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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市, 자율주행 스타트업 Pony.ai에 승객을 태운 '有人' 자율주행 테스트 허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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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市, 자율주행 스타트업 Pony.ai에 승객을 태운 '有人' 자율주행 테스트 허가

Redesign X(리디자인엑스) 2020. 7. 6. 17:39

(2020.05.20.) 최근 베이징 시 당국은 공공도로에서 승객을 태운 자율주행차량의 테스트를 실시할 최초의 스타트업을 발표했다. 중국의 자율주행 스타트업 Pony.ai는 베이징 하이디안구와 시 남동부 교외 위즈후앙에서 지정된 노선으로 로보택시 시험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시험에서는 자율주행 차량을 호출하고, 지정된 장소에서 승객을 픽업하고 지정된 장소에 내려주는 서비스 등이 두드러질 예정이다. 

 

Pony.ai는 이번 조치가 당사를 비롯한 산업계 전체가 자율주행 기술 및 애플리케이션의 상용화에 새로운 길을 열었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새로운 진전을 기반으로 중국 도심의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운송효율을 높여 스마트 도시를 구현하는데 도움을 주고, 베이징의 미래지향적인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

 

베이징은 지금까지 총 기장 503.68km151개 자율주행 시험노선을 구축했다. 베이징 경제기술개발구역의 40km2에 달하는 시험장은 지원자들이 로보택시, 여객운송, 시간 단위 차량렌트, 대형(formation) 주행과 같은 서비스를 시험할 수 있게 해준다.

 

베이징시는 201912승객이 탑승해 있거나 물품을 적재한 자율주행차량에 대한 시험을 시작했다. 거대 인터넷기업 바이두는 자율주행차량 시험 중 여객수송을 할 수 있는 번호판을 40개 따냈다. BICMI(베이징 이노베이션 센터 for 모빌리티 인텔리전트)32일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초부터 2019년 말까지 13개 업체가 총 77대의 차량을 투입하여 베이징에서 총 104km의 도로주행시험을 실시했다. Pony.ai13개 지원기업 중 2위를 차지했고, 바이두는 52대 차량으로 893,900km를 주행해 1위를 차지했다.


[참고원문] Beijing permits Pony.ai to test autonomous cars carrying passengers / Gasgoo

 

Beijing permits Pony.ai to test autonomous cars carrying passengers

Shanghai (Gasgoo)- Pony.ai recently announced that it became the first startup approved by Beijing’s authorities to test passenger-carrying autonomous vehicles

autonews.gasg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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