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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핀이란 무엇일까 탄소로 이루어진 물질 ‘탄소동소체’ 중 하나인데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흑연(연필심), 다이아몬드탄소나노튜브 가 대표적인 탄소동소체에 해당되며 그래핀도 이에 포함이 된다. *탄소동소체는 탄소원자들이 모여서 2차원 평면을 이루고 있는 구조다. 그래핀의 각 탄소 원자들은 육각형 평면을 이루고, 육각형의 각 꼭지점에는 탄소원자가 존재한다. 일종의 얇은 그물망같은 느낌으로 이해하면 되는데, 이런 그물망은 원자라는 특성상 0.2nm 두께가 된다. (어마무시하게 얇은 것. 미터로 환산하게 되면 100억분의 2m 정도인 셈) 흑연과 비교해볼 때 둘은 동일한 결합구조이지만 여러 층으로 구성되어있는 흑연과는 다른 특징을 보인다. 이렇게 얇지만 구조적인 특성상 물리적, 화학적으로 안정성도 높다고 판단되며..

중국 자율주행차 산업의 강점 정책 (2020.10.21.) 정부는 강력한 정책 지원과 중국 내 자율주행차 산업의 발전을 촉진할 수 있는 틀을 제공한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2025년까지 레벨3 자율주행차 양산을 목표로 2020년 2월 스마트 차량 개발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 공업 및 정보화부(MIIT)는 2020년 3월 자율주행 수준별 기준과 기술 요건을 발표했다. 인프라 중국은 2019년 기준 14만9,600km로 세계에서 가장 긴 고속도로망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은 9만5,932km로 그 뒤를 잇고 있다. 초기 단계에서는 자율주행이 특정 지역으로 제한되고 중국의 광범위한 고속도로망이 자율주행을 전개할 수 있는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한다. 중국은 2020년 말까지 주요 도시에서 5G네트워크 커버리지가 ..

(2020.10.14.) 자율주행차 업체 웨이모가 배송과 화물 프로그램 강화 관련 블로그 게시물을 업로드 하면서 향상된 자율주행 트럭 기술을 엿볼 수 있게 됐다. 웨이모는 지난 2017년 승용차용 자율주행 기술을 10년 가까이 개발한 뒤 지금은 Waymo Via로 알려진 트럭 운송 및 현지 배송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그 이후로 Class 8 트럭은 캘리포니아, 조지아, 애리조나, 뉴멕시코, 텍사스의 매우 다양한 도시와 환경에서 테스트 되었다. 그 결과 웨이모는 동일한 핵심 기술과 인프라를 사용하여 각 차량 플랫폼은 공공 도로에서 2,000만 마일을 자체 주행 했으며, 150억 마일의 시뮬레이션을 거쳤다. 트럭운전자들은 시속 65마일로 80,000lb 세미트럭을 운전하고, 빠르게 움직이는 교통체증에 합류하..

자율주행 자동차가 등장한 후, 기대받았던 영역 중 하나인 ‘자동 주차 시스템’ (Automated Valet Parking, AVP)이 등장하게 되었다. 기존 자동 주차 시스템에 대해서 여러 번 언급이 되었으나, 독일 슈투트가르트 공항에 최초의 상업용 자동 주차 서비스가 시작된 것이다. 포드, 현대와 같은 여러 자동차 회사들은 현재 자동주차에 대해 초기 테스트 단계를 거치고 있지만 메르세데스 벤츠와 보쉬(Bosch)는 이미 자율주차 레벨4 단계*로 완성시켜 최초로 배포한 것이라고 발표했다. 최초로 배포된 자율주차 시스템은 슈투트가르트 공항의 P6주자창에 설치된다. 차 주인이 공항으로 가기 위해 차를 두고 떠나게 되면 차는 자동으로 지하에 주차된다. *여기서 4단계란? 자율주행단계는 보통 5단계로 뉘어지는..

(2020.10.08.) 스웨덴 운송업체 Einride가 소형 자율전기운송(AET) 차량을 출시한다. 아인라이드의 기존 출시된 전기·자율주행 화물 트럭과 닮아 있는 Einride's Pods는 인간이 탑승할 수 있도록 설계되지 않았으며, 원격운영자가 조종할 수 있는 전기 운송 차량이다. 4대의 자율전기운송 차량은 AET 1부터 AET 4 모델까지 다양하다. 각각 SAE 레벨4 자율주행용으로 설계 및 개발됐으며, 운송비 최대 60% 절감하고 CO2 배출량 90% 감축이 가능하다. 아인라이드의 소형 AET 1, 2 차량은 폐쇄형 시설이나 저속 공공도로에 적합하며 최고 속도는 시속 18마일이다. AET 1, 2 차량은 2021년에 출시될 예정이며, 크기가 좀 더 큰 AET 3, 4는 2023년에 이용할 수 있..

엘론 머스크는 자신의 회사 Tesla가 2020년 말까지 완전 자율 주행차가 실현가능하게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작은 문제들이 다수 남아있고 이런 문제를 해결한 후에야 전체시스템을 확실히 만들 수 있다라고 했다. 자동차가 완전한 자율 운행을 하는 것, 즉 사람의 개입없이 운전을 할 수 있는 기술을 레벨 5의 자율성이라고 한다. 레벨5의 경우 빠르게 발전할 수 있지만, 이와 별개로 안전하고 합법적으로 수행가능하냐에 대한 의문은 또다른 문제다. 레벨5의 자율주행 자동차를 안전히 도입하기 위해서 5가지 장애물을 극복해야할 것이다. 1. 센서 자율주행 자동차는 다양한 센서를 통해 주변 물체를 감지한다. 카메라로 물체를 볼 수 있게 돕고, 레이저를 사용하여 물체와 차량의 거리를 측정하고 속도와 방향을 확인..

(2020.10.15.) 오타와 시내 근처 1800에이커에 달하는 Area X.O.는 최첨단 스마트 시티로, 캐나다 경제 개발 기관인 Invest Ottawa가 모빌리티·자율성·연결성의 혁신 창출·사업화·채택 지원을 목적으로 자율주행차 시험시설인 Ottawa L5테스트 시설을 확장하고 이노베이션 허브 브랜드 리브랜딩을 추진하고 있다. 1700만 달러 신규 투자 Area X.O.는 남부 온타리오 연방경제개발청(FedDev Ontario)을 통해 캐나다 정부로부터 700만 달러를 받고, Accenture, BlackBerry QNX, Ottawa시, Ericson, Hexagon | AutonomyStuff, InDro Robotics, Kongsberg Geospatial, Microsoft, Nokia ..

(2020.10.15.) 미시간대 Mcity 완전자동 11인승 셔틀 2대는 2018년 6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UM의 노스캠퍼스 주변에서 고정 노선을 운행해 평균 시속 10마일의 속도로 주차와 버스정류장에서 1마일 루프로 학생과 교직원을 태우고 운행했다. 셔틀은 더 이상 운행되지 않으며 UM은 디어본의 헨리 포드 박물관에 차량 2대 중 1대를 기증했다. 미국자동차협회(AAA)는 지난 3월 미국 운전자의 12%만이 자율주행차를 신뢰한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아리조나와 캘리포니아에서 일어난 두 번의 자율주행 관련 충돌 사고 이후 자동화 차량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가 하락하고 있다. 자율주행차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도가 낮다는 국가 연구 결과에 반하여 미시간대 Mcity 자율주행 셔틀 이용자의 86%가 ..