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대표 자율주행 기술 스타트업 6곳 소개

(2021.04.08.) 2021년 1월 CES 기술 컨퍼런스에서 교통부 장관 Rachel Maclean에 따르면 영국의 CAV(connected and autonomous vehicle)시장이 2035년까지 417억 파운드의 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발전은 CAV 기술 분야에서 거의 4만 개의 숙련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 동시에 영국 정부는 이미 CAV 연구개발에 2억 파운드를 투자하여 영국 스타트업이 국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CAV 기술은 운송에 혁명을 일으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올바른 방식으로 설계되고 연결된 자율주행 차량 시스템은 교통 네트워크를 보다 쉽게, 더 안전하게, 더 효율적이고 환경에 더 적합하게 만들 수 있다. 정부가 지원하는 여러 CAV 테스트는 2019년 런던의 Streetwise 프로젝트와 같이 최근 몇 년간 세계 최고의 역량을 성공적으로 입증하기도 했다.

 

 

Five(본부: 케임브리지/ 자금 지원: 6150만 파운드/ 설립: 2015년)

세계 최대 자율주행차 업체들과 국제적으로 경쟁하고 있는 Five는 자동차 회사 및 공급업체가 비용을 절감하면서 자율 주행 시스템의 개발 및 테스트를 가속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클라우드 기반 개발 및 보증 플랫폼을 제공한다. 특히 2019년 Five는 런던에서 고기능 완전자율 시스템을 개발, 통합, 테스트 및 시연하는 프로젝트인 StreetWise에 대한 영국 정부의 지원을 받았다.

 

 

Oxbotica(본부: 옥스퍼드/ 자금 지원: 6천만 파운드/ 설립: 2014년)

옥스보티카는 차세대 자율주행차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주행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최첨단 컴퓨터 비전과 기계 학습을 사용하여 시스템은 환경에서 학습하고 경험을 공유한다. 이 회사의 솔루션은 내비게이션, 인식, 사용자 인터페이스, 차량 관리 및 여러 환경에서 자율주행 차량을 실행하는 데 필요한 기타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2020년에 옥스보티카는 옥스퍼드, 런던, 버밍엄에서 고도로 자율화된 시험 운영을 할 Project Envedeour를 시작했다. 이 사업은 다양한 도시 및 도시 환경에서 자동운전을 시연하고, 향후 자동화 차량 서비스 출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역 당국 및 지역사회와 함께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StreetDrone(본부: 옥스퍼드/ 자금 지원: NA/ 설립: 2017년)

자율주행차 전문업체 StreetDrone은 현지 공급업체로부터 닛산 선덜랜드 공장으로 부품과 조립품을 옮길 수 있도록 5G 연결 자율트럭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현재 5G Connected and Autonomous Logistics(5G CAL)라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기술이 산업 공급망 운영에 효율성을 높이는 데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평가하고 있다. 또한 영국 정부로부터 이 프로젝트를 개발하기 위한 5G Create 보조금을 받았다. 5G 개발 계획은 디지털, 문화, 미디어, 스포츠 부서가 제공하는 5G 테스트베드 및 트라이얼 테스트 프로그램 내의 공개 경쟁이다. 보도에 따르면, 새로운 사용 사례와 5G 기술 기능을 탐색하고 개발하기 위해 최대 3천만 파운드의 정부 지원이 제공되고 있다.

 

 

Wayve(본부: 케임브리지/ 자금 지원: 1560만파운드/ 설립: 2017년)

웨이브는 수작업으로 코딩된 규칙 대신 학습 기반 접근 방식을 통해 자율 이동성을 가속화하는 스타트업으로 런던 중심부를 대상으로 자율 주행 파일럿 플릿 차량을 개발하고 있다. Eclipse Ventures, Balderton Capital, Compound, Fly Ventures 및 Firstminute Capital을 포함한 유명 VC, 머신러닝 및 로봇 분야의 미공개 우수 리더들의 투자를 받았다.

 

 

Flourish

Bristol에 기반을 둔 Flourish는 영국에서 CAV의 성공적인 구현을 지원하는 멀티 섹터 협업이다. 3년 동안 진행된 이 프로젝트는 550만 파운드의 가치가 있었으며, 산업계와 CCAV(Centre for Connected and Autonomous Vehicles)가 공동 출자하였다. Innovate UK와 제휴하여 제공되었다. 특히 이 기금은 미래 모빌리티 그랜드 챌린지를 지원하는 정부의 1억 파운드 지능형 모빌리티 펀드의 일부였다. Flourish 자동차 테스트는 차량 간의 효과적인 무선 데이터 전송과 도로변 인프라를위한 최적의 조건에 초점을 맞추었다.

 

 

Zenzic

Zenzic은 영국의 CAM을 촉진하기 위한 또 다른 민관 협업이다. 2억 파운드의 투자를 유치한 이 회사는 산업, 정부 및 학계를 통합하여 영국의 자율적 차량 개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주요 의사 결정자, 정책 입안자 및 미래 투자자를 안내하는 2030년 로드맵을 제공한다. 작년에 영국의 자율주행 기술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CAM솔루션을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CAM Scale-Up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출처]

www.uktech.news/news/the-uk-self-driving-vehicles-startups-on-cusp-of-transport-revolution-20210408

The UK self-driving vehicles startups on cusp of transport revolution - UKTN (UK Tech News)

 

Editor Lu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