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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X 공식블로그
차세대 기업가가 필요한 기후 분야 본문
(2021. 12. 9) 2005년에 필자가 청정 기술 1.0 파이낸싱에 참여하기 시작했을 때, "기후 변화"는 미래의 사건이었다.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미국을 휩쓸었을 때 많은 전문가들은 이를 주로 기후 변화의 초기 장면이 아니라 자연재해에 직면하여 가장 약한 시민들을 돌보지 못한 정부의 실패로 여겼다. 엘 고어(Al Gore)의 영화 "불편한 진실"은 아직 나오지 않았었다. 인간이 만든 이산화탄소가 기온에 미치는 영향은 여전히 논의 중이었다. 대부분의 주요 과학자와 투자자들은 상황의 심각성을 이해했지만 일반인들이나 정치인들은 기껏해야 양가적이었다.
2021년 현재, '기후 변화'라는 명칭은 부적절해 보이며 우리는 진정한 기후 위기에 봉착했다고 봐야 한다. 우리는 그리스, 포르투갈, 북미 서해안 전역에서 발생한 역사적인 화재를 목격했다. 독일에서의 서사시적인 홍수; 체코와 같은 역사적으로 온화한 지역에서의 파괴적인 토네이도; 카리브해와 필리핀에서 기록적인 허리케인; 결국 내전으로 이어진 시리아의 가뭄; 호주의 산호초 지대인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의 파괴; 이와 같이 전 세계 거의 모든 지역이 기후 위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다.
기후 위기는 현실이며,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들은 정말 우리를 아프게 만들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에 대해 무엇을 해야 하며, 해결책을 개발하기 위해 돈, 시간 및 두뇌를 어떻게 할당할 수 있을까? 필자는 기후 기술을 인류의 주요 우선순위인 의학과 함께 개발하는 것이 재정적이고 도덕적인 필수 요소라고 믿는다.
재정적 필수 사항
포트폴리오와 비즈니스에서 탄소를 줄이지 않으면 당신은 탄소 배출 공룡이 될 것이다. 몇몇 이해 관계자들은 재정적 근거를 만들기 위해 함께 모인다. 연금과 기부금은 화석 연료에서 벗어나라는 압력을 받고 있다. 주주들은 로열 더치 쉘과 엑손 류의 기업을 멀리하고 있으며, 70개 이상의 ESG / 에너지 전환 기업이 지난 18개월 동안 미국의 SpaC와 IPO를 통해 공개됐다. 이 기업들 중에서 필자는 두 개 또는 세 개의 기업이 hectocorns가 될 것이라고 기꺼이 베팅할 것이다.
보험 회사의 경우 자연재해 위험 모델이 고장 났다. 미국 연방 재난관리청의 지도는 점점 더 쓸모가 없어지고 있다; 몇 년마다 100년에 한 번 일어날까 말까 했던 홍수가 발생하고 있다. 화재 위험 지도도 완전히 다시 그려야 한다. 필자는 미국 동부와 서부 해안에서 성인 생활의 대부분을 보냈기 때문에 피해가 실제임을 안다. 건물이 화재에 휩싸이거나 수몰된다면 그들에겐 많은 가치가 없다. 우리는 대형 보험사와 이러한 문제를 논의하고 있으며 이런 관심은 전례가 없다.
각국 정부는 마침내 강력한 건축 법규를 제정하고 있다. 예를 들어 런던의 건물 중 10%는 2022년 초에는 환경/에너지 관련 규제를 준수하지 못한다. 미국의 도시와 주들은 채택 속도가 느렸지만, 이것이 다가오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 EU가 주도하고 미국이 따라온 다른 규제 패턴을 살펴보라.
세입자는 특히 Z세대와 밀레니엄 세대 사이에서 더 깨끗한 건물을 요구하고 있다.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유니레버와 같은 소비자 브랜드는 기후 기술에 투자하기 위해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다.
