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talks, 세계 최초 듀얼모드(C-V2X, DSRC) V2X 개발

 

 

(2020.07.21.) V2X통신 전문 Autotalks가 커넥티드 인프라 전문 Applied Information과 협력하여 조지아, 텍사스, 하와이의 긴급 차량 및 도로변에 듀얼 모드(C-V2X, DSRC) 칩셋을 배치했다. Applied Information은 세계 최초로  듀얼모드/듀얼 액티브 노변 장치를 개발하였으며 V2X 차량 내 단말기(OBU)가 장착된 차량과 통신할 수 있다. 주요 사용 사례는 긴급 차량의 교통 신호 선점, 교통 신호 우선 순위를 위한 환승 버스 및 도로변 작업 구역에 관련된 차량에 이용된다.

 

세계 최초 듀얼 모드/듀얼 액티브 V2X 구축을 위한 Applied Information과의 협력은 미국 규정기관이 새로운 V2X 기술을 구축할 때까지를 기다리지 않고 자동차산업계가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이번 협업으로 오토톡스의 미국 시장 진출 전망이 밝을 것이다.

 

오토톡스의 2세대 칩셋은 세계 최초의 가용 솔루션으로 802.11p/ITS-G5 표준 기반 DSRC와 V2X 사이버 보안 기능이 탑재된 3GPP 릴리즈 14 및 15 사양에 기반한 C-V2X를 모두 지원한다. 칩셋은 고객이 DSRC와 C-V2X 통신을 쉽게 전환할 수 있도록 해준다.

 

오토톡스 AI솔루션을 이용하면 도로사업자는 V2X 기술을 안심하며 구축할 수 있어 인프라가 자동차 산업 배치에 대비하면서도 이제는 더 안전하고 빠른 긴급 차량 대응시간 등의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 미국 자동차 업계가 두 기술 중 하나를 채택하기 전까지 대규모 V2X 배치를 즉시 시작할 수 있다. 오토톡스는 듀얼 모드 칩셋으로 어떤 기술을 선택할지 고민할 필요 없이 미국 도로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수 있을 것이다.

 

알파레타 시에 관심 집중

RSU(Roadside Unit) 배치 첫 번 째 장소인 조지아주 알파레타의 교통신호 선점 기능은 다른 모든 차량이 안전하게 정차하는 동안 교통통제 신호의 정상운행에서 구급차, 소방차 등 긴급차량에 통행권을 주는 운전모드로 전환한다. 그 결과 이런 차량들은 목적지에 더 일찍 도착할 수 있고 생명을 더 빨리 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신호교차로 등을 통해 교통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중계버스 우선순위, 적신호 운행경보, '녹색신호 준비' 메시지 등 비상 차량 이상의 다른 이용사례로 배치가 확대될 전망이다. 알파레타에서는 150개이상의 교통 통제 장치가 연결되어 도로와 고속도로에서 안전성과 이동성을 실질적으로 개선시킨다.

 

조지아 부지는 첫 번 째 실배치 시험장이다. 이 배치는 알파레타에 위치한 인프라 자동차 기술 연구소(iATL) 주위의 78.5평방 마일 전체에서 이루어진다. iATL은 세계 최초로 차량용 커넥티드카 애플리케이션과 교통신호 등 교통 제어장치 개발을 위한 민간 시설이다.

 

 

 

 

[출처]

https://www.traffictechnologytoday.com/news/connected-vehicles-infrastructure/worlds-first-dual-mode-dual-active-v2x-deployed-in-three-states-by-autotalks-and-applied-information.html

World's first dual-mode V2X deployed in three states by Autotalks and Applied Information | Traffic Technology Today

 

 

Edited by Lu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