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 분야를 위한 탄소 프로그램의 변화 촉구

Global Change Biology의 최근 발표된 논평에서 뉴잉글랜드 산림 연구원들은 탄소 감소를 계산하는 데 과학에 근거한 접근 방식을 요구하는 2021년 기사의 저자가 제기한 문제에 응답한다. 특히 버몬트와 메인과 같은 주에서 자연 기후 솔루션으로서의 산림 생태계의 가치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최근 몇 년 동안 산림 탄소 상쇄 시장 및 관련 민간 자본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이 있어 일부 논란이 제기되었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시장에 산림 토지 소유자 등록과 관련된 탄소 회계 방법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 이것은 탄소를 완화할 수 있는 가능성과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적절한 비용에 대한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추정으로 이어질 것이다.

 

버몬트 대학(UVM)의 Anthony D’Amato가 이끄는 연구원들은 현재의 탄소 상쇄 프로그램의 설계가 캘리포니아의 탄소 프로그램에 대한 연구자들의 제안처럼 실제 기후 편익을 반영하지 않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해 절대적이고 단순한 생태학적 지표에 의존한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지표는 산림 개발 단계의 차이, 탄소를 격리할 생물학적 잠재력, 심각한 화재와 같은 기후 변화로 인해 악화될 수 있는 자연적 교란 발생 시 탄소 배출 위험을 무시할 수 있다. UVM 루벤스타인 환경 및 천연자원 대학교의 임업학과 교수인 D’Amato는 "탄소 시장은 현재 개선된 산림 관리라는 아이디어를 지지하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단기적으로는 항상 산림 상태를 개선하지 않을 수 있으며 취약한 조건을 촉진함으로써 장기적으로 기후 변화 완화를 지원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나무의 상대 밀도와 같은 생물 물리학적으로 관련된 산림 측정을 사용하여 대안적인 접근 방식을 제안한다. 이 접근 방식은 산림이 변화하는 조건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면서 탄소 격리를 최적화하는 방향으로 산림 관리를 안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논평에서 저자는 제안된 접근 방식을 오프셋 시장에서 주로 사용되는 절대 측정법 탄소 회계 방법과 비교한다. 그들은 절대 지표를 사용하는 것이 현재 조건과 역사적 탄소 격리에만 보상하지만 기후 변화에 대한 미래의 산림 취약성은 고려하지 않는다고 결론지었다. 예를 들어, 현재 나무 밀도에서 탄소 기준선 기준을 초과하는 산림은 기준선 회계의 신뢰성을 제한하는 기준 미만의 숲보다 지난 10년 동안 훨씬 더 높은 연간 사망률을 경험했다. 이러한 높은 사망률은 울창한 산림의 자원 경쟁이 치열할 뿐만 아니라 이러한 조건이 있는 산림의 화재 및 해충에 대한 취약성을 반영한다. 대신 연구원들은 최적의 상대 밀도를 지침으로 사용하면 여러 관리 전략을 보다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수명이 긴 임산물 생산 또는 야생 동물 서식지 제공과 같은 추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이 전략은 기후 변화를 완화하기 위한 정책이 대기에서 진정한 장기적 온실가스 제거를 나타내지 않는 산림 탄소 상쇄를 과대평가하거나 장려하지 않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 기사를 통해 탄소 감축에 대한 연구뿐만 아니라 측정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고민해봐야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출처 : https://www.uvm.edu/news/rsenr/carbon-conundrums-do-carbon-markets-need-better-account-future-forest-vulnerabil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