한편, 으레 역사에서 작용하던 바와 같이 기술은 정부나 사람들에 의한 이전의 요구를 만족시키고 있다. 많은 유망한 기술이 성숙해졌고 이제 주류에 진입하는 데 더 쉬운 길을 갖게 됐다. 2010년과 2020년 사이에 태양열과 육상 풍력으로 인한 전기의 평준화 비용은 각각 85%와 56%가량 감소했다.
지금까지 기술 발전은 에너지와 운송 분야에서 고무적인 궤도에 있었지만, 부동산과 중요한 인프라에서는 아직 갈 길이 멀다. 특히 기존 기술을 기존 구축 환경/부동산에 적용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FItfh Wall 분석에 따르면, 종종 충족하기가 너무 어려운 회수 및 반품 요구 사항을 무시하더라도 현재 기존 기술로는 기존 구축환경에서 탄소 배출량의 50% 미만을 처리하고 있다. 따라서, 필자는 기존 구축환경/부동산의 탄소 저감에 두 가지 초점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
- 기존 기술을 확장하여 회수 기간을 10년 이상에서 2년에서 5년으로 감소시킨다. 이것이 바로 성장 자본과 궁극적으로 인프라 투자가 들어오는 곳이다.
- 새로운 기술을 발명하고 확고히 한다. 정부, 국립 연구소, 대학, 엔젤 투자자 및 벤처 캐피털이 들어오는 곳이다.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자본은 2013년과 2019년 사이에 기후 기술 VC 투자에 40배 증가한 지난 몇 년 동안의 응원보다 훨씬 더 많이 투자되어야 한다. 우리는 이미 수십억 달러 규모의 기술 및 생명 공학 벤처 및 성장 기금을 가지고 있다.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수십억 달러 규모의 기후 기술 펀드를 위한 시간이다.
도덕적 명령
재정적 영향이 충분히 설득력이 없다면, 인간의 품위에 대한 호소가 효과를 갖기를 바라는 바다. 필자는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투자자들로부터 현재가 기후에 투자하기에 좋은 시기가 아니라는 것을 여러 번 들었는데, 더욱 놀랄 점은 그들이 기후가 "투자 가능성"을 담보할 수 없다고 했다는 점이다. 그들은 기후 문제가 너무 어렵고, 너무 크고, 너무 자본 집약적이므로 기후 문제는 정부가 맡길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단기주의와 냉소주의는 필자를 분노하게 만든다. 우리가 당장 주요한 방법으로 투자하지 않는 경우, 적절한 시기는 언제인가? 북부 캘리포니아의 오래된 숲이 불타버렸을 때? 노스 캐롤라이나의 아름다운 아우터 뱅크가 허리케인에 의해 분쇄될 때? 아마존에 5조 달러의 가치가 있음에도, 정작 직원들은 서부 해안에서 보험을 들인 집을 찾을 수 없을 때? 필자는 우리가 잘못된 문제에 귀중한 자원을 집중했다고 주장한다.
지난 20년 동안, 소위 영민한 젊은 기업가들은 사람들이 광고를 두 번 클릭하게 만들고, 눈길을 주며 좋아요를 누르도록 사람들을 속이는 방법에 자신의 두뇌를 집중하고 있다. SNS로 인해 확실히 컴퓨팅 파워와 상호 연결성에 큰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필자는 페이스북과 트위터의 SNS에 대한 집착이 건강과 기후와 관련된 도전을 감안할 때 엄청난 두뇌 낭비라고 본다.
