 감소부터 폐기물 감소에 이르기까지 환경적 이점을 갖는다. 미시간 대학의 한 연구에 따르면 가상 컨퍼런스는 일부 국제 참석자들이 직접 모이는 것에 비해 배출량이 66분의 1에 불과하다.

 

출처 - CES 2022: Five of the biggest cleantech stories from the event (edie.net)

 

CES 2022: Five of the biggest cleantech stories from the event

Following an all-digital rendition in 2021, the Consumer Electronics Show (CES) returned as a face-to-face event in Las Vegas last week, with corporates and small start-ups alike showcasing sustainable technologies. Here, we recap on five of the b...

www.edie.net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