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에서 진행 중인 C-V2X 기능 테스트

샌디에고 지역 실증지구(SDRPG)는 현실적인 작동 조건에서 차량 통신에 대한 사용 사례 연구 및 테스트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설계

 

 

(2020.07.21.) 샌디에고 지역 실증지구(SDRPG, San Diego Regional Proving Grounds)는 캘리포니아 C-V2X 통신 프로그램을 개시해 차량 안전과 교통 효율을 향상시키는 기술력을 평가한다. C-V2X는 통신사 가입이나 셀룰러 네트워크 지원 없이도 차량 대 차량(V2V), 차량 대 도로 인프라(V2I), 차량 대 보행자(V2P) 상황을 5.9GHz ITS 대역에서 저지연 전송을 통해 정보를 감지 및 교환할 수 있는 기술이다.

 

차량 통신

캘리포니아 교통부, 출라비스타, 샌디에고 정부협회 등으로 구성된 SDRPG는 퀄컴 테크놀로지와 제휴해 현실적인 운영 조건에서 차량 통신을 위한 사용 사례 연구와 테스트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설계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콜로라도주와 버지니아주도 참여하는데, 버지니아주는 C-V2X 기술의 제한적인 배치를 발표했다.

SDRPG는 이 사업으로 자동차 안전과 교통 효율을 연구하고 입증할 뿐만 아니라 사전 기술 테스트를 실시해 샌디에고 도로의 C-V2X 능력을 평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퀄컴 테크놀로지와의 공동 협력으로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지역 교통망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되는 정책을 널리 알리고 새로운 시스템을 생산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퀄컴 9150 C-V2X RSU(Roadside Unit) 플랫폼을 갖춘 상업용 C-V2X이 도로변 3마일 구간을 가로지르며 805번 주간 고속도로와 소렌토 밸리와 키어니 메사 사이에 위치한 캘리포니아 주 52번 국도 간선도로를 따라 설치된다. 프로젝트에 활용되는 차량은 Caltrans가 제공하며 동일한 퀄컴 9150 플랫폼을 갖춘 상용 C-V2X 차량내단말기(OBU)가 장착된다. 캘리포니아에서 이 C-V2X 프로그램은 현재 진행 중이며 올 하반기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호환

C-V2X는 5G와 세계적으로 호환되고 센서, 카메라, 레이더, 라이다 등 다른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을 보완하도록 설계되지만 샌디에고 C-V2X 프로젝트는 차량 통신 기술의 이점과 신뢰성에만 초점을 맞춘다.  성장하는 C-V2X 생태계를 지원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은 테스트에서 프로젝트 플랫폼을 사용하는 데 관심이 있는 자동차 회사와 도로 운영자들에게도 개방될 것이다. 또한 차량 내부 내장형 셀룰러 기술과 관련된 비용 효율적인 편익 가능성과 셀룰러 기지국과 도로변 인프라 구축 사이의 시너지 효과를 모색할 것이다.

 

 

 

[출처]

https://www.smartcitiesworld.net/news/news/c-v2x-capability-trials-underway-in-california-5492

C-V2X capability trials underway in California

 

Edited by Lu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