새로운 세대의 비즈니스 리더는 다른 경로로 배출돼야 한다. 나는 차세대 마크 주커버그가 새로운 배터리를 발명하고 확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 차세대 제프 베조스는 전기 자동차 산업에 혁명을 일으키고 있는 턴타이드 테크놀로지스의 라이언 모리스처럼 보일 필요가 있다. 차세대 잭 도르시는 지속 가능한 건물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시멘트 또는 기타 건축 자재를 만들어야 한다. 차세대 스티브 잡스는 지속 가능한 물을 소비, 생산 및 운송하는 방법을 알아낼 필요가 있다. 엘론 머스크는 일부 사람들에게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진실은 세계가 10명의 엘론 머스크를 더 필요로 한다는 것이다. 결국 필자의 주장은 차세대 기업가는 광고 클릭이 아니라 탄소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기후 위기가 너무 복잡하고 충분히 빨리 고쳐질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 생명공학을 살펴보자. 위기의 시기에 인류는 단호하게 행동할 수 있는 능력을 증명해 왔다. 인류는 백신, 새로운 단일 클론 항체 치료 및 인공호흡기 기술을 개발하고 사용함으로써 전염병이 창궐하는 동안 놀라운 속도로 생명을 구했다. 모더나, 화이자, 바이오NTech 등의 혁신은 더 큰 비극의 절벽에서 세계를 구했으며, 이는 새로운 생명 공학 기업가들에게 영감을 준다.
우리는 기후 기술에 코로나19 대응과 동일한 수준의 긴급함을 적용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필자를 포함한 기후 기술 투자자와 기후 과학자를 단순한 경보자로 비난한다. 유감스럽게도 우리는 우리에게 앞으로 닥칠 일들을 충분히 알고 있지 못하다. 위기는 이미 전개되고 있지만 우리의 마음과 몸은 이를 너무 많이 느끼지 않도록 깨닫지 않고 있을 뿐이다. 인류는 오래 지속되고 점차적으로 더 비참해질 상황에 대해 당황하는 힘든 시간을 갖고 있다. 인류는 이산화탄소로 가득한 바닷속에서 끓고 있는 유명한 속담 속의 개구리나 다름없다.
기후 기술을 향한 투자에는 예외가 없다
지난 15년 동안 필자는 이 투쟁의 패배와 승리의 편에 서있었다. 우리는 바이오 연료와 태양열에 대한 엄청난 투자 실패를 경험했다. 동시에, 우리는 배터리, 탄소 나노 튜브, 그래핀 나노 재료, 어그테크(agtech), 태양 및 풍력 기술로부터의 놀라운 개선을 즐기고 있다.
필자는 순진하지 않다. 기후 기술 사업을 구축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고 있다. 그것이 자본 집약적인 분야라는 것을 알고 있다. 하드웨어의 중요한 구성 요소로 이러한 기술을 완성하는 데 수년이 걸린다는 것을 알고 있다. 건설 및 운영 과정 중 당시 기준에 따라 자본 지출 및 유지 보수 비용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구축된 기건축물에 새로운 기술을 적용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충분히 알고 있으며 이를 실현하는 이들에게 감사를 느낀다.
필자는 우리가 타이밍이 너무 여러 번 틀렸다는 것을 알고 있다. 요점은 이것이다: 문제는 너무 크고 너무 어렵기 때문에, 우리는 그것에 밝은 과학자, 기업가, 변호사 및 금융업자가 필요하다. 우리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 필자에게는 필자가 지구의 파괴를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역사의 잘못된 편에 있었다고 자녀들에게 말하는 게 선택사항이 아니다. 필자는 30년 안에 담배나 석면을 보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비효율적이고 탄소가 휘젓는 건물을 짓는 것과 가스 자동차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진심으로 믿는다.
COVID-19는 우리 세대의 첫 번째 글로벌 전쟁이었다. 기후 위기는 그 다음에 올 훨씬 더 큰 전쟁이며, 그것은 몇 세대에 걸쳐 지속될 것이다. 젊은 기업가들이 부디 탄소에 대해 더 생각하고 클릭에 대해 덜 생각하길 바란다. 우리는 당신을 지원할 것이다.
*필자 Peter Gajdoš는 벤처 캐피털 회사 Fifth Wall의 파트너로 기후 기술 투자 팀을 공동으로 이끌고 있다
출처 - Why the next big entrepreneur must come from climate tech | TechCr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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